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에서 씨엠립을 8시간에 간다는 직행버스 후기
동남아 여행을 준비하면서 호치민 씨엠립 구간을 고민함... 뱅기표가 비쌈
8시간만에 간다는 산방님의 정보를 보고 급 검색 함.
결제하고 바우처 받음.
이런 좋은 정보는 후기를 꼭 올려야 한다고 생각 함.
출발 전날 픽업을 문의 함.. 직접 바우처의 주소로 7시30분까지 가라 함.
출발 당일날, 부지런 떨어서 밥먹고 택시타고 도착 함.
여행사 문은 닫혀있고, 길가에 거의 내 연식처럼 보이는
고령의 버스만 서 있음.
엔진도 앞에 있는것이 어릴때 타던 합승버스의 자태.
겨울에 엔진에 궁딩이 올리면 좋았던 추억이 솔솔..
7시20분에 누군가 버스문열고 시동걸고 유리창 닦음.
7시 25분에 누군가 또 와서 차에탐... 이사람이 기사고
앞 사람이 차장인 줄 알았는데...
28분에 차 출발하려 함.. 급 당황해서 뛰어서 문 두드리고 바우처 보여 줌.
문 열고 보더니 타라고 함.
기사와 차장 우리 둘 총 네명이 타고 출발.
이 회사 망하지 않을까 걱정이 듬.. 순진했음..
차가 출발 하더니 남쪽으로 감. 어 왜 남쪽으로 가지?
여행사 맞은편레 서더니 차장이 뛰어 갔다 옴.
유턴후 북쪽으로 방향을 잡더니 동쪽으로 꺽고 다시 남쪽으로 우회전. 눈에 익은 사거리에서 다시 우회전..
여행자 거리로 와서 서더니 차장 내려가서 여행사 훝고 다님.
한참을 서있다 다시 출발.. 다시 선 곳이.. 이런 어제 밤 우리의 숙소 골목이네.. 뭐여 왜 새벽밥 먹고 택시타고 가게 했지?
차장 부지런 떨고 다니더니 몇명 더 태우고 8시30분에 출발.
프놈펜가는 PT라고 쓰인 대형버스와 앞서거니 뒷서거니 사이좋게 가다가 공항 근처에서 섬.
차장 혼자 옴.
다시 출발.. 기사 차세울 일이 없는 시장통 에서 세우더니 내림.. 난전에서 먹을거 사옴.. 그래 너도 먹어야지.
기사 엄청 안전 운행 함. 40키로를 넘기는 적이 없이 천천히 감.. 사고날 일 없겠네.. 하는 순간 급 브레이크..
곳곳에 꽁안들이 진을 치고 있고, 경찰 오토바이도 보임.
중앙선이 흰색이니 최고속도 40키로 맞음.
국경까지 이 속도로 가면 8시간 걸리겠다고 불안해 함.
어느 순간부터 100키로를 넘나드면서 달림..
꽁안 안보임.
차장 36불씩 내라고 함.
이차는 수수료가 6불이네.
수수료 값은 함. 사진도 안걷고 서류도 대충 대충..
비자 미리 받아온 우리는 1불 달라함.
뒷자리의 양 아지매 직접 한다고 함.
차장 차 못탄다고 협박하더니 36불 받아 냄.. 독한 놈.
5시간 넘게 걸려서 국경도착.
여권은 차장이 가져가고
가지고 있던 짐 x레이 검색대 통과하고, 출국 도장 찍힌 여권 돌려 받고 차 탐.
차 타기전 차장이 여권 다 걷더니 사라지고, 차는 캄보디아 이미를 서지않고 통과하더니 한참을 감.
식당 앞에 정차 함. 알아서들 눈탱이 맞기 시작 함.
여기는 1달러 3만동으로 계산.
차장은 여권들고 트럭에서 내려서 여권 나눠주고,
차타고 6시간 30분만에 출발~
한시간쯤 잘 가더니 차 바꿔 탄다고 짐들고 다 내리라 함
고령의 버스가 나란히 서서 형제 상봉하는 동안 차 올겨 탐. 차 상태는 비슷한데 뒷문에 캐리어 넣을 공간이 없어서 운전석 옆 창가에 탑을 쌓음.
이때까지 좌석 여유 있었는데 잠시후 터미널 같은 곳으로 들어가더니 현지인을 더 태워서 한자리 남음.
원래 차장 자리 였는데 차장이 호치민으로 가는 차에 타서 캐리어 공간이 .
용쓰고 달림. 캄보디아 사람들이 기사한테 머라 하는데 느낌은 화장실 가고 싶다?
기사 안서고 달리더니 11시간난에 휴게소에 섬.
다시 출발하고 주유소에 들어가더니 기름 잠시 넣고 두명를 더 태움.
캐리어 내려놓고 한자리에 둘이 앉아 감.
우여곡절 끝에 13도 더 걸려서 씨엠립에 내림.
뚝뚝이가 숙소까지 5달러 부름.
기가 막혀서 걸어서 숙소까지 감.
바로 올렸어야 하는데 현지인하고 여러가지 일을 겪다보니, 기억이 몇일만에 희미해 짐.
성수기에는 대형버스로 프놈펜에서 갈아타는게 나을것 같음.
비수기엔 다시 탈 생각도 있음.
버스표는 차장한테 달래서 버스안에서 찍느라 흔들렸고 가격은 38만동.
점심 먹으며 물어본 바우처 가격은 23불에서 25불 사이... 우리만 27불
8시간만에 간다는 산방님의 정보를 보고 급 검색 함.
결제하고 바우처 받음.
이런 좋은 정보는 후기를 꼭 올려야 한다고 생각 함.
출발 전날 픽업을 문의 함.. 직접 바우처의 주소로 7시30분까지 가라 함.
출발 당일날, 부지런 떨어서 밥먹고 택시타고 도착 함.
여행사 문은 닫혀있고, 길가에 거의 내 연식처럼 보이는
고령의 버스만 서 있음.
엔진도 앞에 있는것이 어릴때 타던 합승버스의 자태.
겨울에 엔진에 궁딩이 올리면 좋았던 추억이 솔솔..
7시20분에 누군가 버스문열고 시동걸고 유리창 닦음.
7시 25분에 누군가 또 와서 차에탐... 이사람이 기사고
앞 사람이 차장인 줄 알았는데...
28분에 차 출발하려 함.. 급 당황해서 뛰어서 문 두드리고 바우처 보여 줌.
문 열고 보더니 타라고 함.
기사와 차장 우리 둘 총 네명이 타고 출발.
이 회사 망하지 않을까 걱정이 듬.. 순진했음..
차가 출발 하더니 남쪽으로 감. 어 왜 남쪽으로 가지?
여행사 맞은편레 서더니 차장이 뛰어 갔다 옴.
유턴후 북쪽으로 방향을 잡더니 동쪽으로 꺽고 다시 남쪽으로 우회전. 눈에 익은 사거리에서 다시 우회전..
여행자 거리로 와서 서더니 차장 내려가서 여행사 훝고 다님.
한참을 서있다 다시 출발.. 다시 선 곳이.. 이런 어제 밤 우리의 숙소 골목이네.. 뭐여 왜 새벽밥 먹고 택시타고 가게 했지?
차장 부지런 떨고 다니더니 몇명 더 태우고 8시30분에 출발.
프놈펜가는 PT라고 쓰인 대형버스와 앞서거니 뒷서거니 사이좋게 가다가 공항 근처에서 섬.
차장 혼자 옴.
다시 출발.. 기사 차세울 일이 없는 시장통 에서 세우더니 내림.. 난전에서 먹을거 사옴.. 그래 너도 먹어야지.
기사 엄청 안전 운행 함. 40키로를 넘기는 적이 없이 천천히 감.. 사고날 일 없겠네.. 하는 순간 급 브레이크..
곳곳에 꽁안들이 진을 치고 있고, 경찰 오토바이도 보임.
중앙선이 흰색이니 최고속도 40키로 맞음.
국경까지 이 속도로 가면 8시간 걸리겠다고 불안해 함.
어느 순간부터 100키로를 넘나드면서 달림..
꽁안 안보임.
차장 36불씩 내라고 함.
이차는 수수료가 6불이네.
수수료 값은 함. 사진도 안걷고 서류도 대충 대충..
비자 미리 받아온 우리는 1불 달라함.
뒷자리의 양 아지매 직접 한다고 함.
차장 차 못탄다고 협박하더니 36불 받아 냄.. 독한 놈.
5시간 넘게 걸려서 국경도착.
여권은 차장이 가져가고
가지고 있던 짐 x레이 검색대 통과하고, 출국 도장 찍힌 여권 돌려 받고 차 탐.
차 타기전 차장이 여권 다 걷더니 사라지고, 차는 캄보디아 이미를 서지않고 통과하더니 한참을 감.
식당 앞에 정차 함. 알아서들 눈탱이 맞기 시작 함.
여기는 1달러 3만동으로 계산.
차장은 여권들고 트럭에서 내려서 여권 나눠주고,
차타고 6시간 30분만에 출발~
한시간쯤 잘 가더니 차 바꿔 탄다고 짐들고 다 내리라 함
고령의 버스가 나란히 서서 형제 상봉하는 동안 차 올겨 탐. 차 상태는 비슷한데 뒷문에 캐리어 넣을 공간이 없어서 운전석 옆 창가에 탑을 쌓음.
이때까지 좌석 여유 있었는데 잠시후 터미널 같은 곳으로 들어가더니 현지인을 더 태워서 한자리 남음.
원래 차장 자리 였는데 차장이 호치민으로 가는 차에 타서 캐리어 공간이 .
용쓰고 달림. 캄보디아 사람들이 기사한테 머라 하는데 느낌은 화장실 가고 싶다?
기사 안서고 달리더니 11시간난에 휴게소에 섬.
다시 출발하고 주유소에 들어가더니 기름 잠시 넣고 두명를 더 태움.
캐리어 내려놓고 한자리에 둘이 앉아 감.
우여곡절 끝에 13도 더 걸려서 씨엠립에 내림.
뚝뚝이가 숙소까지 5달러 부름.
기가 막혀서 걸어서 숙소까지 감.
바로 올렸어야 하는데 현지인하고 여러가지 일을 겪다보니, 기억이 몇일만에 희미해 짐.
성수기에는 대형버스로 프놈펜에서 갈아타는게 나을것 같음.
비수기엔 다시 탈 생각도 있음.
버스표는 차장한테 달래서 버스안에서 찍느라 흔들렸고 가격은 38만동.
점심 먹으며 물어본 바우처 가격은 23불에서 25불 사이... 우리만 27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