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찬's 여행팁!!! 국경 사기 주의!!!
여행하면서
국경을 넘게 되는 일이 있는데...
그럴때마다 새로운 환경과 접하게 되므로
여행자에게는 상당히 불리하고 무지한 면이 있습니다...
이를 이용해서 사기를 치려는 사람들이 있는데....
몇가지 유형들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첫째 환율사기!!!!
이것은 뭐 사기라고 하기는 글지만....
국경에서 환율이 안좋은것은 당연합니다....
국경은 넘어야하고 다른나라 돈은 없고....
여행자의 이런 불리한 면을 잘 알고 있기땜에
환율은 무지 안좋습니다....
이를 방지 하기 위한 방법은
국경 넘기 몇일전부터 지출 조정에 들어가서
국경 넘기전까지 쓰고 있던 나라의 돈을 지출하는 것입니다...
저 같은경우에는 중국 돈을 너무 많이 남겨서
제대로 피봤습니다... -.-
국경에서는 환전할때는
잘 생각하여 목적하는 도시까지 이동하고
숙박할수 있는비용... 하루 여행 비용만 환전하시면 좋을듯...
중국, 동남아 여행하시는분은
20불이면 충분합니다...
중국 베트남 국경에 있는 은행에서
베트남 돈으로 환전 될 줄 알았는데 안됩니다`~~
그래도 은행에서 적정 환율을 알아내어서
환전상과 협상을 잘 하시길....
둘째 입장료, 수수료 사기....
중국에서 베트남 넘어갈때
입장료 내라고 돈을 걷습니다.....
저만 내고 다른 사람들은 아무 일 없이 그냥 지나가던데....
외국인만 돈 내는건지.....
아니면 돈 뜯어먹으려고 사설로 설치한건지는 모릅니다...
이것은 눈치보아서 잘 행동하시고....
어떤 경우에는 출입국 관리소에서 수수료를 요구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비자 없이 들어왔어도
별 수수료 없이 도장 찍어 주었는데
어떤 사람은 수수로 받더라고 하드라고요~~~
이것은 관리인을 잘 만나야 할 수 밖에.....
여기서도 불리한건 여행자입니다....
셋째.... 제 여행기에서도 이야기했던 택시사기....
저 아조 제대로 당해버렸습니다....
국경을 넘어서
어떻게 국경도시까지 가야하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당한거라...
제가 당했던 택시사기는...
삐끼가 영어를 무지 잘 합니다.....
그럼 쉽게 믿고 타게 됩니다.....
이때의 택시비는 약간 비싸긴 하지만 적당해 보입니다~~
타고 가다보면 하노이까지 바로 가는
미니버스 앞에 내려준다고 하는데...
미니버스랑 짜고 엄청나게 돈을 뜯어먹습니다....
일반 버스비의 6배 정도....
제가 당했던 택시는 대우 차였고....
남자 둘이서 운영합니다~~~
이를 피하는 방법은
국경에서 국경을 자주 출입하는 사람들과 함께
모여서 택시를 타는 것입니다.....
그러면 랑손 시내 내부로 갈 수 있겠지요....
아니면 무조건 랑손 기차역으로 가자고 합니다....
그 사람들 기차 없다고 구라 치는데...
기차 확실히 있고, 또 없다고 해도
기차역은 도시 가운데 있을거니까
버스 터미널도 근처에 있을겁니다
아직도 이 사기 당한 생각만 하면
다시 돌아가 어떻게 복수하고 싶네요.....
누구 복수해줄 사람 모집!!!!ㅋ
그래도 이것도 좋은 경험으로 오래 남아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