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터널과 까오다이 사원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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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터널과 까오다이 사원 투어

아줌마공주 0 2512

호치민에서의 투어는 다 리멤버투어에 예약을 해서 다녔다.
투어 시간이 되면 다른 투어회사에서 사람이 와 픽업을 해가는데 리멤버호텔을 나와 길건너 한 20발자국에 가 왼쪽으로 코너를 돌아 한 50발자국정도 가면 그 투어회사가 있는데 여러가지 투어를 다 여기서 했는데 가이드도 좋고 차도 괜찮았다.
까오다이사원에서의 예식은 그 동네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다 모이신것 같다. 꼭 알바뛰시는것 같기도 하고 기운없는 다리를 이끌고 줄서서 예식하는 모습이 안쓰러워 보였다.
까오다이는 별 볼건 없었다.
차라리 구찌터널이 더 낫았다.
설명도 잘하고(영어가 짧은 관계로 자세히는 모르지만) 체험도 해서 더 기억에 남는것 같다.
남자분들은 실탄을 쏠기회도 있으니 한 번 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리멤버호텔을 나와 왼쪽으로 올라가면서 길건너를 보며 조금 걷다보면 포를 파는 가게도 나오고 한 200m 정도 더 올라가면 밥하고 반찬하고 골라서 먹는 집도 나오는데 아주 괜찮다. 반찬도 맛있고 싸고 1인 1찬씩 먹고도 3명이 30,000동이 나오니 말이다. 포는 1인 18,000동씩 다 먹고 비엔동호텔로 들어오면서 바로 붙어 있는 커피가판에서 아이스화이트커피(밀크커피)를 한잔사와서 먹으면 저녁 끝 맛있다. 1개에 5,000동 다른데서 8,000동 부르더라(웃겨 또 아님 말고 정신)
우리나라 빕스 같은데도 있는데 피자 종류별로 드시고 싶으신 분은 먹어도 돼는데 바로바로 따끈하게 조금씩 리필해주고 종류는 3종류 되는가 싶다. 바케트하고 수프하고 ... 메인메뉴도 있지만 그냥 뷔페로 먹는다 했다. 1인 60,000동

구찌터널과 까오다이 사원 투어 1인 $6
구찌터널 입장료 1인 70,000동
점심은 투어회사에서 단체로 데려가는데 완전 길가의 식당인데 좀 웃겼다.
먹기나름이지만 45,000- 50,000이 주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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