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2.1. 발리를 만나러4(더 물리아 발리)
더 물리아 발리에 도착했다. 오후라 그런지 덥고 땀이 난다.
로비에 내리자 마자 직원얼굴에 미소가 눈에 띤다..역시 하얏트 호텔과 차이가 있다.
로비에 도착 즉시 서양인 직원이 꽃송이를 우리 집사람의 머리카락 사이에 끼워준다.
덥고 후덥지근해서 컨디션이 별로 였는데....우리 집사람이 이런 서비스를 받으니 기분이 좋아졌다.
바로 체크인하러 들어갔다... 생수 한잔을 갔다 준다..
한국인이라니깐 바로 상주 한국인 직원 제이윤을 불러준다.
결혼 5주년 기념 여행이고 발리는 처음인데 지금까지 가본 여행중 너무 편하게 체크인을 했다.
룸(바론 오션뷰)배정 받은후 한국인 직원" 제이윤"과 버틀러 서비스 "라니"가 함께 방 안내을 해줬다.
마주치는 직원들 마다... 인사와 미소를 짓는다... 감동을 받았다.
버틀러 서비스 라니는 유창한 영어로 불편한 사항있으면 전화 달란다.. 이곳 주변을 한바퀴 돌고 싶다고 하니..
친절한 한국인 담당 제이윤이 버기카로 물리아 리조트, 더 물리아, 물리아 빌라 3곳을 안내해준다.
제이윤은 더 물리아 담당이고 물리아리조트는 라니가 있다.
동명이인...우리 버틀러 서비스 담당이름도 "라니" ..유창한 영어 실력자 라니 (별명 : 고라니)
물리아가 규모면에서는 축구장 크기 40배에 달하고 거의 대부분 건물이 대리석으로 되어있었다.
규모가 어마 어마하게 크고 깔끔했다...마음에 든다.^^
제이윤은 일부로 느린듯한 말씨, 또박또박한 말씨로 주변을 설명해준다. 전문 호텔 경영서비스을 배운듯했다.
예의 바르고 겸손하다...
더 물리아 한국인 직원은 "제이윤"과 주변을 둘러보고 우리는 방으로 가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