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리와젱이의 -먄마 양곤(불교대학기숙사)

홈 > 여행기/사진 > 여행기 > 미얀마
여행기

새리와젱이의 -먄마 양곤(불교대학기숙사)

새리 0 4082
  저녁에 떨어진 먄마 공항은 썰렁햇다 

옥이언냐가 마중안나왔다  젱이가 보낸 멜을 못받았나부다 ㅜㅜ
  
  우선 I T B M 유니버스리

 라는 학교를 찿아가 옥이언냐를 만나야 한다 

공항서 환전할생각 없었지만 할수없이 ...ㅜㅜ

 먄마 첫출발은 택시 바가지요금부터 시작됬다 

  쇠창살문안의 여자기숙사에서 언니가 놀란표정으로 

 문을열어주며 반겨줬다  

외국인이 거주하게되면 신고를 해야한다  서류를 마치고
  
그날 그 기숙사 방에서 우린샤워도 안하고 기절했다 
 

 564023868_bf08932d_C5A9B1E2BAAFC8AF_B9CCBEE1B8B6%2BC0AFB4CF%2BC5A9B8AEBDBAC6BE%2B135.jpg

담날 아침 일찍 양곤의 재래시장(네제마켓)에 가서 추어탕비슷한맛의 쌀국수한그릇

먹고 지금이 제철이라는 언니의 말에 우리는 망고한가득 샀다

564023868_3df28ff1_B2D9B9CCB1E2_B2D9B9CCB1E2_C5A9B1E2BAAFC8AF_B9CCBEE1B8B6%2BC0AFB4CF%2BC5A9B8AEBDBAC6BE%2B088.jpg


564023868_066bf608_B2D9B9CCB1E2_B2D9B9CCB1E2_C5A9B1E2BAAFC8AF_B9CCBEE1B8B6%2BC0AFB4CF%2BC5A9B8AEBDBAC6BE%2B102.jpg


564023868_1558c90a_B2D9B9CCB1E2_C5A9B1E2BAAFC8AF_B9CCBEE1B8B6%2BC0AFB4CF%2BC5A9B8AEBDBAC6BE%2B091.jpg



564023868_c361f4da_C5A9B1E2BAAFC8AF_B9CCBEE1B8B6%2BC0AFB4CF%2BC5A9B8AEBDBAC6BE%2B155.jpg

재래시장서 토마토와 오이를 사서 슈퍼에파는 요플레우유에 말아먹었다

숙소에서 언니가해주는 잡곡밥으로 다시 아침을 제대로 먹고 디저트로

망고를 먹었다 퍼질러서 쪼옥빨아먹고 뜯어먹고(?) 먹을수록 중독성이

있는거같다 약간 휘발성 냄새도 나는 것이 엄청달다

564023868_3f67ebb7_C5A9B1E2BAAFC8AF_B9CCBEE1B8B6%2BC0AFB4CF%2BC5A9B8AEBDBAC6BE%2B099.jpg

     이빠진 접시의 모힝가 국수 (된장푼추어탕맛)

564023868_dcc6b88c_C5A9B1E2BAAFC8AF_B9CCBEE1B8B6%2BC0AFB4CF%2BC5A9B8AEBDBAC6BE%2B094.jpg

안에 코코넛갈아넣었다


564023868_2eb666ad_C5A9B1E2BAAFC8AF_B9CCBEE1B8B6%2BC0AFB4CF%2BC5A9B8AEBDBAC6BE%2B097.jpg

어디서나 볼수있는 색다른 저울, 미얀마 아주머니들이 미인이많다 ㅋ


그날  언니와 미얀마 여행계획을 세우고 보족마켓이라는 곳에서 환전했다

1달러에 998짯이었다. 언니는 이가격이될때까지 흥정하며 돌아다녔다  

그리고 사쿠라호텔로 걸어갔다   어딘지몰라도

언니뒤를  젱이와차례대로 줄서서 막 따라댕겼다 

넘 더워서 우산쓰고 열심히 댕겼다 우리가 오는지 확인도 안해준다 

물건보랴 사람보랴 언냐뒤태보랴 눈알이 지맛대로다 .

 나중엔  언니가 저녁으로 근사한 수끼를 사주는 것이었다

한국  미국 대사관을 지나는 길에 후지레스토랑이라는 곳이었다

한국대사관은 어딘지도 모르게 지나가 버렸지만 (좀작음)

머리털나고 이렇게 맛있는 수끼는 첨이다 그리고 여기에어콘

빵빵히 틀어주신다 어~ 정전만 안되면 계속틀어주신다 ㅋㅋ

좀 있다가 젊은 한국 비구니스님이 오셨다

언냐대학의 영어선생도 왔다

여섯명이서 배터지게 그리고 건더기 알차게 먹어도 4만짯정도다

영어선생이 이계산서를 보고 너무 놀라는 표정이다

자기의 한달 월급이라고 하니... .... 잠시 내 마음이 복잡해졌다



564023868_9c01d0cb_C5A9B1E2BAAFC8AF_B9CCBEE1B8B6%2BC0AFB4CF%2BC5A9B8AEBDBAC6BE%2B173.jpg

우리는 한국 스님을 배웅해드리고 택시2천짯흥정후 여자 기숙사로 돌아왔다

공동욕실에  전기불이 안들어왔다  그날밤 무서워도 어제 못한찝집함에

대강 물몇바가지 뒤집어쓰고 기절했다
0 Comments
포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