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에 호이안 근처에 해변갔다가 돌아와보니
달러넣어놓은 지갑이 통째로 없어졌네요.
키는 떠나기전 프론트에 맞겨놓고 다녀왔는데..
호텔에서 너무 친절하게 잘 해줘서
너무 긴장하지 않은 탓도 있지만..
하  ..진짜 돈이야 그렇다쳐도 망친기분은
어떻게 극복이 안되네요..
오후부터 기분잡쳐서 아무것도 하지않고 있는 상태예ㅣ요..
여기는 빈흥라이브러리구요...
호텔직원이 가진고간건 분명한데
보상은 받지 못할거 같고...
얘길해도 자기들은 아니다라는 말만 하네요...
인도에서도 안털린돈을 베트남와서 털려보네요...
여러분들도 조심하세요..
빈흥 호텔 ..싸고 후기좋아 왔더니...베트남여행 망했어요
도둑을 맞다니...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