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길고도 짧은여정, 푸켓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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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 길고도 짧은여정, 푸켓2

앨리즈맘 0 1081
애들이 한숨잔후 환타씨쇼를 보러갈 준비를햇다, 저녁이 포함안된걸로 신청해서 간단히 요기해야 햇다, 코사무이에서 산 컵라면을 하나 먹이고
이름은 들어봣나.. 상해탕면.. 국내선 판매가 안돼는걸로안다.. 맛 밍밍하다
바나나와 빵 그리고 오징어포와 리치를 먹엇다. 리치는 이상하게 비싸서인지 시즌이 아니어서인지 망콧보다 구하기 힘들엇다,

 정말 저녁식사 불포함인걸로 하길 잘햇다, 미니버스를 타고 도착해서 쇼시작하기전에 밖에서 하는 몇가지 무대도 구경하고 애들은 공던기등등 잡다라한놀이를 햇다. 우리애들한텐 선물타기가 좀어려웟다 , 결국 쇼입구 바로앞에서 하는 공던지기를 다시하고 네모인형하나 탓다. 유모차를 이리저리 밀고다녓다 . 애들걷기엔 꽤 넒다,

 갑자기 애들이 햄버거 먹고 싶단다,, 하나 사서 애들이 먹는동안 코코넛주슈하나 마시면서  가수들이 노래하는것은 관람하고 사진을 몇장찍는데 보니 한국분들 정말 많이 지나가신다,,사진 배경이 전부한국분들 아마 단체로 오신것같다

 환타씨쇼는 촬현이나 사진이 금지다 줄서서 들어가면서 카메라를 맡기고 번호표를 탓다,, 애가 자꾸목이마르단다  호텔서 들고온 큰병이 하나다 비워져서 작은병하나 삿다 , 입구쪽에서 코끼리나 호랑이랑 돈내고 사진찍는곳이 잇는데 전번 사무이에서 어미호랑이가 겁나 못찍은사진때문인지 애둘이 찍겟단다,,거금500바트나 주고찍엇다.. 나름귀여운 아기 호랑이가 우유먹느라고 정신팔고 잇다. 유모차를 맡기고 한참기다려 들어갓다.

 역쉬 우리자리 같은가격에서도 젤안좋은곳같다.. 가만잇어보니 손님이 다찰것 같지않앗다,, 앞자리로 옮겨서 보는데 한참지나서야 한국분들이 늦게 들어오셔서 더 아에 앞으로 앉앗다,,도우미들도 애들이 어려서 안보여 그러는줄알고 별말안햇다, 앞쪽에 앉아보니 공연인들중 많은수가 여자가 아니라 여장 남자 인것이 눈에 드엿다. 어째든  이쁘다,,

생각보다 애들이 각지역 전통 무용에 관심을 보엿고  역사연극중에 변장한사람들때문에 소심한 작은애가 좀 무서워햇으나 가까이 보면서 오히려 사람인걸알고 덜무서워햇다.싸우는관경.. 아들녀석 넘좋아라한다,, 음  역쉬 남자애들이란..

애들델고 가시는분.. 공연이 기니깐 물정도는 챙기시고요. 늦은시간이니 애들이 피곤해서 실수할수잇으니 기저귀어정쩡하게 띤애들은 기저귀채우시고요.. 극마지막쯤 대포를 여러번 쏘는데 안놀라게 설명하시고 애들귀를 막아주시는것 잊지마셔요,,우린 목배개를 갖고가서 큰넘이 잘사용햇고 작은애는 수건말아서 목에 대고 잇엇읍니다,,

구경 잘하고 나왓다.. 내용은 환타씨쇼 설명 찾아보심 자세히 나와잇으니 참고하셔요,,코끼리가 그렇게 많이 올라가는대 무대가 안무너지나 걱정이 좀되긴하던데 ^^ 애들하고 볼만합니다

얼른 까따비치로 가는미니버스를 타기위해 줄을섯다 직원이 첨미니버스탓을때 바우처받고 주엇던 티켓을 확인하면서.. 아마 목적지 확인인것같다, 애들이 잇어서인지 친절히 먼저 태워준다,


문제는 이 미니버스,, 다신타고 싶지 않을정도로 운전이 험하다.. 도저히 이해가 안간다,, 어짜피 환타씨 소속인데 그렇게 무섭게 추월해서10초 먼저가면 모가 달라지겟는가.. 정말 고발하고싶다,, 같은버스에탄 영국과 아일랜드 호주애들 소리지리고 천천히 가라고 해도 기사 전혀 듣지않는다,

무사히 호텔에 돌아와서 안도의숨을..휴~~

멋진 호텔 욕조에 물을 받아 목욕하고 싱하한병 따서 마시면서 밖을보니 또비가 온다 , 조명이 이쁘게 켜진 수영장을보더니 야간수영을 하고싶다는남편을 내일 일정이 길다고 잡아 말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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