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족 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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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족 처녀!

향고을 16 3060
묘족 처녀! 

풍우교! 옥빛 물결 
빨래터 묘족 처녀! 

강기슭 쪽배 위로 백로 날아올라 낄룩! 
이내몸 님을 찿아 낄룩! 

옥빛 산그림자 너울 
강물위로 
둥지 찿아 철새 날아 가고 

타향살이 이내몸 
묘족 처녀! 
웃으며 반겨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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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Comments
런너 2015.12.21 08:45  
언제까지 찿을겨~~그만 정리 해유!  ㅎ
향고을 2015.12.21 08:58  
묘족 처녀가 웃것슈.ㅎ
만개떡 2015.12.21 17:25  
묘족 처녀 .  좋다...
풍광이 좋은곳 입니다 그려.
혼자 즐기시는 군요.ㅎㅎㅎ
향고을 2015.12.21 18:30  
겨울아이님 지금 한잔 하고 있는 중입니다.
라핀드몽 2015.12.21 18:58  
오잉? 묘족이면 몽족인디 . . . 어~메~ 살판났네~ ㅎㅎㅎㅎ
향고을 2015.12.21 23:11  
세라비님 풍마 요새 살판 났유 ㅋㅋ.
세라비님 한잔 할기유?ㅎㅎ
라핀드몽 2015.12.22 13:00  
으으 무지 꼴립니다유 ㅠㅠ
향고을 2015.12.22 14:04  
ㅋㅋ 왜유.풍마는 일어설 생각을 안하니 큰일이유.ㅋㅋ
꼬올리능게 좋은 거유.
안꼬올리닝께 문제유.ㅎㅎ
라핀드몽 2015.12.22 17:43  
마음 가는 것이 꼴리는 거 임다요. 거시기 한거만 꼴리는게 아니라 캅디다요 ㅋㅋㅋ
예: 여행은 본시 꼴리는데로 가는거이다.  에헴~
향고을 2015.12.22 17:51  
그렇게 깊은뜻을...아 이제 알았습니다.
이레저레 어쨌든 꼬올리능건 좋은겁니다.ㅎ
타이거지 2016.09.10 09:36  
집앞 공원에서 한시간 삼십분 쟈깅하고 돌아와 땀이 범벅..
샤워도 미루고 향고을님 여행기 읽다가..이..대목에서..
술 땡깁니다..이..아침에.

아..맞다..
가는 세월의 문턱에서 느끼는 이 외로움은..모든것에 꼴리지 않는거였다!!!
향고을 2016.09.10 21:42  
그려요~ㅎ
이제 힘도 떨어지고~
몸보존이나 잘해야지요.
한국에선 술생각도 없고~
거시기 생각도 안나고~
하여튼 그저 맹숭맹숭하네요.
타이거지 2016.09.11 13:31  
에이~..
향고을님..약해지는 액션~?
아..나만 그런것이..아니구나..위안은 됩니다만..
자..오늘도..쑤쑤!!..짜요~!!
향고을 2016.09.11 21:54  
요즘은 짜요짜더라도 국물도 없으니
당최,ㅎ
주새미 2016.09.11 11:17  
고즈넉한 우리나라 가을 풍경?
향고을 2016.09.11 13:16  
그려요 우리나라 늦가을 풍경과 느낌이 같아요~ㅎ
세월 낚기 좋은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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