라오스의 먹거리

홈 > 여행기/사진 > 여행기
여행기

라오스의 먹거리

새미2 2 2986
여행중 먹는 것이 빠지면 섭섭하죠, 
첫번째는 타켓 가는중 뒤에 오는 차를 기다리다가 할아버지 한분이 노점에서 돼지허파,간,귀,염통을
             썰에 금방 끓인 죽에다 그것을 고명으로 얻는데 그맛이 제가 먹어본 죽중에 최고의 맛이였습니다.
             너무 급히 먹는라 아쉽게 죽이 완성된 사진이 없고 제 얼굴만 이상하게 나온 사진 한장만 있네요.
             가격이 5000kip이니우리 나라돈으로 600~700원밖에 안하지만 그맛 정말 죽여 줍니다,
             혹 여행하시다 이할아버지 보이시면 한그릇 드셔보세요.
두번째    이것도 길가다 먹은 솜땀입니다. 얼마니 매운지는 얼굴 표정이 말해주네요
세번째    타켓 강변에서 학교가 끝났는지 교복 입은 한무리이 아이들이 이가게에거 무언가를 사서 반대편
             강가로 가져가더군요, 얼른 쫒아가 맛한번 봤더니 요구르트르 얼려 아이스크림처럼 만든것이더군요.
             아이들이 "름쏨"이라고 가르쳐 주던데 저희의 발음이 시원찮은지 계속 고쳐줍니다.
            하여튼 아이들덕에 천연 요구르트 아이스크림도 먹고 비엔티엔 가서도 또 사먹었네요.
            여러분도 라오스 가시면 꼭 "름쏨"드셔보세요.

네번째    강에서 잡은 물고기와 닭, 돼지고기를 숯불에 구워 라오찰밥과 같이 먹는데
             민물고기라도 숯에 구워 그런지 비린내가 전혀 나지않고 기름기가 자르르 한것이
             지금도 생각나네요.
2 Comments
리차드권 2013.03.24 16:18  
ㅎㅎ 태국서는 솜땀(라오에서는 따마꿍) 확실하게
땀 좀 흘렸습니다!!
새미2 2013.03.29 14:58  
라오에서 먹은 음식이 계속 생각나네요, 음식 때문에  라오 여행 다시한번 해야겠어요
포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