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터클 한달 동남아여행] 동남아에서 "Fruit Day"를 즐기자~
동남아는 과일의 천국이다. 그곳에선 과일이 정말 싸기 때문에 난 매일매일 과일을 입에 달고 살았다. 봉지에 과일을 담고 돌아다니다가 목이 마르면 꺼내서 먹기도 하고 아님 아예 그 자리에서 사서 먹으면서 돌아다니기도 했다.
난 여행을 하면서 “Fruit Day"를 만들었었다. 그날은 시장에 가서 과일을 잔뜩 아주 잔뜩 사서(과일 종류별로 거의 7개이상은 샀던 것 같다) 해변가에 자리를 하나 만들어 배가 터지도록 과일을 먹어 치우기도 했다. 아님 호수 근처 의자에 앉아 과일을 먹으며 다이어리도 쓰고 음악도 듣고 댕가댕가~ 말그래도 유유자적하며 과일만 먹는 날이었다^^
여행을 하면서 유적지도 보고 이것저것 보느라 정신없는 마음을 이런 날을 하나 만들어서 하루종일 널널하게 마음도 편하게 만들어주고 돌아다니느라 힘든 몸도 쉬게 해주는 것도 좋을 것이다^^
그중 내가 좋아한 과일은 망고스틴, 람부탄, 리치였다. 사실 리치는 우리나라 빕스에 가도 자주 먹을 수 있는 것이지만 동남아에서 먹는 신선한 리치와 빕스에서 먹는 리치는 맛도 틀리고 신선함 자체가 차이가 났다^^
여행하며 보는 것도 재미지만 전 먹는 즐거움에 여행을 즐기는 것 같아요. 시장에서 싸구려 음식-_-하나씩 맛보는 것도 재밌고 현지인들과 앉아서 대화는 안되지만 웃으며 서로 더 먹으라고 권하는 것도 재밌고 이렇게 맛있는 과일을 잔뜩 사서 길거리에서 먹다가 누군가가 먹고 싶어하면 봉지를 열어 같이 먹자고 얘기를 거는 것도 좋아요~
마음을 열고 함께 먹고 즐기다보면 여행의 참맛이 더욱 배가 될 거에요^^
베트남 나짱 시장에 있는 과일가게~
나짱에서 Fruit Day를 즐겼었지요.
시장에서 과일을 사서 자전거를 타고 나짱 해변으로 와서
배가 터지도록 과일을 먹었어요~
으하하하~ 내가 좋아하는 망고스틴이 아주 탐스럽게
앉아있네요^^
첨보는 신기한 과일이 정말 많아요~
라오스 비엔티엔 시장의 과일가게~
방금 따온 과일을 쭈욱~ 진열해놓고 팔고 있어요^^
정말 신선하답니다.
조금만 애교 부리면 더 싸게 살수도 있어요.
왼쪽에 빨갛게 뭐가 막 튀어나온것처럼 보이는 것이
드래곤 푸릇이지요~
깍아보면 하얀 속살에 까맣게 작은 씨같은게 송송 박혀있어요.
숟가락으로 떠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간혹 맛이 하나도 없는 것이 걸릴때도 있어요-_-
정말 무맛, 밍숭맹숭... 먹다가 결국은 포기했던적도 있지요.=_=
과일을 종류별로 사서 비닐봉지를 덜렁덜렁 들고와서
꺼내 먹어요~
망고스틴은 항상 먹었어요!
젤 좋아하는 과일^^
우리나라에선 비싸지만
동남아에선 아주 저렴한 청포도
깨끗이 씻어서 포도 째로 먹기에 좋아요~
아응, 전 길거리 다니면서 한입에 포도 몇알 넣어서 우물우물거리고 다녔어요.
화가 난 것처럼 보이는 람부탄
껍질 까면 하얀색 과일인데요.
중간에 씨가 있어서 햐얀 과일 속살은 먹고 씨는 버리면 되지요~
맛있어요^^
미니 바나나
큰것보다 더 많이 달고 맛이 훨씬 좋아요~
이것도 가끔 식사대용으로 자주 먹었지요.
껍질이 얼마나 얇은지 몰라요.
얇은 껍질을 벗겨내고 한입에 쏙!
가장 편하게 먹을 수 있는 파인애플
파인애플도 당도가 얼마나 높은지 한입먹으면 입안이 달달해요~
그리고 파인애플의 향이 확~ 퍼지지요^^
어느 도시를 가던 길거리에서 팔고 있으니 쉽게 먹을 수 있어 자주 먹었어요
시장에서 이걸 보고 아주 큰 과일이길래
왠지 수박처럼 뭔가가 실하게 들었을거라 생각하고 샀지요.
그러곤 바로 칼로 잘라서 먹어봤어요~
이름은 들었는데 까먹었어요-_-
근데 이 녀석, 겉은 아주 크더니만 속은 아주 형편없이 작더군요-_-
모냠, 저 보셔요.
껍질이 어쩜 저렇게 두꺼울수 있냐고요.
껍질은 먹지도 못하는데-_-
저 두꺼운 껍질 속에 먹을 수 있는거라곤 아주 작은 양-_-
그래도 열심히 벗겨 먹었어요.
오렌지와 비슷한 내용물인데-_-
맛은 웩웩~ 별루였어요.
쓰디쓴 맛이었어요.
담부턴 저 과일은 죽어도 안먹었더랬죠=_=
태국에서 만나뵜던 “이호영”님께서 사주신 과일
방콕에서 선물받아서 캄보디아 씨엡리엡까지 들고와 몇날 몇일 먹었다지요~
오, 이 과일 이름은 뭔지 모르는데요
정말 맛있어요.
하나를 껍질벗기면 마늘모양처럼 생긴 투명한 알들이 다닥다닥~ 붙어있어요
한입에 넣고 먹으면 되는데 정말정말 달고 맛있었어요~
쉽게 먹을 수 있었던 리치~
달달하게 맛좋은 리치^^
난 여행을 하면서 “Fruit Day"를 만들었었다. 그날은 시장에 가서 과일을 잔뜩 아주 잔뜩 사서(과일 종류별로 거의 7개이상은 샀던 것 같다) 해변가에 자리를 하나 만들어 배가 터지도록 과일을 먹어 치우기도 했다. 아님 호수 근처 의자에 앉아 과일을 먹으며 다이어리도 쓰고 음악도 듣고 댕가댕가~ 말그래도 유유자적하며 과일만 먹는 날이었다^^
여행을 하면서 유적지도 보고 이것저것 보느라 정신없는 마음을 이런 날을 하나 만들어서 하루종일 널널하게 마음도 편하게 만들어주고 돌아다니느라 힘든 몸도 쉬게 해주는 것도 좋을 것이다^^
그중 내가 좋아한 과일은 망고스틴, 람부탄, 리치였다. 사실 리치는 우리나라 빕스에 가도 자주 먹을 수 있는 것이지만 동남아에서 먹는 신선한 리치와 빕스에서 먹는 리치는 맛도 틀리고 신선함 자체가 차이가 났다^^
여행하며 보는 것도 재미지만 전 먹는 즐거움에 여행을 즐기는 것 같아요. 시장에서 싸구려 음식-_-하나씩 맛보는 것도 재밌고 현지인들과 앉아서 대화는 안되지만 웃으며 서로 더 먹으라고 권하는 것도 재밌고 이렇게 맛있는 과일을 잔뜩 사서 길거리에서 먹다가 누군가가 먹고 싶어하면 봉지를 열어 같이 먹자고 얘기를 거는 것도 좋아요~
마음을 열고 함께 먹고 즐기다보면 여행의 참맛이 더욱 배가 될 거에요^^
베트남 나짱 시장에 있는 과일가게~
나짱에서 Fruit Day를 즐겼었지요.
시장에서 과일을 사서 자전거를 타고 나짱 해변으로 와서
배가 터지도록 과일을 먹었어요~
으하하하~ 내가 좋아하는 망고스틴이 아주 탐스럽게
앉아있네요^^
첨보는 신기한 과일이 정말 많아요~
라오스 비엔티엔 시장의 과일가게~
방금 따온 과일을 쭈욱~ 진열해놓고 팔고 있어요^^
정말 신선하답니다.
조금만 애교 부리면 더 싸게 살수도 있어요.
왼쪽에 빨갛게 뭐가 막 튀어나온것처럼 보이는 것이
드래곤 푸릇이지요~
깍아보면 하얀 속살에 까맣게 작은 씨같은게 송송 박혀있어요.
숟가락으로 떠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간혹 맛이 하나도 없는 것이 걸릴때도 있어요-_-
정말 무맛, 밍숭맹숭... 먹다가 결국은 포기했던적도 있지요.=_=
과일을 종류별로 사서 비닐봉지를 덜렁덜렁 들고와서
꺼내 먹어요~
망고스틴은 항상 먹었어요!
젤 좋아하는 과일^^
우리나라에선 비싸지만
동남아에선 아주 저렴한 청포도
깨끗이 씻어서 포도 째로 먹기에 좋아요~
아응, 전 길거리 다니면서 한입에 포도 몇알 넣어서 우물우물거리고 다녔어요.
화가 난 것처럼 보이는 람부탄
껍질 까면 하얀색 과일인데요.
중간에 씨가 있어서 햐얀 과일 속살은 먹고 씨는 버리면 되지요~
맛있어요^^
미니 바나나
큰것보다 더 많이 달고 맛이 훨씬 좋아요~
이것도 가끔 식사대용으로 자주 먹었지요.
껍질이 얼마나 얇은지 몰라요.
얇은 껍질을 벗겨내고 한입에 쏙!
가장 편하게 먹을 수 있는 파인애플
파인애플도 당도가 얼마나 높은지 한입먹으면 입안이 달달해요~
그리고 파인애플의 향이 확~ 퍼지지요^^
어느 도시를 가던 길거리에서 팔고 있으니 쉽게 먹을 수 있어 자주 먹었어요
시장에서 이걸 보고 아주 큰 과일이길래
왠지 수박처럼 뭔가가 실하게 들었을거라 생각하고 샀지요.
그러곤 바로 칼로 잘라서 먹어봤어요~
이름은 들었는데 까먹었어요-_-
근데 이 녀석, 겉은 아주 크더니만 속은 아주 형편없이 작더군요-_-
모냠, 저 보셔요.
껍질이 어쩜 저렇게 두꺼울수 있냐고요.
껍질은 먹지도 못하는데-_-
저 두꺼운 껍질 속에 먹을 수 있는거라곤 아주 작은 양-_-
그래도 열심히 벗겨 먹었어요.
오렌지와 비슷한 내용물인데-_-
맛은 웩웩~ 별루였어요.
쓰디쓴 맛이었어요.
담부턴 저 과일은 죽어도 안먹었더랬죠=_=
태국에서 만나뵜던 “이호영”님께서 사주신 과일
방콕에서 선물받아서 캄보디아 씨엡리엡까지 들고와 몇날 몇일 먹었다지요~
오, 이 과일 이름은 뭔지 모르는데요
정말 맛있어요.
하나를 껍질벗기면 마늘모양처럼 생긴 투명한 알들이 다닥다닥~ 붙어있어요
한입에 넣고 먹으면 되는데 정말정말 달고 맛있었어요~
쉽게 먹을 수 있었던 리치~
달달하게 맛좋은 리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