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에서 족자카르타로 향하다
8일 저녁 8시 35분 열차가 출발한다.
타자마자 조그마한 상자를 하나씩 건네주네.
예전에 방콕에서 수코타이로 가는 버스안에서 주었던것과 동일한 상자인듯.
역시, 안에는 빵하나와 물한컵이 들어있군.
우리에겐 백화점에서 산 맛있는 빵이 있으니.. 이건 별로 반갑지 않다.
(정연이가 먹는 걸 거부할때도 다있구려 그려.. 허허..)
에어컨이 춥다.
열차 안에서는 스파이더맨을 상영중이었지만 영어가 쏼라 쏼라 거리고,
인도네시아 자막이니 내 어찌 이 말을 알것소.
뭐.. 이미 본거기도 하니 미련이 없다.
정연이는 먼저 잠들고.. 옆을 보니.. 승범이도 자는듯..
자다 깨다, 자다 깨다를 반복..
5:30AM 드디어 족자카르타에 도착이다.
검정비닐봉지를 들고다니는 아저씨 한무리 들어와서 상자 수거해가고,
차장 닮은 아저씨 한무리 들어와서 자고 있는 사람 흔들어 깨우기 시작하면,
아~~ 도착이구나 하면 된다.
역시나, 역 앞에있는 택시운전사들, 툭툭운전사, 자전거 인력거꾼 등
우르르 몰려들며 우리를 붙잡는다.
사람들이 많으나 이를 다 뿌리치고..
우리에게는 어제 비싸게 산 지도가 있기때문에..
이를 백빠센트 활용하기 위해..(정말이지 이를 위해, 이번엔 정연이의 다이어트 때문이 아님)
또 무작정 걷기 시작한다.
< 당당히 걸어가는 규민맘의 아름다운 뒷모습..^^>
타자마자 조그마한 상자를 하나씩 건네주네.
예전에 방콕에서 수코타이로 가는 버스안에서 주었던것과 동일한 상자인듯.
역시, 안에는 빵하나와 물한컵이 들어있군.
우리에겐 백화점에서 산 맛있는 빵이 있으니.. 이건 별로 반갑지 않다.
(정연이가 먹는 걸 거부할때도 다있구려 그려.. 허허..)
에어컨이 춥다.
열차 안에서는 스파이더맨을 상영중이었지만 영어가 쏼라 쏼라 거리고,
인도네시아 자막이니 내 어찌 이 말을 알것소.
뭐.. 이미 본거기도 하니 미련이 없다.
정연이는 먼저 잠들고.. 옆을 보니.. 승범이도 자는듯..
자다 깨다, 자다 깨다를 반복..
5:30AM 드디어 족자카르타에 도착이다.
검정비닐봉지를 들고다니는 아저씨 한무리 들어와서 상자 수거해가고,
차장 닮은 아저씨 한무리 들어와서 자고 있는 사람 흔들어 깨우기 시작하면,
아~~ 도착이구나 하면 된다.
역시나, 역 앞에있는 택시운전사들, 툭툭운전사, 자전거 인력거꾼 등
우르르 몰려들며 우리를 붙잡는다.
사람들이 많으나 이를 다 뿌리치고..
우리에게는 어제 비싸게 산 지도가 있기때문에..
이를 백빠센트 활용하기 위해..(정말이지 이를 위해, 이번엔 정연이의 다이어트 때문이 아님)
또 무작정 걷기 시작한다.
< 당당히 걸어가는 규민맘의 아름다운 뒷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