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 베트남 다낭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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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 베트남 다낭여행

다낭사랑 5 7085

지난 여름에 베트남 다낭으로 3대가족여행 다녀왔어요.
전 작년에 친구랑 다낭을 여행했었구요.

그때 너무 좋아서 가족들이랑 또 간겁니다. ㅋ

 

요즘 다낭이 완전 뜨더라구요.

 

제가 다녀오니 진에어 나 제주항공도 확정되서 매일 들어가더라구요.

아이고..배아파라~~ㅋㅋ

 

암튼 비행기 가격 아껴서 좋은 리조트에 묵어보세요.


친구랑 작년에 갈때는 네이버 카페 "스사사"에서 많은 정보를(다양하고 많은 정보가 있지만 호텔정보는 이곳을 따라올곳이 없는듯..ㅋ) 얻었었구요.

 

무엇보다도 "태사랑"의 정보와 여행후기도 큰 도움이 되었죠^^*

이번에는 "다낭 자랑" 카페에서 추가 정보를 (여기도 "태사랑" 만큼은 아니지만 중요 정보가있어요..ㅋ) 얻었고 투어도 부모님이 연세가있으시고 어린아이가 있어서 이곳을 통해서 편하게 다녀왔어요.
(여기 사장님 가이드님 완전 친절해서 부모님이 좋아하셨어요)

저희는 공항픽업과 호이안, 바나산, 다낭시티투어 그리고 차렌트(기사,현지 핸드폰 포함)해서 하이번고개 와 랑코 , 씨푸드먹고 공항드롭 했는데 대대대 만족했습니다. ㅋㅋ


아..랑코 씨푸드 완전 강추요..^^
다낭에 2/3가격이래요..
여기서 잡아서 다낭으로 가는거라네요.
그리고 하이번도 좋았지만 저는 랑코가 훨씬 더 이뻤어요.

호텔은 첫날 밤늦게 도착하니까 노보텔에서 2박..
인터컨은 자금 사정상 1박만하면서 정말 푸~~욱 쉬고..
마지막 2박은 오션빌라에서 마무리...ㅋㅋ

음식은 조식은 전부 호텔에서..
그리고 점심,저녁은
모두 다 한번씩 의무적으로 가시는 "마담란"
호이안에서 "모닝 글로리"
다낭자랑에서 추천한 "용융"
트립 어드바이저에서 보고간 "바빌론"
한식이 생각나서 "산해진미"
랑코에선 씨푸드(식당이름은 기억이 잘...죄송^^;) 먹었구요.

다낭은 쇼핑샾이 없는게 큰 약점인데..전 호이안에서 엄마 양가죽 부츠 맞춰드렸어요..^^
싸요..맞춤인데 70불.. 괜찮죠? 양가죽인데..ㅋ
게다가 그다음날 오션빌라까지 배달..대박..!
뭐남는거있나 오히려 제가 걱정되대요..완전 감동ㅋ
우린 안했지만 양복과 아오자이(?)도 맞추드라구요.
그리고 마지막날 차렌트했을때 공항가기전 vincom 들려서 G7과 쯩우웬(?) 커피 좀 샀구요.

그밖에는 이것저것 애들 기념품정도..죠..뭐 ㅎㅎ

암튼 너무 행복한 여행이었어요.
앞으로 이런 여행을 또 해볼수있을까할정도로..^^
마지막으로 사진 간단히 올려드리구요.
질문남겨주시면 아는범위내에서 최대한 답변드릴께요.
저도 여기저기서 도움을 받았으니깐요^^

 

참..!

다낭시내에 "아*트" 맛사지는 절대 가지마세요.

블로그에 하도 칭찬글이 많아서 다녀왔는데 완전 엉망ㅜㅜ

시간예약도 안지키고 맛사지사 실력도 영~~

제가보기엔 블로그 광고인것같아요.

아무튼 이번여행의 유일한 불만거리였어요.

 

그것빼고는 다낭이 제가 다녀본 여행중 최고였습니다.

우리 엄마는 100점 만점중에 90점이라네요 ㅎㅎ


그럼 제가 느낀 다낭에서의 행복..
여러분도 꼭 느껴보시길 바래요~~♡♡

 

바나산.jpg

오행산.jpg

용다리.JPG

인터컨.JPG

일출.jpg

호이안.jpg

5 Comments
수환고 2015.09.28 00:25  
다낭!! 주변에 호이안이나 후에도 같이 보려면 얼마나 일정을 잡아야 될까요?
다낭사랑 2015.09.28 01:53  
여행지에서의 막상 자유투어로 해본결과...친절하신 사장님의 명쾌한 답변과 ~ 한국분이 자유투어로 계시니~~~ 현지 베트남,한국 가이드분들도 즐겁게 투어 해드리던데요~ 다낭 자랑 팡팡 투어로
기억 하심 좋으실듯 해요~ ㅎ
우키s 2016.04.01 21:37  
우와 쫙 펼쳐진 바다가 참 이쁘네요..
다낭 정말 가고 싶네요 ㅠ
도토미 2017.01.15 02:47  
우왓 여행 가는데 기대되네요 ^^
화니사랑3663 2017.12.20 16:24  
호이안이나 바나힐에서 멋진 추억 쌓고 싶네요. 내년엔 저도 가족들이랑 멋진 여행 만들어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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