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6 - '04.03 - 덧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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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6 - '04.03 - 덧붙여...

100불 6 3318

*** 덧붙여

- 랑군이 미얀마의 수도라 하더라도 에어컨 나오는 곳이 많지 않음 따라서 더운 날씨에 길을 걷다가 쓰러질 수도 있겠다는 우려가 됨..

이럴땐 시내의 호텔이나 비싼 음식점, 히타치 빌딩.. 쉬어갈 수 있는 장소를 미리 알아놓는게 좋다..

- 미얀마 사람들은 꽤 친절하다.. 그리고 보석류 외에는 바가지가 거의 없다. 값을 깎으려면 10% 안에서 합의 보는 것이 좋을 듯..

- 택시비는 거리에 따라 일정하게 매겨져 있는 듯 하나.. 개인적인 추측을 해보건데.. 차종도 무시 못할 것 같다.. 즉, 새차인 경우 같은 거리라도 500에서 1000 정도 가격이 올라갈 수도.. 결국 택시를 잡더라도 아주 고물로 잡으면 좋을 듯 하다.. 어짜피 에어컨은 아무도 안튼다..

- 론리 플래닛 03년 판의 지도도 틀린 것이 있슴.. - 현지의 지도를 맹신하는 것이 좋음.. 그리고 정보는 게스트 하우스나 여행사가 오히려 정확할수도... 인플레도 심하지만 여행 시스템도 조금씩 변하는 듯..(예를 들어 터미날이 이사갔다던가.. 교통편이 다이렉트가 생겼다던가..)

- 도시는 우중충해도 치안은 믿을만한 정도 (그들은 지갑을 롱지에 꽂고 다닐 정도..)

- 긴장 풀고 맘을 놓고 다녀보세요.. 참 편안합니다..

6 Comments
삼천포 2004.04.27 13:17  
  사진들이 참 이쁘네요..
미얀마..정말 가고 싶은 곳입니다.
천주 2004.04.28 11:29  
  어서 미얀마로 가고싶네요..^^
ks 2004.08.19 16:35  
  파고다 안에 들어가서 기도하는 미얀마 사람들을 봐야 하는데.....백미죠. 뭔가 생각도 하고 반성도 하게되요. 바간 도 좋져. 저도 대디스 홈에 03 년 12 월에 있었어요.
겨미 2004.10.04 14:07  
  편안한 사진과 글...잘 보고 갑니다^^
Tivo 2005.02.04 05:14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옛 기억이 생생하게 살아나서 참 좋았어요.
애니 2007.02.02 22:56  
  돋 미얀마로 갈건데요. 미얀마인들의 일상을 살짝 엿볼수 있을만한 사진들과,
군더더기없는 간단명료한 문장이 참 좋네요~~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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