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윈난성 1편]비행기에 몸을 싣기까지 - 전체 일정 및 준비사항
이 여행기는 작년 10월 중순 휴가를 사용하여 일주일 동안 윈난성 여행을 하면서 그 때 그 때의 느낌과 일정을 적은 여행기입니다. 다소 저의 개인적인 부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제가 제 자신(토미)을 바라보며 적은 내용으로 꾸며서 조금 이상하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
==========
누구를 위한 샹그릴라인가? 중국 윈난성 기행!
전체 일정
10월 08일 MU2004 2240 // 인천–쿤밍 // 76GH
10월 09일 MU5917 0830 // 쿤밍-리지앙-챠오터우-후타오샤(호도협) // 차마객잔
10월 10일 후타오샤(호도협) // 티나게스트 하우스
10월 11일 후타오샤(호도협)-챠오터우-중띠엔-송찬린스-비타하이(벽탑해)-중띠엔 // 영생빈관
10월 12일 중띠엔-공항-장족마을-중띠엔 // 영생빈관
10월 13일 중띠엔-리지앙 꾸청(古城) // 국제청년객잔
10월 14일 리지앙-수허 꾸청(古城)-리지앙-터미널 // 쿤밍행 야간 워푸(침대 버스)
10월 15일 쿤밍-76GH-차(茶)시장- 시내-화조시장-76GH
10월 16일 MU2003 0220 // 쿤밍-인천
[image]map.gif[/image]
※출발전 사용 경비(\\557,700, $55.71)
인천-쿤밍 편도 - 170,000(44,000원 텍스는 공구 주도한 김영미 님이 대신 내 줌)
폴라로이드 필름 - 18,000
책(연금술사) – 5,200
중국비자(중여동) – 32,000
쿤밍–인천 편도 – 319,700
쿤밍-리지앙 편도(elong.net) – US$ 55.71
기타준비 잡화(커피, 건전지등) – 12,800
Prologue(프롤로그)
2005 8-Oct
나는 지금 비행기 안이다.
가기 전부터 항공권 공동구매를 사기 당할 뻔 하고, 돌아오는 편도에도 문제가 생겨 중국 미아가 될 수 있는 상황이기도 했다. 그러나 반대로 많은 좋은 분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해서, 현재 생각했던 일정대로 진행되는 이순간 매우 기쁘다.
이번 여행이 나에게 무엇을 줄 수 있을까? 아니면 내가 이번 여행에 어떤 의미를 줄 수 있을까? 현재로선 과거로의 추억과 나름대로 정신수양 및 마음이 따뜻해 지기 위함이라는 의미를 주고 싶다.
지금 나의 마음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혼돈의 시기이다. 내 인생에 있어서의 내가 거쳐 갔던 많은 사람들, 그리고 현재의 내 인생에 거쳐가는 많은 사람들. 나는 너무 생각이 깊은 걸까? 나는 철학자도, 소설가도 아니다. 단지 여행자이면서 글을 쓴다. 그러나 적어도 이번만큼은 글을 쓰는 여행자이고 싶다.
==========
그 때 영상 위주로 하여 사진은 조금 질이 떨어지고 양이 적네요. ^^;;
대신 촬영한 영상은 KBS '세상은 넓다'에 방영되었습니다. 화질은 조금 떨어져도 영상은 ☞여기
그 밖에 토미의 여행 기록은 저의 홈페이지에도 있습니다. http://www.travelove.net
==========
누구를 위한 샹그릴라인가? 중국 윈난성 기행!
전체 일정
10월 08일 MU2004 2240 // 인천–쿤밍 // 76GH
10월 09일 MU5917 0830 // 쿤밍-리지앙-챠오터우-후타오샤(호도협) // 차마객잔
10월 10일 후타오샤(호도협) // 티나게스트 하우스
10월 11일 후타오샤(호도협)-챠오터우-중띠엔-송찬린스-비타하이(벽탑해)-중띠엔 // 영생빈관
10월 12일 중띠엔-공항-장족마을-중띠엔 // 영생빈관
10월 13일 중띠엔-리지앙 꾸청(古城) // 국제청년객잔
10월 14일 리지앙-수허 꾸청(古城)-리지앙-터미널 // 쿤밍행 야간 워푸(침대 버스)
10월 15일 쿤밍-76GH-차(茶)시장- 시내-화조시장-76GH
10월 16일 MU2003 0220 // 쿤밍-인천
[image]map.gif[/image]
※출발전 사용 경비(\\557,700, $55.71)
인천-쿤밍 편도 - 170,000(44,000원 텍스는 공구 주도한 김영미 님이 대신 내 줌)
폴라로이드 필름 - 18,000
책(연금술사) – 5,200
중국비자(중여동) – 32,000
쿤밍–인천 편도 – 319,700
쿤밍-리지앙 편도(elong.net) – US$ 55.71
기타준비 잡화(커피, 건전지등) – 12,800
Prologue(프롤로그)
2005 8-Oct
나는 지금 비행기 안이다.
가기 전부터 항공권 공동구매를 사기 당할 뻔 하고, 돌아오는 편도에도 문제가 생겨 중국 미아가 될 수 있는 상황이기도 했다. 그러나 반대로 많은 좋은 분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해서, 현재 생각했던 일정대로 진행되는 이순간 매우 기쁘다.
이번 여행이 나에게 무엇을 줄 수 있을까? 아니면 내가 이번 여행에 어떤 의미를 줄 수 있을까? 현재로선 과거로의 추억과 나름대로 정신수양 및 마음이 따뜻해 지기 위함이라는 의미를 주고 싶다.
지금 나의 마음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혼돈의 시기이다. 내 인생에 있어서의 내가 거쳐 갔던 많은 사람들, 그리고 현재의 내 인생에 거쳐가는 많은 사람들. 나는 너무 생각이 깊은 걸까? 나는 철학자도, 소설가도 아니다. 단지 여행자이면서 글을 쓴다. 그러나 적어도 이번만큼은 글을 쓰는 여행자이고 싶다.
==========
그 때 영상 위주로 하여 사진은 조금 질이 떨어지고 양이 적네요. ^^;;
대신 촬영한 영상은 KBS '세상은 넓다'에 방영되었습니다. 화질은 조금 떨어져도 영상은 ☞여기
그 밖에 토미의 여행 기록은 저의 홈페이지에도 있습니다. http://www.travelov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