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리와젱이의 - 먄마 인례의 먹거리
골든익스프레스호텔 매니저 맘에 든다
새벽길가는 여행자들에게 도시락(토스트 바나나)을 준비시켜서 챙겨주고
우리를 위해 직접 여행사에 전화해서 앞자리도 잡아줬다 (매니저빽도 중요^^)
바간 -인례행버스는 오후 5시 6시 쯤에 도착했고 차비는 만낍이상인데 에어컨 없고
좌석엄청불편하고 ㅜㅜ 버스에
치한 차장있을뿐이고 ...--: 차장남자는 언냐에게 한마디
듣고 슬그머니 자리를 옮긴다 ( 새파랗게 젊은누미 쯧!)
터미널이아닌 도로위에 몇명의 함께온 유러피언들과
내려놓고 버스는 떠났다
여기서 택시잡아서 마을로 들어가야 했다
우리는 썽태우같은 택시를 5000짯에 흥정후 마을로 들어갔다
입구에서 전체유적 관람비 5$ 내고 티크우드게스트하우스로 바로 갔다
언냐 혼자내려 흥정했다. 그러는 동안 만달레이부터 같이왔던 유러피언들이
다른택시로 이곳에 도착했다 이프랑스 커플도 여기있을 생각인가보다
언니가 택시를 보내며 우리에게 하는말에 희비가 엇갈렸다
첨엔 방2개 60$ 불렀는데 ( 동양인을 바보로 알거나봉으로 보거나 둘중하나다)
결국 22$에 2층으로 싱글팬룸 , 트윈팬룸, 모두 개별욕실 조식포함
모두 22달러 낙찰 !!
여기는 화장실이 은근 분위기 있었고 전체적으로
인테리어감각이 있었다
담날 일찍 밍글라마켓이라는 재래시장가서 비구니 스님들의 탁발도
보고 흑미찰밥과 찐콩에 깨소금 뿌린 것을 사와서 나오는 조식과 함께
먹었다 이정도 양이면 보통여자들2끼다 ㅋㅋ
시장가는길의 스마일이라는 식당에서 파는 라펫예 맛은 아직도 지워지지
않는다 하루에 다섯잔도 먹었었다
옆에있는 튀김은 먹으면 다 추가 돈이다 접시에 올린거 손대지말자
양곤 오션마트에 가면 라펫예 맛과 똑같은 티백차가 있었다
이곳 낭쉐는 샨누들도 유명하지만 개인적으로 도프누들이 맛있었다
샨누들
도프(두부)누들
간식으로는 토마토 쌀과자 튀김등 입이 즐거웠다 ^^*
쌀반죽(?)을 이렇게 잘말린다음 부셔서 비닐안에 넣고 파는데 고소하고 담백했다
그리고 인레호수물이 말랐다는 정보는 거짓말이아니었다
보트 하루 20000짯 예약하고 그날 비오길 빌었다 다행히
그날오후부터 밤새 퍼붓다 시피 했다 보트가 쉽게 나갈수있게됬다
얏호~^^
물마른 보트선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