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터클 한달 동남아여행] 오토바이 천국, 베트남
베트남
그곳을 떠올리면 “다다닥~”하는 오토바이 소리이다. 베트남에 있었던 2주동안 아침마다 조용할 날이 없었던 것 같다. 아침이 되면 사람들 소리에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는 소리에 저절로 눈이 떠졌었다. 그땐 정말이지 오토바이 소리가 너무 소음같이 들려서 하루하루가 힘들 정도였다.
길을 건널라치면 갑자기 들이대는 오토바이 때문에 놀랜 적도 많았고 수십대가 한꺼번에 달려들어 깜짝 놀래서 다칠까봐 두려웠었다.
하지만 베트남에서 오토바이 타는 사람들은 규칙이 있는 것 같다. 수많은 오토바이가 도로위를 달려대지만 한번도 사고가 나는 걸 보지 못했다. 뭔가 양보의 마음을 가지고 운전을 하던가 아님 오토바이 운전면허증을 딸 때 뭔가 교육을 받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아, 또한 사람이 길을 지날땐 오토바이가 사람을 피해가기 때문에 사고가 나지 않을까라는 생각은 하지 않아도 되는 것 같다^^
오토바이 천국, 베트남^^
도로위에 자동차보다는 오토바이가 더 많다.
그리고 오토바이를 타는 사람은 정말 남녀노소 구분이 없다
퇴근하고 집으로 가는 오토바이들~
베트남에서는 아주 쉽게 볼 수 있는 풍경이에요^^
도로를 질주하는 오토바이들~
오토바이를 세워놓고 뭔가를 먹기도 하고
서로 대화도 나누는 모습들~
신호대기중인 오토바이들~
카메라를 들이대도 부담스러워하지 않는 베트남 사람들
너무 좋아요~
호치민시 벤딴시장 앞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