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탄손낫 공항 - 국내선 이용하기(비엣젯 항공)
호치민 탄손낫 공항 - 국내선 이용하기(비엣제 항공)
호치민시 외곽에 위치한 탄손낫 국제공항[ Tan Son Nhat International Airport ]은
최근까지 베트남에서 이용승객이나 취항 항공사 기준으로 볼때 제일 큰 공항이라고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수도로서 하노이 공항이 새롭게 신축되므로 아마도 제일 큰
공항은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이 아닌가 합니다.
호치민 탄손낫 공항은 국제공항 청사에서 나와 오른쪽으로 약 100미터 가면 국내선 청사가 있습니다.
예전 국제선 청사를 국내선 청사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국내선은 출발 40분전까지 체크인을 해야 하므로 늦어도 한시간 전에는 국내선 청사에 도착해야 합니다. 외국인은 꼭 여권을 소지해야 하니 잊지 마시구요.
현재 베트남 국내선은 베트남 에어라인, 젯스타퍼시픽,비엣젯이 거의 모든 노선을 운행합니다. 총14개의 공항을 가진 베트남은 국내선 운행 횟수 또한 다양하고 점점 운항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젯스타퍼시피,비엣젯이 저가항공을 표방하고 전국에 다양한 노선을 운행하로
자유여행시 저렴하게 비행편을 이용한 다양한 일정을 짤 수 있습니다.
TIP : 베트남 항공권 구매시 베트남 국내선을 이용할 계획이 있으면 간간히 국내선항공권을 무료로 제공하는 베트남 에어라인을 항공권을 먼저 알아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으뜸문화항공)
탄손낫 국내선 청사의 로비
비엣젯 및 젯스타 퍼시픽은 수화물 요금을 따로 받으므로 티켓팅 할때 수화물요금이 몇키로 포함되었는지 꼭 확인해봐야 합니다.
표검사를 받고 짐 보안검사를 받고 나오면 탑승 로비가 나옵니다.
비교적 깔끔하고 가격도 괜찮은 식당이 있으므로 간단한 식사는 해결하시고요.
비행기 탑승은 보통 20분 전에 하므로 미리 탑승구 앞에 기다리시는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탑승멘트가 잘 안들립니다. 소리가 많이 울려서 못알아 듣겠더라구요.
베트남 에어라인은 보통 게이트를 이용하지만 젯스타나 비엣젯은 대부분 저가항공은 버스를 이용해서 탑승합니다.
국내선 젯스타나 비엣젯 항공은 기내 음료나 음식은 유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