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강 배낭여행기 #3 - 하롱베이
하롱베이 선상숙박의 묘미는...
바로 새벽의 하롱베이다!!!
물론 깟바섬에서 자는것도 멋지겠지만...선상숙박도 참 멋졌다!!!
안개낀 하롱베이의 모습도 참으로 멋졌다!!!
아침에 하롱베이를 둘러본후... 피싱빌리지로 가서 카약킹을 한시간정도 한다!
카약킹 처음엔 힘들지만 나름 잼나다!!!
하나도 안무섭다~ 일단 구명조끼부터 입으면^^
하롱베이 투어는 1일 투어, 1박2일투어, 2박3일투어 이렇게 3종류로 나뉜다.
1일투어는 할바엔 안하는게 낫다고해서 나도 1박2일을 신청했지만 시간이 안된다면
1일투어라도 하는게 낫다. 하롱베이는 멋지니깐!
코스는 거의 똑같다.
아침8시쯤 픽업해서 하롱베이 항으로 향하고 중간에 휴게소 한번쉬고,
12시쯤 하롱베이 항 도착해서 잠시 여권체크하고 (이때 모르는 유럽아이들이 가이드에게 왜 여권이
필요하냐고 싸우는 바람에 시간이 좀 오래걸렸다.) 티켓팅하고 1시쯤 배타고 점심먹고 하롱베이 관광~
1일투어하는 사람들은 3시나 4시쯤 다시 하노이로 돌아가고~
1박2일투어는 깟바섬 1박 또는 선상숙박1박으로 나뉘는데... 우리배에 탄사람중에는 다 선상숙박이였다.
그리고 2박3일투어는 선상숙박 하루, 깟바섬 숙박 하루 이렇게 한다.
돈이 많고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하롱베이 2박3일 투어가 가장좋다고 본다^^
우리는 호텔에서 예약을 했고 1박2일 에어콘룸이 구비된 선상숙박 투어가격은 인당 50$ 였다.
솔직히 인터넷으로 알아본 가격과 별반 차이 없어서 호텔에서 예약했다.
하롱베이항에서 하노이 시내로 돌아오니 5시가 조금넘는다...
우리는 저녁을 먹고 과일사서 숙소가서 쉬기로 했다.
오늘 저녁 메뉴는....분짜!!!
하노이에 가서 꼭 먹어야 한다는 닥낌의 분짜~~~~
아주 맛나다!!!
가격은 35,000동이며... 스프링롤 하나를 그냥 가져다 주는데 우리는 그냥 안먹겠다고 하니...
가져왔다가 도로 가져간다...나중에 계산서에 포함되었나 보니 당연히 빼주셨다!
주인 아주머니께 아주 맛있다고 엄지손을 치켜세웠더니 좋아라 하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