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 다녀와서 이것저것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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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 다녀와서 이것저것 -1-

gragf 0 2044
대학다닐때
애들 열심히 가르치고 돈 모아서 유럽 배낭여행 간다고 설쳐댔던게 벌써 10년전 일이되었습니다.

그동안 시간날때 마다 여러나라 참 많이도 발품 팔고 다녔습니다. 처음 유럽여행에서 돌아와서 평생 멕도널드 햄버거는 입에 대지 않겠다고 선언하던 짠돌이 여행가에서 이젠 그나라에서 해볼건 다해보겠다고 변절한 여행가이기도 합니다.

남들은
처음가는 해외여행지중 하나인 태국을 요번에 처음가게됬습니다.

사실 여러가지 거부감이 들어 피해왔습니다. 말그대로 선입견이나 제가 생각하던 태국이라는 이미지는 사기가 빈번하고,지저분하고,매춘의 나라라는 이미지였지요. 허나 직장일이 스트레스 받고 좀 휴가기간에 좀 쉬어야겠다는 생각에 우연히 비행기표를 구하게 되어 무리해서 초특급호텔 예약하고, 싼값에 먹을거나 맛있게 먹고, 호텔에서 수영이나 하다와야 겠다는 생각에 가게되었습니다.

늘 그랫듯이 총각의 특권이자, 불행히도 애인이 없는 원하지 않는 특권으로 혼자서 떠났습니다.

오늘 다녀온지 만 하루에 문득이나 그 찌던 날씨가 그리워져 몇가지 들을 순차적으로 올려볼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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