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데탐거리에서의 마사지경험!
마지막날 저녁에 데탐거리에서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1층입구를 통해서 3층인가4층으로 갔습니다!
저는 등,어깨,목을 1시간마사지하는 조건으로 7불짜리...
그런데 빤스만 입게하고 히프를 반쯤까고 오일만 무지바르더군요!
순간오일마사지인줄 착각했습니다!
공간도 협소해서 4개의 침대만있고 침대와침대사이에 커텐도 안쳐서 민망했습니다!
제등위에 올라가서 서핑하는식으로 등을 발로 무지밟더군요.(허리아파서 죽는줄알았습니당)
저도모르게 "이년아, 허리부러진다"라고 말해버렸죵......
타이마시지 흉내를 무지냅니다! 열심히 해주는데 기술이 없어서 아프고 짜증이 나더군요!
그래도 열심히는 합니다! 오일 뜸~~~뿍 ! 오일로 승부하는듯.......
1시간짜리를 40분만 받고 그만하라고 했고..... 성의를 봐서 팁을 1불주려고 했습니다!
마사지가 끝나니, 물한잔과함께 쪽지를 주더군요!
쪽지를 읽어보니 마시지평가 쪽지더군요!
마시지를 못함 팁2불, 중간 팁3불, 아주잘함 팁5불 이라고 씌어있고 해당사항에 체크하면 팁을줍니다!
완전히 팁을 강요하는 쪽지더군요!
그래서 못함에 체크하고 잔돈이 없어서 10불(마시지7불,팁2불)주고 잔돈1불을 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마사지사하고 매니저가 잔돈을 안주고 1불마저 달라고 애교부리고 사정을 하더군요!
택시비가 없으니 달라고 해도, 막부가내더군요!
그래서 줬습니다!
가장 쇼킹한건 팁을 강요하는 마시지평가 쪽지......... 무조건 팁으로 2불이상을 줘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