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강 배낭여행기 #11 - 호치민
6~10편은 시엠립이라 캄보디아 여행기에 올렸습니다.
호치민 도착!
호치민 도착!
오후2시쯤 도착해서 호텔가서 짐풀고 관광지나 박물관을 가려했으나...
이것도 머 대부분 문을 닫을 시간이라 포기하고 성당이나 안들어가고 그냥 볼수있는 관광지나..
마켓을 보기로하고 시내로 향했다.
일단 투어신청부터 해야하니...호치민의 리멤버 투어로~~~
리멤버투어가서 메콩하루투어랑 까오다이사원 & 구찌터널 예약을하고, TM브라더스 카페가서는...
무이네가는 오픈버스를 예약하고는 시내투어를 시작했다.
처음으로 간곳이 인민위원회청사~~~
저기 자세히 보면 표지판에 사진금지되어있다...ㅋㅋ
나는 건너편에서 찍었다~
퇴근길~ 오토바이족들!!!
하노이도 오토바이 많지만 호치민도 만만치 않다!!!
두번째로 간곳은 중앙우체국~~~
아직 열려있어서 들어가봤더니 바깥보다 시원하니 좋다~
우체국 바로 옆에 있는 노틀담 성당~~~
원래 계획은 노틀담성당보고 오페라하우스까지 보고 숙소근처나 시내에서 저녁을 먹는거였는데...
엄마랑 이모가 급 피곤하다고 하셔서 일단 노틀담에서 걸어서 15분~20분거리에 있는 반쎄오집으로 향했다.
호텔에선 조금 멀어서 올때는 택시를 이용했다.
저기 부침개 반접힌게 반쎄오다. 베트남식 부침개라고 보면될듯!
우리가 시긴 해물반쎄오~~~
옆에 야채는 무한리필이 되며~ 옆에 야채를 싸서 쏘스에 찍어먹으면 된다.
향이 많은 야채는 거의 안먹고 상추비스무리한것만 먹었던것 같다...ㅋㅋ
옆테이블에서 먹길래 함께 시켰는데...달달하고 부드러운맛이 맛있었다.
이름이 먼지는 모르겠다...ㅋㅋ
근데 잘 시킨것 같다...ㅋㅋ 많이들 먹더라 ~~~
셋이 먹다가 배고파서 시킨 해물볶음밥!!!
동남아에서 먹는 볶음밥은 어디서나 맛있다..
그나저나 서울가면 진짜 싱겁겠다...동남아는 너무 간이 쎄다!
옆테이블에서 먹길래 같이 시켰는데....글쎄 한개만 왔다.
한개달라고 했더니...ㅋㅋ
우리나라 떡같다!!!
원조 반쎄오집 메뉴판!!!
저 할머니가 원조분이신듯 싶다.
물티슈에도 저할머니 그려져있다...ㅋㅋ
참..베트남은 물티슈주는데 쓰면 나중에 계산서에 포함된다...
나는 이미알고 물티슈 가져가서 개당 3000동 절약했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