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백패커는 발리는 거르시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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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백패커는 발리는 거르시길 추천

힙걸 15 2320
역쉬나 소문데로 눈이 시릴 정도로 아름다운 바다와 해변들을 가진 발리! 그러나 내발로 내눈으로 그 아름다움을 보러가는것이 그냥 마냥 즐길수도 혼자 만끽 할수도없는곳!역시나 허니문으로 가길추천!
왜냐면 석양을 보러 가는 길부터 잡상인이 따라붙거나 서핑할거나며 집요하게 따라붙고 왜 혼자있나며 와서 추근데는 놈들! 대충잡아 한시간 석양 감상하는동안 50명은 족히 왔다간거같음!늘 한결같이 따라붙음!
그리고 "노"를 절대 안받음 너무 심하게 스토킹 수준 그리고 더관인게 물건 안살거면 데이트하자거나 서핑 안할거면
같이 놀러가자는둥! 온갖 추잡한 드립을 죄의식없이 하는 발리수컷들보고 충격과 공포에질려서 발리는 절대 혼자가서는 안됄곳이란 결론을 내림! 걔다가 뭐든지 사거나 틴거나 할때는 정상가에서 20배불려서 가격제시하고 속으면 사는거고 안속아도 10배는 건지는 발리 쓰레기 상술에 해도 너무해서 온갖 정이 뚝 떨어짐!심지어 한번은 슬리퍼 하나 사려고 했더니 어디서 왔는지 물어보길래 왜 묻냐했더니 니가 어느나라에서 왔는지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고 함ㅋㅋ ㅡㅋ 나도모르걱whf??해버렸는데 싸구려 쪼리하나를 우리돈2만원을 부르길래 장난하냐?고 하고 돌아서니 얼마를 원하냐고 너무나 물건 사는게 피곤해서 마타하리같은 대형 쇼핑몰가서 표시가격으로 사버림!
섬사람들 양심은 돈이랑 바꾼지 이미 오래됀듯!!순박한 섬.시골사람 노노!!!
15 Comments
앨리즈맘 2018.03.07 12:27  
저는 혼자갔어도 바닷가는 좋은  다국적게하분들과 거의 늘 동행이여서 너무너무 재미있었어요  아무래도  어디서 누구랑 묵는지가 중요한듯 합니다  우붓은 바틱을 배우러간거라  하숙집에 묵어서 다른 하숙생들과 공연도 보러다니고 무엇보다 주인집 아줌마따라 전통복도 마추어입고  전통축제 따라가서  엄청 즐거웠어요

그후 작년에는  에어비앤비로 갔는데  가족단위로 오시거나 요가선생님으로 오신 유럽인들과 친해져서 맘편히 지냈어요

아마도  인도 이집트 남미보다는  여자혼자가기엔 훨  훨  씬  쉬운 여행지인듯 합니다

아무래도 혼자보다는 동행이 있으면 백퍼더 아름답고 즐거운 장소임에는 틀림없을거예요  뭐 전세계가 다 그렇지만요
힙걸 2018.03.07 13:02  
혼자있질않으셨는데요??ㅋㅋ 좋은 시간 보냈다니 다행이긴한데 동행없이도 충분히 혼자 즐기고 아를다움을 만끽하면 안됄까요? 혼자있고 싶은 사람은 발리가면 불편하단얘기에 동의하시는거죠??ㅋㅋ
앨리즈맘 2018.03.07 13:41  
혼자 대분분 시간을  스쿠버 다이빙  투어 등등 했어요  액티비티와 바틱을 주제로 삼아간거라  누구랑 어울리는건  대부분  그외 시간이죠

태국만큼  편한곳은  아니지만  이집트나 인도보다는  훨씬 편한곳이라봅니다 무조건 비추가 아닌 즐길수 있는 방법들을 찾자는 취지입니다

실버 클라스 쿠킹클라스 아님 저처럼  하숙하면서  음악  미술 배우기엔 최적지라 생각됩니다ㅡ우다이뿌르  잔지바르 바라나시 갈라파데 등등처럼요
앨리즈맘 2018.03.07 13:43  
참 저는 지금 송크란전후 다시 또바를 갈까 마날리 맥간을 갈까  연구중입니다 의외로여자혼자다니기 괜찮았어요
최말짜 2018.04.21 16:58  
허허..여자혼자 계획중인데 친구라도 한명 섭외해야겠어요
Chwh 2018.04.21 20:27  
헐~ 혼자라도 한 번쯤 가봐야셌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ㄷ ㄷ 일행 구해서 가야겠네요 ㄷㄷ
Take2 2018.04.24 12:57  
훔.. 발리 가려고 계획중인데 이 글 보니까 걱정스럽네요. 치근대는거 질색..
치킨매니아 2018.05.04 16:06  
좋은정보 감사해요!
지분 2018.05.08 17:10  
응가마우를 외치심 됩니다.
또루뚜가 2018.05.10 17:54  
정말 공감합니다...ㅠㅠ 저도 발리에서 9일정도 있었는데 길 가는 사람마다 말거는거는 물론이거니와 서핑 배우러 갔는데 서핑 강사가 저녁 먹자는 둥 한 30대 아재였음ㅠㅠ 호스텔에서는 프랑스 남자가 유럽인 좋아하냐 프랑스 남자랑 키스하는 법 아냐면서 제 침대로 올라오려고 하길래 식겁하고 겟 백투유어 싯 외쳤습니다... 돈 주고 탄 오토바이에서는 오토바이 아저씨가 자꾸 무릎 쓰다듬고요 진짜 여자 혼자 여행하면 온갖 추근거림 다 겪습니다 진짜 애초에 나라에 동양인이 별로 없어서 백인애들도 동양애들 쉽게 보는 것 같구요 단호하게 노라고 외치는 법을 배워야될 것 같습니다 그것외에는 너무너무너무 좋은 나라였어요 물론 바가지도 많이 쓰긴했지만 그 모든 것을 커버할 만큼 다시가고 싶은 도시입니다
서균이 2018.05.31 09:56  
여자 혼자 여행하려하는데 추천하는 도시가 따로 있으신가여 ㅠ ㅠ 꼭 인도네시아 아니어두 되는뎁 ..
float 2018.06.24 11:01  
남자라서 알수없었던 일들이군요,,
비슷한경우로 저는 미얀마에 정말 좋게 다녀와서 친구들에게 추천을했엇는데.
여자혼자갔더니 남자가 따라다니고 힘들었다고해서 
민망한적이 있었습니다,
Specially 2018.12.06 15:58  
저는 얼마 전에 혼자 다녀왔는데 발리 너무 좋았는데요... 2주 간 혼자 다니면서 물론 추근대는 사람들도 있긴 했지만, 그거야 뭐 어딜 가나 동남아쪽 가면 심심찮게 일어나는 일이라 무시ㅋㅋㅋ 곧 다시 혼자 갈겁니다 발리는 진심 파라다이스 :)
자유낭인89 2019.02.27 22:05  
세상 어느 곳이든 못된 수컷들이 설치고 다니죠. 몇 년 전인가 인간의 성선설을 굳게 믿던 서양 아가씨가 혼자 위험한 곳을 배낭여행을 다니다 결국 악한 놈들에게 xx당하고 죽음을 맞이한 뉴스... 즐기고 배우러 간 여행에서 목숨을 잃고 치유하기 힘든 상처를 입는다면 안하는게 좋고 그렇다고 피할 수 있는 위험때문에 소중한 경험들과 배움을 놓치긴 아깝고..여행을 좋아하시는 여성분들은 피해야할 곳은 피하고 항상 조심하여 즐겁고 소중한 여행이 되길 바랍니다.
ra12 2019.04.03 22:48  
헉 ㅠㅠ 겁나네요 ㅠ 발리와 치앙마이 고민중인데
혼자서 여행 잘 다녔는데 한살 더 먹고 쫄보가 된건지...ㅎ 예전처럼 혼자 가는게 어렵네요 ㅎㅎ
정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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