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여행-10(하노이-하롱베이)
1월 25일 9시경 하롱베이로 출발 13시 조금 넘어서 하롱베이 항구 도착후 배에 탑승. 배 출발하고 바로 점심 식사 나왔는데 5달러 더주고(젤 싼곳 15불, 난 호텔에서 내일 땀꼭 투어까지 2일짜리 1인당 70불(하루 35불) 부르는거 15달러짜리 알아보고 왔다고 말하고 밀당하다가 내가 'Final price 40'이라고 제시해서 2일짜리 1인당 40불로 협상함! 각 20달러로 계약) 온거라서 그런지 식사가 아주 괜찮았음! 밥에 반찬이 물고기 한마리까지 7가지가 나왔음! 물론 이걸로 한테이블 6명이 먹는 거지만 밥은 계속 추가로 더 주니 6명이 충분히 먹고도 남음! 작년에 그 당시 설 물가로는 싼 편인 18불(보통 22~23불)에 한 여행은 밥이 영 형편없었음! 덕분에 혹시나 하고 준비해간 간식거리는 안먹어도 되었음! 식사후 'Floating Village'에가서 카약킹했는데 바닷물이 많이 빠져서 작년에 들어가봤던 동굴(영화 인도차이나의 배경이었던 곳이라고 함) 2군데는 못들어감! 그냥 입구까지가서 돌아오고 대신 바다 반대쪽에 작년에는 그냥 멋져서 사진만 찍었던 곳이 아래쪽에 구멍이 뚫려있어서 그쪽 한번 통과하고 돌아옴!
1시간 쯤 시간 보내다가 티엔꿍동굴보고(작년에 봤지만 역시 괜찮음) 항구로 돌아와 다시 버스타고 하노이에 9시경에 도착함!
며칠전 깟바에서 했던 하롱베이 투어(주로 하롱베이 남쪽 섬들)보다 하롱시에서 하는 북쪽 지역 투어가 더 경치가 좋고 동굴도 괜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