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강 배낭여행기 #15 - 무이네
무이네에서 둘째날~~~
아침에 엄마랑 이모는 수영하고 나는 리조트 주변을 서성이며 사진놀이 했다^^
리조트 앞 바다전경!
리조트 수영장의 멋진 조형물....간이 폭포!
수영장 전경...
여긴 수영장 옆에 애들 놀라고 해놓은곳...이거말고 애들타는거 동물이인데 스프링달려서 움직이게...
암턴 그거 타고 놀기도 했다...ㅋㅋㅋ
리조트에서 본 바닷가....
어제 TM브라더스 카페에서 지프투어를 예약했는데,
사실 어제 2시꺼는 너무 촉박해서 오늘 일출과 일몰중에 일몰을 선택해서 오늘 오후2시에 지프투어를 한다.
우리가 일출을 선택하지 않은건...일출은 새벽4시반부터이기 때문에 ㅋㅋㅋ
일몰투어는 오후 2시부터~~~
가격은 인당 9$~~~
아침에 엄마랑 이모는 수영장에서 수영하고 바닷가를 거닐고....
리조트들어와서 쉬었고, 나는 리조트에서 인터넷하면서 쉬엄쉬엄~ 놀다가...
12시쯤 나와서 어제 간 호앙부 레스토랑 가서 또 BBQ를 먹었다...
어젠 포크먹었는데 오늘 치킨먹었다....치킨도 맛나다!!!
엄마도 어제와 같이 갈릭 스테이크를 먹었다~~~~
2시부터 시작된 지프투어~
첫번째 코스는 요정의 샘~~~
이렇게 된 빨간 모래와 새냇물길을 40여분 걸으며 보고 오는 코스로 아주 멋지다...
사실 사진빨이 이렇게 클줄 몰랐다...
내가 본곳이 사진에 이곳이 맞나 싶다...ㅋㅋ
이때 날씨가 좋았던 것도 있다!!!
설명해주겠다고 따라붙는 아이들이 많았는데 난 이날 주머니 없는 원피스에 카메라만 가져가서...
아이들에게 팁을 줄수 없었다!!!
여기가 아마 요정의 샘의 마지막 유턴했던곳이였을꺼다...
가면서는 좋았는데 끝엔 먼가 멋진곳이 있을줄 알았는데....ㅋㅋ
그래도 이게 어디냐? ㅋㅋㅋ
두번째로 간....피싱빌리지~~~
일출투어로 오면 이곳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고 하고 일몰투어에선 별거 없다.
배들이 떠있긴해서 사진한장 찍고 말았던것 같다!
이곳은 미니 그랜드 캐넌....
세번째로 간곳인데...
기사왈~~~~ ' 시간이 없어서 여긴 5분밖에 못있어요!!! '
이말도 그랬지만...정말 미니다!!!
작다...아주 작다...기대 안하고 가야된다...
그냥 사진만 한방 찍고는 지프차에 올라 탔다!
네번째간 제일 좋았던 화이트샌드~~~
일단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굉장히 오래 걷는다...사막을...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겠다. 기사 아저씨는 같이 안간다...
그래서 사람들 따라 갔다....
가면 쩌 언덕쯤에 사람들이 많이 있다...ㅋㅋ
가다가 보니 아이들이 장판썰매를 판다...나도 엄마꺼랑해서 2개를 2만동에 샀다...
1달러에 하자고 협상했으나 결렬되었다...ㅋㅋ
아무튼 가서는 장판썰매 탔다!!! 잼난다!!!
근데 사막 오르막길을 오르는건 정말 힘들어서 2번이상 잘 못타겠다~~~
마지막으로 간곳은 레드샌드~~~
원래 이곳에서 일몰을 보는건데....
이날은 날씨가 흐려서 일몰을 볼수가 없었다...
만약에 일몰을 볼수있었다면...이곳이 제일 멋졌을수도 있었을꺼다...
붉게 물든..노을과 레드샌드~~~
레드샌드를 마지막으로 지프투어를 마쳤고, 약 4시간정도 걸려서 오후 6시쯤 숙소에 도착했다.
엄마랑 이모랑 리조트옆에 해삼물 레스토랑 가서...
엄마는 쌀국수먹고~~~ 이모는 무슨 고기볶음같은거 먹고, 나는 오징어 볶음 먹었다...
내꺼가 제일 맛있었다....ㅋㅋ
가격도 착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