젱이와 새벽부터 서둘러 인천행 공항버스를 노포동서 탔다

젱이는 8살때부터 칭구다  서로 힘들게 이번여행을 가게되서

흥분이 된다 인천대교가 은하철도 999레일로 보인다

비지니스에어가 아무리좁다한들 .. 기분조타




밤에 도착한 쑤완나품이 애인품같이 설레이게 한다

태사랑정보대로 척척 했더니 이길치도 똑똑하게 길찿더이다

556번타고 왕궁앞을지나는데 휘왕찬란한 조명장식은 밤길찾아오는

우리를 반겨주듯했다





이튿날  미얀마비자받기위해 오전부터 서둘렀다

직접 가서 해야하기때문에 미터택시90밧주고 대사관으로 갔다

비자피와 수수료합해서 1260밧이나왔고 언어의 장벽으로 서류작성할때

무쟈게 힘들었다 그렇게 저렇게 비자받고 나오니 뭔 영어시험치고

나온기분이었다  뒤에 알고보니 그뒷날부터 공항비자 가능하다고

인터넷으로 확인했다 씁쓸했지만 그날 대사관근처에서 먹었던

코코넛아이스크림맛은 모든걸  용서하게 만들었다




그뒷날 미얀마에어웨이 왕복티켓을 6950밧에 예매하고 젱이와 나는

여행옷을 쇼핑하고 길거리음식과 과일로 포식하면서 미얀마행모든

준비를 카오산에서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