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비엔에서 튜빙하다 비엔티안갈뻔.. ㅠㅠ
방비엔 첫날 카약킹을 참 재미있게 했죠..
미스터 폰에 갔는데, 미스터 폰이랑 미스 킴은 비엔티엔에
확장차 가있어서, 한국인에 대한 배려는 더이상 없더군요.
아침에 빵도 안주고.. 실망..
할인도 안되고... 또 실망..
다음날은 가이드 없는 튜브팅을 했습니다.
전날 미스터 폰 지키는 아저씨가, 저번달 튜빙하다 죽은 사람이 있다고 했지만
(한국인이 죽었다고 하든데, 정말인가요??)
어쨌든, 재미있을꺼 같아서 튜빙 시작..
그러나 떠내려오면서 엔드 포인트를 지났습니다.
누군가 도와주겠지 하고 헬프미를 외쳤으나, 아무도 관심없고
고깃배 모는 아저씨들도 걍 구경만하고
(수영못하는 인간이 있을꺼라고 생각 못했나봅니다
물론 라이프자켓에 튜브까지 있는데, 장난하는줄 아셨나 --;)
다리를 물속에 넣고 열심히 저어봤는데, 겨우 강변쪽으로 갔지만..
내릴수있는 곳은 아니였고, 나무를 잡았는데.. (가시 달린 나무)
물살이 너무 쎄서, 계속 놓치고 ㅠㅠ
같이 있던 친구는 튜브에 겨우 매달려서 팔에 힘이 없다고 하고 ㅠㅠ
많이 보던 다리가 보였는데..왕위안 리조트 다리였습니다.
일키로 이상 더 떠내려간거죠..
리조트 안의 외국인들이 쫓아오면서 수영하라고 외치길레, 아이캔낫.. --;
결국 폴란드 아저씨가 강을 가로질러서 (100m는 될텐데)
저희한테 와주셨습니다.... 그러고 나니, 튜브 버리고 우리만 데려갈까봐
튜브물어줄 생각에 가슴이 아프더군요 ㅋㅋ
다행이 모터달린배가 구하러와서 튜브까지 가지고 내렸습니다.
왕위안리조트에서 튜브들고, 맨발로 (쪼리 잃어버림) 걸어서 걸어서.. ㅠㅠ
가이드 없는 튜빙은 알고보면 위험하다는 것을...알려드립니다.
그 폴란드 아저씨 이메일도 못받고 (수영복만 입고 계시길레..)
감사의 뜻을 잘 표현하지 못해서 아쉽네요..
그래도 외국나와서 한국인 여자애 둘 구하셨으니 뿌듯하실듯..
많은 외국인들이 제 이야기를 듣고, 어떻게 수영을 못할수 있냐고 하더군요.
--;
미스터 폰에 갔는데, 미스터 폰이랑 미스 킴은 비엔티엔에
확장차 가있어서, 한국인에 대한 배려는 더이상 없더군요.
아침에 빵도 안주고.. 실망..
할인도 안되고... 또 실망..
다음날은 가이드 없는 튜브팅을 했습니다.
전날 미스터 폰 지키는 아저씨가, 저번달 튜빙하다 죽은 사람이 있다고 했지만
(한국인이 죽었다고 하든데, 정말인가요??)
어쨌든, 재미있을꺼 같아서 튜빙 시작..
그러나 떠내려오면서 엔드 포인트를 지났습니다.
누군가 도와주겠지 하고 헬프미를 외쳤으나, 아무도 관심없고
고깃배 모는 아저씨들도 걍 구경만하고
(수영못하는 인간이 있을꺼라고 생각 못했나봅니다
물론 라이프자켓에 튜브까지 있는데, 장난하는줄 아셨나 --;)
다리를 물속에 넣고 열심히 저어봤는데, 겨우 강변쪽으로 갔지만..
내릴수있는 곳은 아니였고, 나무를 잡았는데.. (가시 달린 나무)
물살이 너무 쎄서, 계속 놓치고 ㅠㅠ
같이 있던 친구는 튜브에 겨우 매달려서 팔에 힘이 없다고 하고 ㅠㅠ
많이 보던 다리가 보였는데..왕위안 리조트 다리였습니다.
일키로 이상 더 떠내려간거죠..
리조트 안의 외국인들이 쫓아오면서 수영하라고 외치길레, 아이캔낫.. --;
결국 폴란드 아저씨가 강을 가로질러서 (100m는 될텐데)
저희한테 와주셨습니다.... 그러고 나니, 튜브 버리고 우리만 데려갈까봐
튜브물어줄 생각에 가슴이 아프더군요 ㅋㅋ
다행이 모터달린배가 구하러와서 튜브까지 가지고 내렸습니다.
왕위안리조트에서 튜브들고, 맨발로 (쪼리 잃어버림) 걸어서 걸어서.. ㅠㅠ
가이드 없는 튜빙은 알고보면 위험하다는 것을...알려드립니다.
그 폴란드 아저씨 이메일도 못받고 (수영복만 입고 계시길레..)
감사의 뜻을 잘 표현하지 못해서 아쉽네요..
그래도 외국나와서 한국인 여자애 둘 구하셨으니 뿌듯하실듯..
많은 외국인들이 제 이야기를 듣고, 어떻게 수영을 못할수 있냐고 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