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터클 한달 동남아여행] 방콕 - 수쿰빗 "엠포리움"에서 먹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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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터클 한달 동남아여행] 방콕 - 수쿰빗 "엠포리움"에서 먹은 것

미우 4 2557
안녕하세요.
미우입니다.

라오스에 대한 얘기를 올리다가
갑자기 쌩뚱맞게 방콕 엠포리움 백화점 글을 올립니다-_-
큭~
전 거의 날짜순서대로 여행기를 쓰는데
이번에는 완전 뒤죽박죽 제 맘대로 여행기네요.
보기 불편하시더라도 이해해주세용~

그럼,
여행기 스타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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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05. 24(수)

방콕에 있는 백화점 중 씨암의 “파라곤”과 쑤쿰빗의 “엠포리움”이 유명하다. 이 두 백화점의 사장은 동일 인물이라 들었다. 쑤쿰빗의 “엠포리움”을 지어 운영하다가 사장이 씨암에 새로운 백화점인 완전 대형 “파라곤”을 지었다 한다. 그래서 요즘 “엠포리움”은 “파라곤”에 좀 밀렸다는 얘기이다. 이번 여행에서 두군데 백화점 모두 다녀왔는데 역시나 “파라곤”은 대단하게 크고 방대하고 너무 넓어서 어디가 어딘지 못찾아서 짜증이 날 정도였다. “엠포리움”은 파라곤보다는 작지만 그래도 꽤 넓은 규모라 쇼핑과 식사를 해결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

난 “엠포리움”백화점을 이번 태국여행에서 처음 뵈었던 “이호영”님이 나를 데리고 다니시면서 이것저것 구경시켜 주셨다^^
“이호영”님은 태국에서 사시는데 약 1년전 북유럽 여행을 준비하실 때 내가 북유럽 정보를 좀 드렸는데 그때 태국에 올 기회가 있으면 꼭 연락을 하시란 얘길 하셨었더랬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태국에 가면서 연락을 드렸더니 흔쾌히 만나자고 하셔서 방콕에서 직접 만나뵜던 분이다. 처음 뵈었는데도 정말 많이 챙겨주시고 너무나도 좋으신 분이셨다.

난 어딜가든 슈퍼가 젤 재밌는데 “엠포리움” 5층에는 대형슈퍼가 있다. 사실 슈퍼에서는 사진촬영이 금지였는데 난 그것도 모르고 신나게 사진을 찍어댔다-_- 결국 나갈 때 즈음 직원이 불가능하다 말하여 그때부턴 사진을 찍지 않았다. 큭~ 모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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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포리움” 5층에 있는 슈퍼내부입니다.
이곳은 백화점 슈퍼지만 이마트처럼 잘 정리가 되어있었고 규모도 꽤 컸어요.
우리나라 백화점 슈퍼보다 더 큰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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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코너에요.
조리된 식품을 만들어서 팔고 있어요.
우리나라와 별반 다르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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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나게 요리된 태국 음식들
역시나 태국 대표 메뉴인 볶음밥, 볶음국수가 눈에 띄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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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된 양고기 도시락 세트(?)
아주 먹기 쉽게 잘 되어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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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맛나게 보인 훈제 고기
시식코너가 있어서 맛을 봤는데 소스가 어찌나 맛있던지요~
아윽, 사진만 봐도 군침 도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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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식코너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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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에는 각국 음식이 모두 전시가 되어 있었어요.
우리나라 조미료도 있었구요.
일본, 중국, 프랑스 등 아주 다양하게 모두 전시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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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에서 잔뜩 산 물건들~
“이호영”님께서 태국 과일을 잔뜩 사서 주셨어요.
무려 4개의 비닐봉지를 주셔서 그 과일 혼자서 신나게 다 먹었어요^^
선물받은 과일은 두리안, 잭푸릇, 망고스틴, 람부탄, 리치 등이었어요.
정말 원없이 과일을 먹었네요
과일에 대한 내용은 따로 글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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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포리움백화점 5층에서 식사를 했어요.
태국에 왔으니 태국 전통요리를 먹어야 하지 않겠냐고 하시며
“이호영”님께서 사주셨어요^^
잇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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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하기 전에 먹는 에피타이저와 같은 것이었는데
잘게 찢어진 닭고기 시원한 소스에 찍어 먹었어요.
이름은 기억이 안나요-_-
쏨땀인가요?
아는 분은 댓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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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잡채와 비슷한 것인데
또한 이름이 기억안나요-_-
아시는 분은 댓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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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똠냥꿍
똠냥꿍을 좋아하는 사람도 아주 싫어하는 사람도 있지요.
전 개인적으로 맛이 좋았어요^^
신맛도 느껴지면서 시큼텁텁-_-한 맛이 입에 맞더군요. 큭~
딱 해물탕 분위기입니다.
그리고 똠냥꿍안에 있는 생강, 파 등은 국물내는데 쓰이는 것이니 먹지말라고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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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이름은 기억을 못하겠어요.
일기장에도 정신없어서 안적혀있네요-_-
그래서 맛도 어떠했는지 모르겠어요. 아흑~
이름을 아는 분은 댓글을~
스프뒤에 있는 것은 난이에요.
난을 스프에 찍어 먹거나 그냥 쭉~ 찢어서 한입에 넣어 먹어도 좋지요^^
난은 원래 태국요리는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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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끝내고 백화점을 돌아다니며 먹은
후식으로 아스크림을~
내가 먹은건 수박 아스크림!!!


그 외 많은 음식을 먹었으나 그날 너무 배가 고파 먹는다고 정신이 없어서 찍은 사진이 이것밖엔 없네요-_- 역시나 전 먹는 것에 너무 약합니다. 먹는다고 사진찍는 것도 잊어버리다니~ 큭...
4 Comments
걸산(杰山) 2006.08.28 01:16  
  이름도 모르지만 - 만 나게 마니 머거따. 이게 결론인 듯^^ 최고여유!
장금이 2006.08.28 10:56  
  엠포리움 슈퍼는 일본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데 반해 씨암 파라곤 슈퍼는 대만, 중국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것 같더라고요. 씨암파라곤 1층 식당가에도 중국 사람들 엄청 많고요.
앨리즈맘 2006.09.01 19:10  
  처음것 솜/담 사진은 아닌듯 그냥 사라드인것 같은대여.. 에고 고문입니다 고문
톡톡이 2006.11.29 10:44  
  난은 인도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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