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 필요한 준비물 소개는 패스~

이하 사진은 증정품 or 협찬품!

 

가이드북을 비롯한 여행자료는....그닥 도움이 안 됐고...

쓸만한 건 MRT 1일 패스와 기프트 쿠폰 정도?!

 

예전 태국 관광청에서 준 가이드북과 비교할 때,

대만 가이드북은 두께나 내용면에서 너무 부실하다.

 

시중에 나온 가이드북도 별로고

그나마 최근 개정판이 나온 100배 즐기기가 제일 낫다고 함.

 

어차피 스탑오버나 단기여행으로 떠나는 거라면

필요한 여행지 정보만 카페(대만X들어, 비취X 등)나 블로그를 통해 수집하는 게 좋을 듯.

 

 

▲ 여행용 세면도구 세트, 지갑

 

혼자 떠나는 나를 '배신자'라 칭하며 출국 전날까지 구박을 일삼던 돼지가 후원해준 것들.

 

편의점을 순회하며 개중 제일 나은 것을 선별했다는 세면도구 세트를 내미는 순간

어찌나 감격스럽던지.ㅋㅋㅋ

 

앞에 까맣게 나온 건 여행용 지갑이다.

동전지갑이 없는 게 단점이긴 하지만 평상시 쓰는 지갑보다 가볍고 작아서 들고 댕기기 편하다.

같은 브랜드에서 나온 2단지갑(동전지갑 O)을 놓고 마지막까지 고민했으나

부피감에서 승~!

 

 

 

아무튼 공짜가 좋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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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이 지난 지금 뜬끔없이 대만여행기를 다시 올리는 이유...

휴가 때 갈만 한 데 없냐는 차장님 물음에 태국을, 그리고 태사랑 강추하곤

어느새 제가 들어와있슴다^^;




그간 밀린 여행기들 벼락치기로 읽고 나니

자의반 타의반 꾹꾹 눌러온 오라오라병이 다시 도지기 시작....




이래저래 태국 놀러갈 형편은 안 되고,

예전에 프롤로그만 덩그러니 올리다만 요 여행기를 재편집하며

역마살을 잠재우려고 무던히 노력 중이에용~ㅋㅋㅋ

프롤로그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china_travels&wr_id=415&sca=&sfl=mb_id%2C1&stx=kkomting&sst=&sod=&spt=0&page=0



어제 회식하고 새벽에 들어갔더니 속도 쓰리고 머리도 멍~하고 해서

잠시 정신도 차릴 겸(?)

아침부터 이러구 있음. 


대만여행 포함 총 4번의 배낭여행을 갔는데

신기하게도 딱 2년 주기로 떠났더라구요!

08년도가 마지막이었으니....올해가 고비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