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4박5일 짧은여행_ 느낀점
지금, 아래 보니까 마사지 추천이 있네요.
급하게 가다보니, 호텔에서 준 지도 뒷면에 써있는 시내 신카페 부근 , "87 Ma May"로 갔습니다.
서비스고 마사지고 얼마나 성의가 없던지, 하노이는 원래 이런줄 알았습니다.
비자발급시 호치민공항은 신청서를 쓰는데, 하노이 공항은 비자신청서를 쓰지 않습니다.
차이가 있더군요.
첫날, 마지막날 공항과 시내 오고갈때는 17번 버스를 이용했는데(9000동), 너무 편하고 좋았습니다.
호텔은 여기서 하루 예약을 하고 갔는데, 막상 가보니 호텔이 다 찼다고 다른 호텔로 데려 가더군요.
그날 폭풍이 와서, 투어가 취소가 되는 바람에 나가야 할 투숙객이 나가지 못한 모양입니다.
신카페에서 투어를 신청하려고 찾아갔는데, 처음엔 당황했네요.
호치민의 신카페와 비교해, 규모도 작고, 한글로 된 안내서도 없었고, 한국인도 없었습니다.
덕분에 말이 안통하는 대략 10개국 정도 나라에서 오신 분들과 하롱베이 1박 여행을 하게됐습니다.
첫날은 태풍이 와서 여행이 취소됐으며, 그 빈 시간을 메우느라 지도를 가지고, 구글지도를 켜고,
걸어서 시내 관광지를 모두 다녔습니다. 호텔로 돌아올때는 너무 다리가 아파서 택시를 탔습니다.
예상치 못하게 태풍이 와서 좀 당황했던 여행이었습니다.
참고하시라고 몇자 올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