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여행일지(양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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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여행일지(양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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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다녀온 미얀마여행을 정리해 보았읍니다
혹시나 도움이 될가 생각하며 올립니다
미얀마 여행일지(2012,02,09 ~ 2012,02,25)
여행일정 : 양곤-만달레이-바간-깔로-인레-만달레이->양곤
1.20120209: 양곤 도착
1)쿠알라룸푸르 15:40 출발, 양곤 16:45 도착 예정이었으나 1시간 지연된 17:45 양곤 도착하니 공항의 은행은 이미 cosed 된 상태, 공항에서 환전 후 픽업을 타고
양곤시내로 갈 예정이었으나 환전을 하지 못했으니 택시로 갈 수밖에 없다
2)택시기사에게 Rainbow Hotel까지 얼마냐고 물어보니 어떤 미친놈이 $20을 얘기 하네
밖으로 나와서 택시를 기다리는데 한사람이 $6 라고 얘기해서 따라 갔더니 정말로 폐차했어야 할 차를 가르킨다
잠시 망설이다가 가격이 싸니까 하면서 올라타고 Rainbow Hotel 에 도착해서 $6을 주니 이 운전수 하는 말씀 = 6,000잣 이란다
여행지에서 가끔씩 당하는 것(인도에서 15->50, 이집트에서 13->30)인데 여기서는 또 $->잣으로 당 하네 ㅎㅎㅎ $10($1=750)을 환전하여 6000잣을 주고 check in을 했다
3)숙소는 성수기임을 고려해서 Rainbow Hotel을 국내에서 미리 예약을 했음 (싱글 룸,1=$25)
4)휴식 후 호텔 사무실에서 Rainbow Hotel 사모님을 만나 내일 야간 출발 만달레이행 버스(요금 : 10900)을 예약하고
또 내일 환전 후 갚기로 하고 30,000잣을 차용하여 쉐꼬랑(차이나타운)에 가서 여러 종류의 꼬치, 생맥주로 저녁 시간을 보냈다
5)Rainbow Hotel
한국인이 운영하므로 모든 면에서 편리하지요. 특히 여행에 익숙하지 못한 초보 여행자에게는 특히 그렇겠지요
Wifi도 되니 금상첨화 입니다,
그러나 비용 면에서는 다른 곳보다 조금은 비쌀 수도 있을 것입니다
 양곤 여행 Tip
1)환전
공항에서 환전 : 수속하시고 공항의 환전소(오후 4시 종료)에서 환전 하세요
공항에서 환전을 못할 경우 뗏인쀼(THAIN PHYU MONEY CHANGER CENTER)..등 술레파고다
    근처 의 은행에서 환전하자
   환전 할 수 있는 은행은 술래 파고다(레인보우 호텔에거 술래 파고다로 가는 방향의 왼쪽 편에 거의
   다 있습니다 : ABZ은행, 뗏인류은행...)
   양곤에서는 술래 파고다 외의 은행지점은 환전이 안 됩니다
환율은 매일 다름니다(미얀마 입국 당시 + 813/$, 축국 당시 = 817
  은행의 환율은 어느 은행이나 똑 같다보통 오후 4시가 넘으면 은행은 문을 닫는다
2)공항에서 버스타고 양곤 시내가기 및 택시요금
공항을 등지고 왼쪽으로 200m 정도 걸으면 성태우가 있는데 200짯::쉐마이 행->쉐마이 하차->
    길건너환승:51번 버스(1시간소요,200)->종점(마하반둘라 공원:술레파고다 옆)->도보->술래파고다
공항->택시->양곤시내 : 7,000
양곤시내->택시->공항 : 5,000
3)숙소 찾기 :
버스종점(술레파고다 근처) 근처 :
  ①오키나와G.H :
     여러 가지 디저트로 평판이 좋은 오키나와 레스토랑의 주인이 운영하는 곳이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깨끗하고, 가격에 비해 시설이 매우 좋다.
       하지만 방의 개수가 얼마 되지 않아 방을 얻기가 쉽지가 않다.
       1층의 방은 에어컨과 냉장고를 갖추고 있고, 2층의 방은 매우 넓은 반면에 에어컨 대신 선풍기만
      갖춰져 있다.
         3층은 도미토리로 깔끔하다. 전체적으로 욕실에서는 찬 물만 나오고,
     성수기에는 복도도 방으로 사용해 남의 침실을 통해 방으로 들어가는 구조이다
      •위치 : (64), 32nd Street., Pabedan Township 전화번호 (T)374-318
  ②가든 G.H :
     객실에 따라 계단을 오르내리기가 만만치 않지만 방 크기도, 가격도 적당하다고 여행자들에게
     매우 인기 있는 게스트 하우스로 알려져 있으나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다.
    •위치 441-445 Mahabandoola St. (Near Sule Pagoda), Pabedan Township 전화번호 (T)253-779
가격표
1725D6344F8939F524FA59

차이나타운 타운근처
  ①화이트하우스 :
     전통적으로 여행자들에게 인기 있는 곳이지만, 좀 낡은데다가 시설 자체도 그다지 썩 좋지 못하다.
     다만 과일 등이 푸짐한 뷔페 식 아침식사는 여러 여행자들에게 호평.
     자체 제작 시내지도를 숙박 손님들에게 제공한다. 선풍기 방은 공용 욕실을 사용하게 되어있는데,
      방 크기, 위치, 창문의 유무에 따라 15-6$, 210-12$이다.
      침대가 간이 침대라 좀 불편하고 높은 건물 꼭대기에 있어 오르내리기가 좀 힘든다.
     에어컨 방은 심플한 시설에 110$, 216$이다. 욕실 포함이며, 온수도 쓸 수 있다.
     •위치 : 69-71 Kon Zay Dan St., Pabedan Township 전화번호 : (T)240-780,
레인보우 호텔(Rainbow Hotel) : 싱글/$25,더블/$30, 조식포함
    •찾아가기 : 양곤도착. 택시 기사에게 "윙가바 랑 레인보우 호떼!"하세요
     .              "벌라 울레?"(How   much?)  6~8 달러면 좋습니다(차량 상태에 따라~)
                    호텔은 공항에서 35분 거리이고, 깐도지 레이크 주변, 일본대사관이 있는 곳에 위치합니다.
양곤 국제공항
1709C13B4F76F5E30BC39F1301FC384F76F617159E87
2,20120210: 양곤출발->만다레이
1)아침에 조금 일찍 일어나 쉐다곤 파고다를 다녀왔다.
2)20120223일 다시 양곤에 올 것을 고려해서 Rainbow Hotel을 예약하려고 했으나 싱글 룸은 Full이라 한다.
그래서 먼저 은행에 가서 환전을 하고 양곤시내 다른 G.H(오키나와, 화이트)를 알아보고 예약 하려고 했으나
오키나오 G.HFull, 화이트G.H는 예약은 받지 않고 당일 방이 있으면 준다고 해서 결론도 없이 돌아왔다
3)오후에는 만달레이로 출발하기 위해 휴식을 하면서 어떻게 아웅밍글라 버스터미널(만달레이행)에 갈까 생각하다가 택시, 기차+택시 ,버스 중 버스로 가기로 결정하고
술래 파고다 옆의 버스정류장으로 향했다
4)버스 정류장의 위치는 화이트G.H에서 직접 만든 지도에 자세하게 나와 있어서 쉽게 찾아왔다
5)아웅 밍글라행 버스는 43번인데 43번 버스도 모두 다 가는 게 아니라 현지인에게 물어보고 잘 타야한다
특히 아웅 밍글라가는 43번 버스는 어디서 오는지는 몰라도 항상 승객들로 꽉 차있어 큰 가방 이나 짐이 많은 경우는 타기가 쉽지 않다
양곤의 여행 정보
1)양곤의 종류별 버스요금(1구간/ : Rainbow Hotel<-->술레 파고다)
  ⑴50: 우리나라 지하철처럼 양쪽으로 길게 앉는 의자(보통 목재)가 있는 버스
  ⑵100
7 Comments
rlagyxo 2012.04.14 14:43  
드디어 5월 15일 양곤 갑니다.
유신감 2012.04.18 13:43  
좋은 여행 하세요
하늘빛나그네 2012.04.15 18:42  
오랜만에 올라오는 미얀마 여행기네요. 기대됩니다. ^^
유신감 2012.04.18 13:44  
여행기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습니다
많이 봐 주세요
영혼의여행자 2012.07.24 05:27  
레인보우 까지 그렇게 많이 줄필요 없답니다. 

한국 여행자들이 좀더 저렴한 여행을 했음 하네요.

외국인이니 1.5배만 더주는 쪽으루
유신감 2012.10.08 22:31  
오랜만에 들어와보니 ....
ㅎㅎㅎ 돈 많이 주고싶은 사람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내가 조금 주고싶다고 조그만 줄수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1.5배(?)는 얼마를 지칭하시는것입니까?
해피줌마 2014.06.26 08:03  
유신감님!
여행일기를 이렇게 자세히 올려주셔서 조금 불안한 마음이 한방에 쏵~~해결 된듯한 기분이랍니다.
여행시 디테일하게 준비하면 할 수록 편안한 여행이 된다는 태사랑 고수님들 말씀이 생각나서 열공 중인데
시간이 너무나 빨리 가네요. 다시한번 고개 숙여 감사 드립니다.미얀마가 처음이라서 막막했는데 여행일기를 꼼꼼히
올려주셨네요.  저도 여행 일기를 올려봤는데...힘들더라구요.
언제나 행복한 삶으로 이어지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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