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강 배낭여행기 #1 - 하노이
2010년 05년 01일...
1년여 동안 준비했던 여행이 드디어 시작되었다.
솔직히 떠나기전이 더 떨린것 같다...ㅋㅋ
인천 - 하노이 기내식 메뉴
나는 비프를 선택!!!
나름 괜찮았다...
원래 기내식 잘 안맞는데 이제 입맛이 변했나보다...반이상 먹었다!
하노이 공항도착해서...
호텔에 픽업을 신청했기에 픽업차량타고 호텔들어와서 짐풀고 바로 시내투어 시작!!!
비코트레블 찾아가는길.....
비코트레블가서 투어 예약하고....
퍼짜쭈엔 쌀국수집으로 향했다...
오후 5시가 조금 넘었는데 줄서있는 사람들 많다....
이집에서는 쌀국수밖에 없다...종류도 딱 3가지...ㅋㅋ
원래 관광객들은 이야기안하면 따이친을 준다고해서 나는 따이가 맛날것 같아서...
우리는 따이~ 셋~ 을 외쳤다...
따이는 고기를 샤브샤브처럼 살짝 익힌거다...
친은 완전 익힌고기를 넣어주는거고...따이친은 따이반, 친반~ 이렇게 주는거다~
자리가 없어서 베트남 아저씨와 동석했다...
저아저씨...호치민 사람인데 여행왔따고 한다...
여기 맛있다고 엄지를 들어올리셨다...ㅋㅋ
청량고추같은거 넣어먹으면 정말 시원하니 맛있다!!!
밤에본 응옥썬 사당의 모습!!!
탕롱 수상인형극장에서 수상인형극을 보다!!!
저녁8시꺼를 봤는데...엄청 피곤했다...
왜 8시인데 피곤하지...라고 생각했는데...
우리나라 시간으론 10시 인데다가...나는 아침 비행기 타고오느라 새벽에 일어났으니...
피곤안할래야 안할수가 없었다...ㅋㅋ
수상인형극 티켓....
이것도 1등석과 2등석이 있는데...2등석은 원래 2만동이라고 여행책에 나와있었으나...
가격 인상!!!
1등석이 6만동~ 2등석 4만동 이였던것 같다!
우리가 묵었던 비엣펀3 호텔!!!
더블베드 2개에...싱글베드 1개....
아주 큰 방이였다...
단점이라면...4층인데...엘레베이터가 없다!
완전 빡세게 올라가야된다...
그거빼곤 가격대비 참 좋은 호텔이였다!!!
첫날은 진짜 정신없이 흘렀다...
그래도 계획한것에서 80%는 달성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