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자카르타,뿔라우세리부
판다라에서
이곳 선착장에 스노쿨링을 하는 곳이 있다.
우리는 남아있는 자금을 확인한 후
예정에 없는 배낭여행객이 되었다.
물론 이곳의 물가도 너무 비싸서 이지만....
물안경을 챙겨서 비용이 안 드는 스노쿨링을 하러 갔다.
이곳에서 랜탈비용은 몇 배 비싸지만 구명조끼를 사람들에게 입힌다.
수영못하는 사람에게는 당연히 입혀야 하는 것이지만
판다라에서는 구명조끼를 입은 사람을 못받다.
선착장의 물은 판다라보다 약간 . 아주 약간 맑았다.
하지만 바닥의 산호가 죽어 있기는 마찬가지이다.
그렇게 스노클링을 하고 ...
무료라는 탁구나 치고....
점점 무료해 진다.
섬의 방문객을 조사해 본 봐로는
호주 가족 한팀 , 싱가폴 가족 한팀, 일본인 가족 한팀
그리고 나머지는 다 한국사람이다.
해가 지자 사람들이 일본 식당이 있는 서섬으로 가기위해 선착장으로
몰려든다.
저녁은 일본식당이 낫다고 한다.
이곳 식당에 잡은 물고기를 가져다 주면 회를 떠 준다고 한다.
아마 고기가 쉽게 상해 자신들이 팔지는 않고
손님들이 가져온것만 회를 떠주는 것 같다.
일본식 식당에서 나오는 것은 철판구이 요리다.
메뉴가 A,B,C 로 구성되었는데
뭐 해산물 철판구이 ,생선 철판구이 ,닭 철판 구이 이렇다.
맛은 있다. 아주 맛있다.
더럽게 조금 준다.- 우리의 식욕에 비해서
하루종일 수영한 우리에게 너무 배고픈 양이 나와서
더 달라고도 하고, 더 준 거 다 먹고
요리사 아저씨를 불쌍한 눈으로 쳐다보니 외면한다.
다행히 옆의 싱가폴 가족이 우리먹는 거 보고 자기네 거 덜어준다.
허기는 좀 채웠지만 ...
1박에 30만원돈 썼는데 이렇게 배고픔에 주려 구걸하듯이 먹어야 하다니.
식후에 안내서에 무료로 써 있던 디스코텍에 갔다.
음악은 꿍꽝대는데 그 넓은 홀에 아무도 없다.
분위기 ~ 싸~ 하다.
노래방도 있다고 해서 어디냐고 물으니 디텍이 노래방이란다.
한국노래 있다고 해서 어떤 거냐고 했더니 CD 한 장을
보여준다. 한국노래가 8곡 정도 있다.
누군가가 노래한 뮤직비디오 형식이다. 반주만 나오는게 아니고
노래도 나오는데 가수가 부른 것은 아니다.
맥주 한캔씩 마시고 나왔다.
그리고 스노켈링하는 선착장 비치체어에 누워 천둥치는 자카르타쪽 밤 하늘을
쳐다 봤다.
우기의 마지막이라서 그런지 자카르타방향의 밤 하늘에는 천둥소리 없는
번개가 연속해서 구름속에서 무늬를 새긴다.
밤새 그렇게 번개쇼를 하는 것 같았다.
이곳 선착장에 스노쿨링을 하는 곳이 있다.
우리는 남아있는 자금을 확인한 후
예정에 없는 배낭여행객이 되었다.
물론 이곳의 물가도 너무 비싸서 이지만....
물안경을 챙겨서 비용이 안 드는 스노쿨링을 하러 갔다.
이곳에서 랜탈비용은 몇 배 비싸지만 구명조끼를 사람들에게 입힌다.
수영못하는 사람에게는 당연히 입혀야 하는 것이지만
판다라에서는 구명조끼를 입은 사람을 못받다.
선착장의 물은 판다라보다 약간 . 아주 약간 맑았다.
하지만 바닥의 산호가 죽어 있기는 마찬가지이다.
그렇게 스노클링을 하고 ...
무료라는 탁구나 치고....
점점 무료해 진다.
섬의 방문객을 조사해 본 봐로는
호주 가족 한팀 , 싱가폴 가족 한팀, 일본인 가족 한팀
그리고 나머지는 다 한국사람이다.
해가 지자 사람들이 일본 식당이 있는 서섬으로 가기위해 선착장으로
몰려든다.
저녁은 일본식당이 낫다고 한다.
이곳 식당에 잡은 물고기를 가져다 주면 회를 떠 준다고 한다.
아마 고기가 쉽게 상해 자신들이 팔지는 않고
손님들이 가져온것만 회를 떠주는 것 같다.
일본식 식당에서 나오는 것은 철판구이 요리다.
메뉴가 A,B,C 로 구성되었는데
뭐 해산물 철판구이 ,생선 철판구이 ,닭 철판 구이 이렇다.
맛은 있다. 아주 맛있다.
더럽게 조금 준다.- 우리의 식욕에 비해서
하루종일 수영한 우리에게 너무 배고픈 양이 나와서
더 달라고도 하고, 더 준 거 다 먹고
요리사 아저씨를 불쌍한 눈으로 쳐다보니 외면한다.
다행히 옆의 싱가폴 가족이 우리먹는 거 보고 자기네 거 덜어준다.
허기는 좀 채웠지만 ...
1박에 30만원돈 썼는데 이렇게 배고픔에 주려 구걸하듯이 먹어야 하다니.
식후에 안내서에 무료로 써 있던 디스코텍에 갔다.
음악은 꿍꽝대는데 그 넓은 홀에 아무도 없다.
분위기 ~ 싸~ 하다.
노래방도 있다고 해서 어디냐고 물으니 디텍이 노래방이란다.
한국노래 있다고 해서 어떤 거냐고 했더니 CD 한 장을
보여준다. 한국노래가 8곡 정도 있다.
누군가가 노래한 뮤직비디오 형식이다. 반주만 나오는게 아니고
노래도 나오는데 가수가 부른 것은 아니다.
맥주 한캔씩 마시고 나왔다.
그리고 스노켈링하는 선착장 비치체어에 누워 천둥치는 자카르타쪽 밤 하늘을
쳐다 봤다.
우기의 마지막이라서 그런지 자카르타방향의 밤 하늘에는 천둥소리 없는
번개가 연속해서 구름속에서 무늬를 새긴다.
밤새 그렇게 번개쇼를 하는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