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빈 기차역 그녀가 날 보며 웃지요.
이게 여러 사람이 불편을 느끼거나 불벚적인 내용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커뮤니티 게시 원칙에 어긋난다면 바로 내릴께요.
닌빈에서 탄호아를 가기 위해 기차역에서 한 시간 넘게 대기해야 해서 구내 매점에서 담배 한대 꼬나물고 웹 서핑을 하던중 앞에서 누가바도 불편할 꽉 끼는 청바지에 몸매가 다 드러나는 면티를 입고 물건을 정리하는 꼬까이가 자꾸 내 눈에 들어와서 핸드폰 만지작 만지작 거리며 흘끔 흘끔 쳐다봤는데 물건 정리하는 그녀 뒷모습이 자꾸 내 눈알을 끌어당겨서 애라 모르겠다 한 참을 대놓고 뚫어지게 봤습니다. 길게썼네 헥헥. 그러다 한 참을 바라보던 내 시선에 느낌이 이상했는지 그녀는 물건 정리하다 말고 고개를 뒤로 반쯤 살며시 돌려 저를 지긋이 바라보더군요. 순간 들켜서 심장이 멋고 얼굴까지 빨개질뻔... 했는데 왠 늘씬한 야생 고릴라 와이프는 되 보이는 아줌마가 부끄러운듯 절 보며 가지런하고 새하얀 이를 드러내며 웃어주시더군요. 순간 그렇게 맛있게 마시던 커피가 왜이리 쓰게 느껴지던지... 열차 도착때까지 등 돌리고 줄담배만 피웠습니다.
저만의 부끄러운 여행기...
이건 좋은 경험일까요???
닌빈에서 탄호아를 가기 위해 기차역에서 한 시간 넘게 대기해야 해서 구내 매점에서 담배 한대 꼬나물고 웹 서핑을 하던중 앞에서 누가바도 불편할 꽉 끼는 청바지에 몸매가 다 드러나는 면티를 입고 물건을 정리하는 꼬까이가 자꾸 내 눈에 들어와서 핸드폰 만지작 만지작 거리며 흘끔 흘끔 쳐다봤는데 물건 정리하는 그녀 뒷모습이 자꾸 내 눈알을 끌어당겨서 애라 모르겠다 한 참을 대놓고 뚫어지게 봤습니다. 길게썼네 헥헥. 그러다 한 참을 바라보던 내 시선에 느낌이 이상했는지 그녀는 물건 정리하다 말고 고개를 뒤로 반쯤 살며시 돌려 저를 지긋이 바라보더군요. 순간 들켜서 심장이 멋고 얼굴까지 빨개질뻔... 했는데 왠 늘씬한 야생 고릴라 와이프는 되 보이는 아줌마가 부끄러운듯 절 보며 가지런하고 새하얀 이를 드러내며 웃어주시더군요. 순간 그렇게 맛있게 마시던 커피가 왜이리 쓰게 느껴지던지... 열차 도착때까지 등 돌리고 줄담배만 피웠습니다.
저만의 부끄러운 여행기...
이건 좋은 경험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