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홀로 공대생의 라오스 여행기 ▶ 번외편. 귀여운 아기 사진사.
요녀석.
엄마랑 놀다가 나한테 아장아장 기어온다.
어제 하루종일 머리색깔이 시커먼 남자가 자기 뒤에서
커다란 카메라를 들고 여기저기 사진 찍는걸 봤던 것일까?
다가와선 내 카메라를 가르키더니 은근슬쩍 카메라줄을 자기 목에 건다.
그러고는 자기 몸만한 내 카메라를 들고 여기저기 사진을 찍는다.
자기가 찍은 사진을 보여주자 나보고 방긋 웃는다.
너무 귀엽다ㅋㅋ
요녀석. 크게 될 놈이다-!
그럼 그의 작품을 감상해보자-ㅋㅋ
▲ 엄마랑 놀다가 내 카메라를 본다...
▲ 아장아장 기어오더니 카메라 달랜다...-0-
▲ 먼저 엄마부터 찍고-ㅋ
▲ 요녀석 카메라 주인도 한번 찍어준다...ㅋ
▲ 옆에 라오스 새색시도 한번-ㅋ
▲ 이거 뭐... 나보다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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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블로그 '사진관'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