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4:30 공항으로 이동!

아무래도 너무 일찍 출발했는가 보다!

공항수속도 빠른데다 이용객이 그리 많지 않다...

훼까지 이동후 미니버스 (30,000동)를 타고 시내로 이동하였다.

아~~이런 행운이 오픈투어버스 15분 연착이다....

그래서 표를 산후 난 바로 호이안으로 이동할수가 있었다.

랑꼬 비치 리조트에 잠시 정차!

여긴 베트남해안의 전형적인 목가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여기서 난 친절한 베트남 아주머니가 파는 (리조트내 노점상 맨 밑의 처음집) 화이트로즈하고

비슷한 음식을 15,000동에 먹을수가 있었다.

나의 책까지 보며 음식의 이름을 가르쳐 주실려고 했는데 역 부족이셨다.

하지만 마음이.......

12:30경에 호이안 도착!

저녁 6:30에 나짱 출발하는 오픈투어버스예약 하였다..

비행기표를 바꾸지 못하는 바람에 무지 빡빡한 일정을 축소 해서 소화 시키고 있는 나!

그래도 짐과 샤워가 필요 했기에......

겨우 4시간 사용 조건으로 4달러에 방을 예약하고 거리로 나섰다.

베트남에서 주의 할점은 수 없이 기다리는 툭툭기사들이 숙소까지 데려다 준다고 해도 노우라고

말하세요...

아무 호텔에 내려 주는 것이고 우리가 가격서 부터 모든것을 다 조정해야 되는 것이거든요.

거기에 툭툭 기사 수고비까지 내기는 어째 쓸모없는 행동이었어요!

호텔비 얘기해도 절대 믿지 마시길......

신카페 옆의 호텔들 들어가는 것이 그냥 최고 였던것 같음!

호이안은 이국적인 풍경으로 가득한 곳인것 같다.

그리고 이런 건물들이 식당이나 상점들로 형성이 되어 있다는 것이......

그냥 천천히 걸으면서 동화되어 느껴보세요!

거리 거리의 느낌이 조금씩 다름을 경험도 해 보시고요!....

미스카페테리아 22 에서 먹은 환탄(35,000동)!!

우선 시각으로 사로잡고 다음엔 너무나 바삭거리는 새콤한 맛으로 한번더 날 사로잡았다...

이날 환탄 다른사람들에게도 시선을 집중시킨 요리였다....

그리고 꽌안에 가서 3,000동 짜리 시원하고 연한 맛의 고유 생맥주와 짜오라우(10,000동)를

먹었다.

이 호이안에서는 직접 제작해서 파는 수공예품이 대다수....

치마나 옷, 그리고 신발까지도 금방(몇시간?) 제작된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나짱으로의 고난의 여행길로 올랐다...

12시간의 버스 이동!

3~4번 정도의 중간 정차!..

아~~이제 그만 정차하자구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