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채린이가족 베트남여행기- 사파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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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채린이가족 베트남여행기- 사파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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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차로 돌아온 우리는 사파 마을 구경을 했다.

여기 소수민족들은 형형색색의 천연염료를 사용하여 직접 의상을 만들어 입고

가방, 악세사리, 의상. 모자 등을 관광객을 상대로 판매한다.

하노이에도 가면 많이 볼수 있는데 이곳 사파가 훨씬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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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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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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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 외국인 관광객과 현지 아이들이 어울려노는 여유로운 모습을 볼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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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부인같은 바구니에 과일을 넣어판다.
열대지방이라 그런지 과일이 값싸고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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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때 불타버린 교회

베트남에는 불교 유교, 도교가 멀리퍼져 있으나

대부분 불교신자라고 대답한다고 들었다.

아직까지 기독교는 베트남 공산정부의 합법적인 지위를 얻어내지 못하며

기독교 박해가 점점 혹독해지고 있다고 한다.


호치민 에서는 얼마전 시당국이 나와서 망치과 쇠막대기로

교회를 파괴한일도 있었다고,,,

베트남 헌법에 보잗되어 있는 ' 종교의 자유 ' 는 아무래도 한정적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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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린이와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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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방앗간을 지나치지못하는 참새다.

현지술을 맛봐야된다면서

돼지고기꼬지를 숯불에 구워서 베트남 소주(보드카)와 한잔

나도 한잔 받아마셨더니................으악~~~불을 마신것같다..ㅜㅜ

3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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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을 구경하니면서 사온것이다.


천원에서 천오백원 사이 ,.

여행을 다니면서 자질구레한 물건들을 많이 사다모다서

이제는 골동품가게를 차려도 될것같다...ㅡㅡ;;;





호텔로 돌아오니 맛있는 해물볶음밥이 기다리고 있다.

여행지에서 음식이 입에 안맞아 골골거리며 다니기 일쑤인데

이곳 베트남의 음식은 대부분 맛있다.

여행중 한번도 한식집을 찾지 않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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