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거나 말거나 80일여행 44.. 루앙남타..보텐..므앙씽..미친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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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거나 말거나 80일여행 44.. 루앙남타..보텐..므앙씽..미친하루..

태린 7 4094

12월 23일.....


*자전거에 대해서 약간만 써보겠습니다.......왜냐....제가 즐겨타니까요 ^^γ

한국에서는 자전거를 타기가 아직은 힘든상황이죠...자전거 도로도 그렇고...

도시에서는 턱이 너무많고..신호등때문에 계속서야하고...어떻게보면 위험하고...

법률상 자전거는 차로 분류가 되기때문에..인도에서 사람하고 부딪히게 되면

돈 많이 깨집니다.....차도로 달리면 경찰이 떽떽거리고..운전자들이 떽떽거리고..

요즘은 인식이 바뀌어서..알아서 비켜가는차도 있고.....창문열고 힘내라고 외쳐주는 분도 있죠..

가끔은 차를 세워놓고 음료수를 주시는분들도 있었어요..여행중에...

비가오면 비를 맞고 라이딩을 즐겼고..영하의 겨울에도 자전거를 즐겼죠..

대전-청주-음성-수원 인천 강촌 춘천 서울 성남 밀양 창원 마산 진해 부산 김해

전주 진안 대전 옥천등등으로 이어지는...전국일주도 재미있었다...

건강적인문제도 자전거때문에 많이 좋아졌고...다이어트효과는 꾸준히만 타주신다면...

다이어트뿐 아니라 골고루 균형잡힌몸도 만들 수 있죠

어디를 가건 자전거만 있으면 못갈곳도 없고.....다른사람이 못느끼는 여행중의 에피소드도 많고

느림의미학.....

느린것은 아름답다~~~~

세상이치와는 별로 맞지않는...느림...어떻게 보면 전 현대인이 아닐수도 있겠네요....

그걸 배운게 저한테는 가장 큰 수확이죠...

가끔 높은고개길(령급)을 넘게되면....차로 올라가면....순간인데...낑낑거리고 올라가야하니..짜증날때도있지만..

정상에 서면....짜증나는 기분은....그냥...사라지는...그 느낌.....

빠른속도로 바람을 맞으며... 다운힐을 즐기는 그 느낌.....

속도감은 장난이아니죠...시속 50km를 넘기면..정말 짜릿합니다...그러다 넘어가면 생명의 위험이 ㅎㅎ


6시30분기상...후다닥 정리 샤워...

길건너 식당으로 향한다.....아침식사후....숙소...항상하던거처럼 담배피고 화장실가고...준비완료..

8시버스를 탈려면 서둘러야한다.....자리잡아야한다...목욕탕의자 절대 사양이다...

배낭을 챙겨...주인아주머니께 인사를 하고 터미널로 걷는다....

도착하니 7시40분.....급하게 차에오른다...휴..자리가 있다...운전석뒤자리..남았다....

가방을 던져놓고...티켓을 사러간다.....32.000낍....웨스턴들과 현지인들이 거의 반반수준이다...

담배하나피우고 화장실 다녀오고...그렇게 8시10분에 버스는 출발한다....

그러나 좌석을 확보를 했지만....좁다 ;;;;내 긴 다리가 도저히 앞을 보고 앉는것을 허락못한다...

결국 옆으로 앉아서 간다...구형 버스기에 앞에는 엔진룸이 있고 그위에 사람들이 앉아간다..

달리다 정차를 하고 사람들이 탄다..

현지인 몇명이 탄다...엔진룸에 아기를 안은 여자와 내옆에 한 여자가 앉는다..

이여자..겁나 피곤한건지...힘든건지...다리를 모으고..다리에 기대서 졸고있다...

저러다 차가 갑자기 스거나 출발하면....떨어질텐데.....어떻게 도와주어야하나 머리를 굴린다..

내자리를 줄수도 없고......

결국 가방에서 에어쿠션을 꺼낸다..바람을 불어넣고......그녀에게 기대라고 손짓을 한다..

멀뚱멀뚱 쳐다본다...잠시후 상황파악이 된건지..미소를 보이며 인사를 한다...

의자모서리에 쿠션을 대고 기대어간다.....

아기를 안은 여자는 엔진룸위에 앉아있다...아기는 칭얼거리고.....가방을 뒤져 풍선을 찾아낸다..

그렇게 풍선을 불어서 주었다...칭얼거리는게 멈추고..풍선을 쥐고 논다...

사탕을 꺼내서 ..건네주었다......애기와 애엄마의 미소가..좋다..

일기도 쓰면서...책도 읽으면서...그렇게 달린다....금방 도착한다..

3시간만에 도착했다.....그런데..가이드북에는 도시 한켠에 터미널이 있다고 나와있는데...

여기는 허허벌판에..터미널.....

전부 내린다...나도 내린다...여긴 아닌거 같은데...여기가 맞단다...

픽업트럭을 타고 루앙남타 도시까지 들어가야한다는거다...10.000낍...

가이드북에 또 낚이는 순간이다....늬미 100배...

약 10여분을 달렸나...도시에 들어서고 우리들은 내린다....

내려서....버스시간을 확인하고...잠시 쉰다....모 급할거 없잖아~~~~~~

잠시뒤에 버스가 들어온다...아까 우리가 타고온 그버스.....

흥분게이지 급상승이다....스댕할...이건...버스와 픽업트럭의 모종의 거래에 의한..시추에이션이다...

모 별수있나..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라오스에 가면 라오스법을 따라야지 ㅡㅡ;;;

배낭을 들쳐메고..걷는다....

인터넷과 스댕할가이드북에 의하면 여기는 트레킹하나만큼은...죽인다고 ...

때묻지않은 자연그대로의 어쩌고 저쩌고......흠...가격도 대충 저렴하다...조사한 자료에 의하면...30$이하다..

여행사를 가보니..다 문닫았다....쿵......일요일....이면...투어도 안한다냐..

인포메이션센터도 문을 닫았고....

그린디스커버리로 향한다....

대충 파일을 훝어보고 있었다...몇몇의 웨스턴들이 상담을 하고 있었고...

가격이 대충 100$수준이다...이건 황제트레킹인가.....별다른 특색이 없는거같은데...

그돈주고..투어갈 내가 아니기에...그냥 나온다....

근처 식당에서 점심을 먹으면서 조사해간 자료들도 읽어보고 어떻게 해야하나....생각을 한다....

전에도 말했지만....라오스는 위앙짠 왕위앙.루앙프라방빼고는 정보가...턱없이 부족하다...

투어때문에 갑자기 루앙남타가 정떨어지기 시작한다.....

그래..결심했어...트레킹은 때려치자...

점심먹고 메인도로를 따라서 쭈욱올라왔다.....숙소를 찾을려고.....

쭈욱 올라오니...오토바이 대여소가 있다...

순간...아하...이거다하는 생각이 든다...

가게로 들어간다.....요금은 크게 한나절과 24시간대여...시간당 대여는 기억이 없다..있었나???

24시간 대여는 중국산 40.000낍 국산 110cc는 50.000낍 125cc는 60.000낍이다(약간틀릴수도있다..기억이..)

한국사람이라고 말하니 좋아한다...한국오토바이 무지좋다면서....ㅋㅋㅋㅋ 대한민국만세다..

결국 50.000낍짜리 국산을 40.000낍에 빌리기로한다.......

나라를 팔아서 값을 깍았다.....나 매국노????

루앙남타 시내지도를 2.000낍에 구입한다.....

아직 시간도 이르고....말로만 듣던 중국국경 보텐을 구경가기로한다....

멋지다면......거기서 하루머물기로 생각한다....주인아저씨한테 가는길을 물어보고....

일단 2일치요금을 주고...여권을 맡긴다.....정확한 시간을 체크한다..지금부터 24시간이라고.....

주유소가서 기름넣고 출발.....

동남아 기름값은 정말 싸다....모...배기가스니 이런거 신경도 안쓰고...거의 리터당...1.000원이하다..

오늘 날씨도 죽이고......오토바이로 달리니..기분도좋고...바람맞으면...차없는 도로를...달린다...

물가에서 노는 아이들....모내기...하는 사람들.....소들..

논마다 다른 색깔의 벼들....한쪽은 누렇고 한쪽은 푸르스름하고.....다모작이 가능한곳에서나 볼 수 있는 풍경....

가방두개를 오토바이에 싣고 다녀야하니..슬슬 달린다....하긴 급할것도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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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달리다보니....다리를건너서 갈라지는 길이 나온다....가르쳐주는길로 가니...바리케이트가 쳐있고..

검문을 하나보다.....날 보더니 그냥 가란다.....그렇게 바리케이트를 통과하고....

또 달린다......도로는 좋다.....3시쯤 도착.....그러나..기대했던.....모습은 아니다....

어떻게 설명을 해야하나...사진은 다 지워서리 ㅠㅠ

걍....국경에서 사진한장찍고....담배하나피고....좀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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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경치좋은 도로를 달린걸로 만족을 한다...

시간을 보니 루앙남타에 돌아가서 하루를 마무리하면 될것같다..

달려온길을 다시 되돌아간다....슬슬...슬슬.....

우리나라의 포니픽업트럭같은 작은 트럭에 사람이 한가득 타고가기도하고...

태어나서 처음보는 언제적 차인지도 모를 본네트는 엿바까먹은트럭도 달리고...대형 트럭들도 달린다..

그러던중..오토바이한대가 달린다..그러더니..나를 쓰윽 쳐다본다...

넌 몬데 여기서 오토바이타고 왔다갔다하냐는듯한 인상....그러면서 뒤를 돌아 힐끔힐끔쳐다본다...

한판하자는건가.....그렇게 레이스가 붙었다...길도 좋겠다...코스도 좋겠다....

달렸다...앞서거니 뒷서거니...시속은 거의 80km이상의 속도로 달린다...

한참달리다......문득 난...오토바이를 세웠다...

내가 지금 모하는 짓거리지....가방을 두개나 싣고서.....여기서 사고나면....대책도 없는데....

오토바이라고는 택트만 타보던 내가......시속 80km이상의 속도로..구불구불한 길을 달리다니....

물을 마실려고 물통을 찾으니..없다 ㅡ,.ㅡ;;;달리던중에 팅겨나간거다 ;;

예상보다 빨리...루앙남타에 도착했다...거의 1시간만에 온거다....

4시30분에 루앙남타에 도착.......

루앙남타에서 하루를 보낼려던 내 생각은 또 바뀐다......기막히다...내가봐도..나의 스케쥴은...

엿장수맘이다.....므앙씽으로 향하기로한다...

2.000낍주고산 지도에 므앙씽 58km....매번낚이는 가이드북은 생태우로 2시간...딱 적혀있다...

그럼 ..흠..시속 30Km로 슬슬 달리면 2시간이면 되겠다고 나름 계산을 하고...출발을 한다.....

하지만...난...또 낚였다.......

이거 혹시 직선코스로 58km가 아닌지 모르겠다..

여기 생태우 운전사는 F1의 슈마허냐.......

그렇게 계산을 마치고 ....기름을 채우고..므앙씽을 향해서...출발한다......

도시를 벗어나...한적한 도로로 들어선다.....웨스턴들이..오토바이타고 돌아오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슬슬..달린다...주변경치는 거의 산이다.....가끔 마을이 보이고.....

사람도 차도 거의 안보인다...산넘고 산넘고 산을 돌아...그렇게 므앙씽으로 향한다....

저멀리 마을이 보인다.......방갈로 식으로....자연적인...그런마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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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가 피어오르고...마을에는...장작불연기로...자욱하다....크...그림이다.....

가까운 마을을 지날때면.....목욕하는 사람들....크.......납치해서 오토바이에 태워가고싶다....

좋은구경(?)하면서 므앙씽으로 향한다....그런데...가도가도....계속도로뿐...큰 마을은 안나오고...

해가떨어진다.....쿵......

순식간에..어둠이 깔리고....암흑으로 변한다.....라이트를 켜고 달리지만....앞 바구니때문에...

잘 비춰지질 않고....더군다나....벌레들...때문에....고글을 벗을 수가 없다.....

그러니..잘 보이지도 않는다 ㅡ.,ㅡ;;; 벗고 달리자니...라이트에 날벌레들 달려들어서 눈에 들어가고

쓰고 달리자니....이건..거의 심봉사다.....

더군다나....포장도로라고 해도..여기저기 길이 패여있고.....

오토바이를 세워놓고 내린다...그리고...담배하나를 물면서....작전을 다시 짠다....

긴장하면 안돼....흥분하지마....곧 나올거야...므앙씽이......마인드컨트롤을 하면서...담배를 피운다....

그렇게 달린다.....

(지금 일기를 쓰면서 생각하지만...그때..좀 쫄았다..한국도 아니고..라오스....산속에서...

사고라도 나서 구르면..그대로 거기가 무덤이다..영원한 실종자로 남는거다 ..)

별별 잡생각이 다든다......한참을 달린다..

집한채가 보이고 모닥불에 모여앉아있는 현지인들이 보인다..

오토바이를 세우고...길을 묻는다......당연히 바디랭귀지다....므앙씽..므앙씽..몽씽...멍씽...

낄로멧 낄로멧......

알아듣고...자기들끼리 한참 떠든다.....

난 이길이 맞는지도 확신이 안든다....

손가락으로 방향을 가르키면서..까오낄로멧이란다.....

휴...길은 맞군....더군다나...9km...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다시 달린다...

전에도 말했지만...사람들 참...좋다..해꼬지하면...그냥 내돈 내짐 오토바이 다 빼았고...

땅에 묻어버리면 완전범죄인데....

오토바이세우고..길물으러가는 나도...참...죽거나 말거나다....ㅋㅋㅋㅋ

한참을 달린다...슬슬...집들이 보이고...오...이제...살았다...

오토바이에서 내려...물었다..여기가 므앙씽이냐고.....아니란다....더 가야한댄다...5km를

4km가 왜이리멀지 ㅡ;ㅡ 여기의 km단위는 우리의 두배인가 ㅡㅡ^

또 달린다....한참을 달리다..갑자기 난 오토바이를 세웠다....

약...10m전방에...무언가 움직인다.......

세워놓고 고글을 벗어서.....바라보았다...

오..마이갓.....도로를꽉채우는...2m급...뱀이 길을 건너고있는거다...느릿 느릿...느릿...

순간...놀라기도 했지만..사진을 찍어야한다고 생각했다...

이거 찍으면..대박사진이라고.....

카메라를 꺼내서...파워보턴을 눌렀다....

음악소리와함께...카메라에서 불빛이 반짝거린다...

순간 뱀이....멈춘다.....난 그냥...멀뚱멀뚱...동작그만 상태로..뱀만 쳐다보고있었다...

머리를 들더니...내쪽을 향해...고개를 돌린다.........

순간..아무생각도 안들고 ...그냥.....동작그만인자세로..뱀만 보고있었다..

잠시 이쪽을 바라보던 뱀은...고개를 돌려...길을 건너간다....

야생뱀 2m급 만나기는 첨이다 ;;;가끔 라이딩하다가 큰뱀들을 만나기는 하지만...

아무생각없이...재빠르게 그곳을 탈출한다....스댕할...이거..가다가 담배도 못피우겠다...

세웠다가...야생의 몬가가 나오면 ㅡ,.ㅡ;;;;

드디어 므앙씽에 도착했다......밤중이라...풍경은 하나도 안보이고...

조용한 거리...여행자들도 거의 안보이고...간간히..식당....노천노점상..

한국인한테 유명한 므앙씽게스트하우스로 향한다......

오토바이를 세우고.....일단 담배하나...물 마시기......

주인아주머니.....무척 친절하고...잘해주신다....그렇게 하루머물기로하고...숙박계를 쓰고

방으로가서..샤워를 한다......30.000낍....

아래로내려와...뜨거운 차를 마시면서...한국인방명록을 빌려서

길건너편 식당으로 간다....

식당에서 식사를 주문하고...방명록을 읽었다....근래 정보는 없고...오래된 정보만있을뿐이다..

므앙씽에 고산족마을 트레킹에 관해서 지도까지 그려져있고 아주 자세히 써있었다...

그리고 대마초를 피우는 세세한 방법까지.열매를 어떻게 하고 ..어쩌고 저쩌고...ㅎㅎㅎ

사탕수수밭가는 길도 지도를 포함 아주 자세한 설명이 써있다...

노트에 열심히 그림그리고 옴겨적는다....

한참을 기다려도 음식이 안나온다...

주인인듯한 아주머니는..웨스턴들과 히히덕거리기 바쁘고.....

순간...아...인터넷에서 읽었던 그 식당이라는걸 알게된다...비추라는 그식당....

웨스턴들에게만 잘해준다는......식사를 하고....

방명록을 가지고 돌아와 숙소에서 쉰다.....

잠시후 내려와 오토바이를 끌고.....나간다....

야간에 노점꼬치...이거 안먹으면....몬가 허전하다...ㅋㅋㅋ 중독이다..중독..

삥무와..몇가지를 사온다..역시 비어라오도 빠질 수 없다...

그렇게 방에서 오늘 하루를 생각하면서...한잔한다.....

아까 적어왔던 사탕수수밭을 가보자고 생각도하고...고산족마을도 가보자고 생각도하고..

므앙씽의 아침안개는 예술이라는데.......이런저런...계획을 세워본다.....

그러다...씨앙콕이란곳을 가보자는 생각을 한다....

므앙씽게스트하우스 마마에게 경치좋고 죽이는곳을 물어보니....씨앙콕을 가르쳐주었다....

거기가 어딘지도 나도 모르는데.......

갑자기 일정이 급변경되는 순간이다.....역시 난 엿장수다..맘대로 바꾼다...

므앙씽투어는 일단 패스...내일 사탕수수보고...씨앙콕으로.........

기분좋게...술한잔하고.....닭발뼈와 남은고기를 들고 마당으로 나온다..

검은고양이가 있어서다.....

도둑고양이 같은데.....한곳에......닭발뼈와 남은고기를..내려놓고...2층에올라와...

고양이를 기다린다...역시나...잠시후 고양이가 등장하고.....깨끗하게...치워진다...

SA702774.JPG

*이것은 무엇일까요 ㅋㅋㅋ


*다음편은...씨앙콕으로.....달려보자~~~




7 Comments
앨리즈맘 2008.07.02 23:58  
  정답 죽순,,, 근대 그식당 주인 무척 이상하내여 불친절하고 흠흠
태린 2008.07.03 00:43  
  그러더라구요..완전쌩까고..웨스턴들한테붙어서...
살랑살랑....먹거나 말거나...신경도 안쓰고...
장사가 무지 잘되는집이라는데...망하게 할수없을까???
항상배고파 2008.07.03 02:03  
  앨리즈맘띠가 정답을 말했지만....염치없이 ㅋ

죽군 구은거 ㅋ
참치세상 2008.07.03 04:56  
  ㅋㅋ 너무 재미납니다,,,,^^
meiyu 2008.07.03 08:22  
  태린님 덕분?에 아침 일과를 태사랑과 함께 합니다.

몇 십년 전의 우리나라 시골과 풍경이 많이 닮았네요.
글을 따라 읽으며 사진을 보고
같이 여행을 갑니다. 자전거는 탈 수 없지만.............

글 쓰신다고 수고 많으십니다.
덕분에 계속~~ 즐겁습니다.
태린 2008.07.03 11:56  
  네 죽순이고요..맛은..흠..다른거랑 비교가...야들야들..
씨앙콕편은 오늘중에 꼭 올리겠습니다..
앨리즈맘 2008.07.03 15:34  
  프랑스에도 죽순이 가끔 잇는데 쪄서 냉동고에 두엇다가 가금 음식에 넣어서 먹는데 좋더군요.. 건강식으론 괜찮은데 맛은 뭐 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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