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아픈 라오스 5
1월18일 (루앙프라방에서 빡뱅으로)
07:10루앙프라방 선착장에서 slow boat(75,000kip*2-선착장에서 직접 표를 사면 싸다)를 타고 메콩 강을 거슬러 오르다.
메콩강이야 말로 라오스의 교통 동맥이고 젖줄임이 실감난다.
간간이 speed boat가 굉음을 내며 지나간다.
speed boat는 여행자도 실어나르지만 현지인의 생활용품도 나른다.
부피 큰 물건들은 slow boat로 나르고 작은 물건들은 speed boat로 운반하는 것 같다.
한무리의 스님만 태운 speed boat도 만났다.
강 양쪽의 경관은 라오스의 참모습을 보여준다.
沙金 캐는 사람들, 조그만 쪽배를 타고 고기잡는 사람들,가끔씩 나타나는 강가의 조그만 마을들,
온동네 사람들이 나와서 강가에서 목욕하는 모습.....
하루 종일 달리는 배 위에서 점심은 다들 알아서 챙겨온 것들로 해결한다.
17:30 거의 해질녁에 빡뱅에 도착. 나루터에서 내려 바로 절벽같은 높다란 언덕위의 마을로 한 짐씩 지고 줄줄이 올라가는 외국 배낭여행자들의 모습은 경이롭기까지 하다
강가의 목조GH(20,000kip)-그야말로 잠만 자는 곳이다.모기장을 쳐 두었지만 모기는 없었다.
별다른 시설도 없고 단지 맥주집과 레스트랑 몇 곳이 보일 뿐이다.
1월19일(12일째)빡뱅에서 훼이싸이로
08:00 다시 선착 장으로 내려와 slow boat(75,000kip*2).
또다시 훼이싸이를 향해서 하루 종일 slow boat를 타다.
책 읽는 사람 ,사색하는 사람 , 강가의 풍경을 구경하는 사람, 끊임없이 예기하는 사람...모두들 제 각 각 이다.혼자 온 일본 여학생은 배를 타자마자 자고, 점심 시간 쯤 깨어 바케트를 먹고는 또 잔다.
마치 엄마 찾아 먼길을 가는 아이 마냥 주변 경관엔 전혀 관심없어 보인다.
17:30 해질녁 훼이싸이 도착.
강건너 태국 출입국소가 먼저 보이고
이어 오른쪽으로 라오스 출입국소가 보이고 상류쪽으로 10분 정도 올라가서
훼이 싸이 선착장에 도착.(5시경)
10여분간 걸어서 Thanorm sub gh(5$)도착-깨끗함.
하루는 speed boat를 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1월20일
아침식사는 GH 옆에 있는 소문난 국수집에서 해결(40밧) 깔끔한 맛이다.
강이 국경이다.간단한 출국신고. 국경넘는 보트 1인 5000kip
강건너자 바로 태국 치앙콩. 입국 신고.
라오스로 들어가려는 여행자들이 출국 수속을 위해 길다랗게 줄을 서있다.
=============================
<준비물에 대해서.>
짐을 줄이자-옷은 2벌 만 준비-모자라는것은 현지에서 구입하는게 싸고 재미도 있을듯.
커피를 즐기는 사람은 1회용 커피 준비 해가는게 유용.-현지에도 커피점 있지만 비싸고 입맛에 맞지 않음
버스표나 배표 등은 현지에서 직접 사는게 여행사에서 사는것 보다 싸다.-미리 살 필요 없음
현지인들이 필요한 생필품은 싸지만(현지식사,반찬,과일) 여행자들의 기호품(피자,쥬스,커피 등)은 상대적으로 비싸다.(바나나 한송이-커피 한잔이 같은 5,000kip)
식사도 외국인용 레스토랑은 비싸고 현지인 식당은 무지 싸다.
방비엥은 툭툭 탈 일도 없고 수도 적지만 다른 곳은 툭툭 값 5,000 넘으면 바가지.
좀 멀다 싶은 거리는 툭툭 이용하여 피로를 줄이는 것도 방법
1월의 라오스는 상당히 추운 날씨(흐린날)-겨울 옷 반드시 준비-1월에 간다면 국내의 옷을 겨냥 입고 가도 될듯.
07:10루앙프라방 선착장에서 slow boat(75,000kip*2-선착장에서 직접 표를 사면 싸다)를 타고 메콩 강을 거슬러 오르다.
메콩강이야 말로 라오스의 교통 동맥이고 젖줄임이 실감난다.
간간이 speed boat가 굉음을 내며 지나간다.
speed boat는 여행자도 실어나르지만 현지인의 생활용품도 나른다.
부피 큰 물건들은 slow boat로 나르고 작은 물건들은 speed boat로 운반하는 것 같다.
한무리의 스님만 태운 speed boat도 만났다.
강 양쪽의 경관은 라오스의 참모습을 보여준다.
沙金 캐는 사람들, 조그만 쪽배를 타고 고기잡는 사람들,가끔씩 나타나는 강가의 조그만 마을들,
온동네 사람들이 나와서 강가에서 목욕하는 모습.....
하루 종일 달리는 배 위에서 점심은 다들 알아서 챙겨온 것들로 해결한다.
17:30 거의 해질녁에 빡뱅에 도착. 나루터에서 내려 바로 절벽같은 높다란 언덕위의 마을로 한 짐씩 지고 줄줄이 올라가는 외국 배낭여행자들의 모습은 경이롭기까지 하다
강가의 목조GH(20,000kip)-그야말로 잠만 자는 곳이다.모기장을 쳐 두었지만 모기는 없었다.
별다른 시설도 없고 단지 맥주집과 레스트랑 몇 곳이 보일 뿐이다.
1월19일(12일째)빡뱅에서 훼이싸이로
08:00 다시 선착 장으로 내려와 slow boat(75,000kip*2).
또다시 훼이싸이를 향해서 하루 종일 slow boat를 타다.
책 읽는 사람 ,사색하는 사람 , 강가의 풍경을 구경하는 사람, 끊임없이 예기하는 사람...모두들 제 각 각 이다.혼자 온 일본 여학생은 배를 타자마자 자고, 점심 시간 쯤 깨어 바케트를 먹고는 또 잔다.
마치 엄마 찾아 먼길을 가는 아이 마냥 주변 경관엔 전혀 관심없어 보인다.
17:30 해질녁 훼이싸이 도착.
강건너 태국 출입국소가 먼저 보이고
이어 오른쪽으로 라오스 출입국소가 보이고 상류쪽으로 10분 정도 올라가서
훼이 싸이 선착장에 도착.(5시경)
10여분간 걸어서 Thanorm sub gh(5$)도착-깨끗함.
하루는 speed boat를 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1월20일
아침식사는 GH 옆에 있는 소문난 국수집에서 해결(40밧) 깔끔한 맛이다.
강이 국경이다.간단한 출국신고. 국경넘는 보트 1인 5000kip
강건너자 바로 태국 치앙콩. 입국 신고.
라오스로 들어가려는 여행자들이 출국 수속을 위해 길다랗게 줄을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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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에 대해서.>
짐을 줄이자-옷은 2벌 만 준비-모자라는것은 현지에서 구입하는게 싸고 재미도 있을듯.
커피를 즐기는 사람은 1회용 커피 준비 해가는게 유용.-현지에도 커피점 있지만 비싸고 입맛에 맞지 않음
버스표나 배표 등은 현지에서 직접 사는게 여행사에서 사는것 보다 싸다.-미리 살 필요 없음
현지인들이 필요한 생필품은 싸지만(현지식사,반찬,과일) 여행자들의 기호품(피자,쥬스,커피 등)은 상대적으로 비싸다.(바나나 한송이-커피 한잔이 같은 5,000kip)
식사도 외국인용 레스토랑은 비싸고 현지인 식당은 무지 싸다.
방비엥은 툭툭 탈 일도 없고 수도 적지만 다른 곳은 툭툭 값 5,000 넘으면 바가지.
좀 멀다 싶은 거리는 툭툭 이용하여 피로를 줄이는 것도 방법
1월의 라오스는 상당히 추운 날씨(흐린날)-겨울 옷 반드시 준비-1월에 간다면 국내의 옷을 겨냥 입고 가도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