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창한 여자둘 짧은 여행> 드디어 출발이다.
글재주가 없다.
여행기를 쓰리라곤 생각해 보지도, 생각해 본적도 없다...
그런데 여행후 우연히 최고의 인기주가를 달리는 <삼천포> 언니(?)의
여행기를 봤다 -_-; 아주 팬이 되어버렸다.
이제 태사랑 들어오면 제일 먼저 새로운 글이 올라왔는지 본다 = _ =;;
난 나쁜 독자다. 답글을 단 한차례 썼을뿐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 ㅠ
이자리를 빌어, 죄송합니다 (__)
어쨌든ㅡ 그런연유로 들락거리던 이곳에서 몇몇 여행기도 읽게되고,
삼천포님의 여행기와 친구와 여행을 하다 헤어졌다는 산다라(?)님의
여행기가 최고 자극 되어 나도 써봐야 겠다...생각했다...
대지꿀꿀이는 대학4학년, 졸업반이다.
다들 이렇게 말한다. '좋을 나이네~'
ㅡ_ㅡ 쳇...난 취업과 토익의 압박과 스트레스로 인해 단명 할거다 꼭!!
그럼에도 불구하고 빨빨거리고 싸돌아 다니는게 특기인 내가~~
이 마.지.막 방학을 그냥 보낼수는 없었다.
그렇다고 배낭을 길게 꾸릴수도 없었다.
친한동생을 꼬셔 방콕행 3박5일의 아주 짧다 못해 아쉬워 죽을것 같은
일정으로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하긴, 그나마 3박5일도 못가는줄 알았다 -_-
6월 25일 출발 예정이던 우리의 비행기 티켓은 시험기간(23일까지 -_-!!)
으로 인해 입금을 느려터지게 한 죄로 캔슬되어 버린것이다 <-_ - >
전화위복이라 했던가~?? (와아~사자성어다 `-`)
여기에 올라오는 머 몇일행 얼마! 이런 티켓을 구해 더 싸게 다녀왔다 -_-
우린 대구처자다. 둘다 고향은 엉뚱한 곳인데 더위가 사람죽일 이곳,
대구에서 헥헥대며 살고있다 ㅜㅅㅜ
서울사시는 분들, 정말 좋겠다. 1시간만 버스타면 가니까!!
11시반 비행기. 우린 새벽 4시에 인천공항행 버스를 타야했다 ㅡㅡ^
그덕에 8시에 공항에 도착한 우리. 항공권 1등으로 받았다. 착하게 줄도섰다^^
우린 러기지가 없다 당연하다;; 면세점 귀여운 카트에 우리 짐을 실으니
아주그냥 맞춤사이즈다. 좋다 좋아 ^^ 우리 스스로 "럭키걸~" 이라면서
좋아라 한다 ㅋ 우린 항공권도 1등으로 받았고....싸이즈도 딱 맞고...그게다다
참고로, 우린 둘다 낙천적이다. ㅡ.ㅡ
.......휴.....우리 생각이고, 남들이 낭창하다고 그런다.
이것봐~ 나 똘똘하다구~!!!! 어쨌든 늘 이렇게 우기고 다닌다.
둘다 밤 샜다. 동태눈으로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침만 질~질 흘리고 다녔다.
배도 고팠고, 면세점 물건들도 고팠지만 가난한 학생이다. ㅡ_ㅡ
11시. 오리엔탈 타이 비행기에 럭키걸 두명을 실었다....;;; (돌 금지)
어차피 저가 항공이라 기대 안했다. 여긴 자본주의 세계다. (나 경제과다;;;;;)
기대감이 없어선가, 오히려 가격대비 괜찮다는 생각을 하며,
옆에 앉은 나이키에서 일하시는 아저씨와 노닥거렸다.
(사실 미혼인 오빠-_-;였다. 회사에서 휴가차 직원들 다 가는거란다...)
나 : 면세점에서 여자친구 선물 사셨어요?? (그래, 면세점에 미련 많다)
아저씨 : 여자친구 없는데요 -_-
나 : 그럼 부모님 꺼는요??
아저씨 : 간다고 말 안했는데요?? 아~ 간다 그러면 선물이나 사달라 그러고
귀찮아요. 아무한테도 말 안하고 가는게 최고예요
나 : ㅡ_ ㅡ ;;;;;;;;;;;;;; 넵...
이런 대화가 이어지며 5시간을 꼬무작 대다 보니 방콕이다.
태사랑에서 읽은대로, 버스타고 간다. (그래도 싸면 다 용서된다)
거의 끝에 버스를 탔는데, 도착해선 우리가 기대있던 유리가 열린다 -_-;;
의도치 않게 또 1등으로 입국했다. 우린 다시 외쳤다 " 럭키걸~~~~" -_-;;;
지금 생각해보니 저게 한국말이 아니다. 누가 듣고 비웃었음 어쩌지...??
러기지도 없고 당연히 1등으로 나왔는데 헉 머냐...팜플렛들...
무섭단 말이다 `-` 훠이~훠이~ 우리도 만남에서 픽업 오는데...
1청사로 간다..없다...만남의광장에 전화도 해보고...
산드라님, 전화하는법 몰라 헤매셨다는데...우린 당연한듯이 했다 ㅡ.ㅡ
무조건 감에 의존. 하다보면 다 된다 -_-
그렇게 우린 공항에서 1시간 가량을 기다렸다.
그 의자 하나 없는 테이크아웃형 '맥도날드' 앞에서.....
☆ 돈므앙 공항에 내리기 전에 비행기 안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
직 사각형이 반듯반듯한 태국이 신기했어요~ ㅋ
여행기를 쓰리라곤 생각해 보지도, 생각해 본적도 없다...
그런데 여행후 우연히 최고의 인기주가를 달리는 <삼천포> 언니(?)의
여행기를 봤다 -_-; 아주 팬이 되어버렸다.
이제 태사랑 들어오면 제일 먼저 새로운 글이 올라왔는지 본다 = _ =;;
난 나쁜 독자다. 답글을 단 한차례 썼을뿐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 ㅠ
이자리를 빌어, 죄송합니다 (__)
어쨌든ㅡ 그런연유로 들락거리던 이곳에서 몇몇 여행기도 읽게되고,
삼천포님의 여행기와 친구와 여행을 하다 헤어졌다는 산다라(?)님의
여행기가 최고 자극 되어 나도 써봐야 겠다...생각했다...
대지꿀꿀이는 대학4학년, 졸업반이다.
다들 이렇게 말한다. '좋을 나이네~'
ㅡ_ㅡ 쳇...난 취업과 토익의 압박과 스트레스로 인해 단명 할거다 꼭!!
그럼에도 불구하고 빨빨거리고 싸돌아 다니는게 특기인 내가~~
이 마.지.막 방학을 그냥 보낼수는 없었다.
그렇다고 배낭을 길게 꾸릴수도 없었다.
친한동생을 꼬셔 방콕행 3박5일의 아주 짧다 못해 아쉬워 죽을것 같은
일정으로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하긴, 그나마 3박5일도 못가는줄 알았다 -_-
6월 25일 출발 예정이던 우리의 비행기 티켓은 시험기간(23일까지 -_-!!)
으로 인해 입금을 느려터지게 한 죄로 캔슬되어 버린것이다 <-_ - >
전화위복이라 했던가~?? (와아~사자성어다 `-`)
여기에 올라오는 머 몇일행 얼마! 이런 티켓을 구해 더 싸게 다녀왔다 -_-
우린 대구처자다. 둘다 고향은 엉뚱한 곳인데 더위가 사람죽일 이곳,
대구에서 헥헥대며 살고있다 ㅜㅅㅜ
서울사시는 분들, 정말 좋겠다. 1시간만 버스타면 가니까!!
11시반 비행기. 우린 새벽 4시에 인천공항행 버스를 타야했다 ㅡㅡ^
그덕에 8시에 공항에 도착한 우리. 항공권 1등으로 받았다. 착하게 줄도섰다^^
우린 러기지가 없다 당연하다;; 면세점 귀여운 카트에 우리 짐을 실으니
아주그냥 맞춤사이즈다. 좋다 좋아 ^^ 우리 스스로 "럭키걸~" 이라면서
좋아라 한다 ㅋ 우린 항공권도 1등으로 받았고....싸이즈도 딱 맞고...그게다다
참고로, 우린 둘다 낙천적이다. ㅡ.ㅡ
.......휴.....우리 생각이고, 남들이 낭창하다고 그런다.
이것봐~ 나 똘똘하다구~!!!! 어쨌든 늘 이렇게 우기고 다닌다.
둘다 밤 샜다. 동태눈으로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침만 질~질 흘리고 다녔다.
배도 고팠고, 면세점 물건들도 고팠지만 가난한 학생이다. ㅡ_ㅡ
11시. 오리엔탈 타이 비행기에 럭키걸 두명을 실었다....;;; (돌 금지)
어차피 저가 항공이라 기대 안했다. 여긴 자본주의 세계다. (나 경제과다;;;;;)
기대감이 없어선가, 오히려 가격대비 괜찮다는 생각을 하며,
옆에 앉은 나이키에서 일하시는 아저씨와 노닥거렸다.
(사실 미혼인 오빠-_-;였다. 회사에서 휴가차 직원들 다 가는거란다...)
나 : 면세점에서 여자친구 선물 사셨어요?? (그래, 면세점에 미련 많다)
아저씨 : 여자친구 없는데요 -_-
나 : 그럼 부모님 꺼는요??
아저씨 : 간다고 말 안했는데요?? 아~ 간다 그러면 선물이나 사달라 그러고
귀찮아요. 아무한테도 말 안하고 가는게 최고예요
나 : ㅡ_ ㅡ ;;;;;;;;;;;;;; 넵...
이런 대화가 이어지며 5시간을 꼬무작 대다 보니 방콕이다.
태사랑에서 읽은대로, 버스타고 간다. (그래도 싸면 다 용서된다)
거의 끝에 버스를 탔는데, 도착해선 우리가 기대있던 유리가 열린다 -_-;;
의도치 않게 또 1등으로 입국했다. 우린 다시 외쳤다 " 럭키걸~~~~" -_-;;;
지금 생각해보니 저게 한국말이 아니다. 누가 듣고 비웃었음 어쩌지...??
러기지도 없고 당연히 1등으로 나왔는데 헉 머냐...팜플렛들...
무섭단 말이다 `-` 훠이~훠이~ 우리도 만남에서 픽업 오는데...
1청사로 간다..없다...만남의광장에 전화도 해보고...
산드라님, 전화하는법 몰라 헤매셨다는데...우린 당연한듯이 했다 ㅡ.ㅡ
무조건 감에 의존. 하다보면 다 된다 -_-
그렇게 우린 공항에서 1시간 가량을 기다렸다.
그 의자 하나 없는 테이크아웃형 '맥도날드' 앞에서.....
☆ 돈므앙 공항에 내리기 전에 비행기 안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
직 사각형이 반듯반듯한 태국이 신기했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