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보홀 캄부핫 빌리지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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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보홀 캄부핫 빌리지 투어

최종해 0 3365

이번 필리핀 보홀여행은 혼자서 8일동안 뜻있는 여행을 하였습니다. 

원더라군에서 해상투어, 다이버등은 여러 여행기에서 좋은 내용이 많아서 각설하고  

캄부핫 빌리지에 대하여 정보를 게재하여 원더라군 이용 많은 베낭여행객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캄부핫 빌리지는  보홀 부에나비스타에서 7키로 정도 위치한 조용한 어촌, 생태마을입니다.




우리나라로 말하면 경상남도 창녕군 우포늪이라고 생각하시면되겠고요.

 여기는 굴농장 광활한 맹글러브 숲으로 우거진 살아있는 자연생태공원입니다.

유흥등은 없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가는길은 탁그리란 다오버스터미널에서(6am 첫차이나 저는 늦잠으로 7am이용) 투비곤, 부에나비스타행 버스 또는 밴을 이용하시면 되고요.

밴(현지발음 "반")  추천합니다.

 버스는 에어콘이 없고, 밴은 에어콘이 있고 빠릅니다.

 첫차가 6am에서 1시간간격으로 버스, 밴동시에 출발합니다.

 시내를 조금만 벗어나면 경관 좋고요 푸루른 숲속도로를 가면 눈과 마음이 시원해집니다.

 밴으로 투비곤등을 경유하여 1시간 50분정도 가면 부에나비스타 4키로 못가 북통(BUGTONG)에 내려야 합니다.

 차장에게 투비곤을 지나면 차비을 달라하면 북통 내려달라고 하시고 아니면 "BUGTONG" 써서 보여주시고 110페소를 지불하시면 됩니다.

 북통에 내리면 우리나라 면소재지 정도의 국도(현지인은 High way라고 함) 변에 재래시장이 있고 합니다.

 거기서 캄부핫 빌리지하면 다들 압니다.

 20페소에 흥정하여 북통에서 캄부핫 빌리지 입구까지 500미터 입구에서 마을까지 3키로 정도 갑니다.

 오토바이 한대에 기사포함 3명이 탈수 있으며 1인 20페소입니다.

 캄부핫 마을에  도착하면 주인아주머니 매우 친절합니다.

 배사공을 부르고 식사준비를 묻습니다.

 새우 1키로그램에 150페소, 게 1키로그램에 160페소, 귤 1줄에 15페소, 배(시간한정없음, 사공포함 3명탑승가능, 삿대로 저어가는 배) 100페소입니다.

 

 

 

저는 새우 반키로그램하고 굴 1줄을 시켜놓고 배을 타고 굴농장, 맹글러브숲으로 한바퀴돕니다. (혼자서 새우 반키로그램 다먹지 못하여 바나나 잎에 포장하여 주고 주인아주머니 과일 따다 짤라줍니다. 방금 딴 과일은 맛이 없으나 숙성하여 숙소에서 먹으면 강추, 버리지 마시고 갔고오세요)

 햇볕이 강열하므로  거기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고 저는 1시간정도 체험하는 동안 두번의 소나기를 만났으니 카메라등 물에 젖지 않도록  준비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했볕 장난이 아닙니다. 철저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캄부한 마을에 9am에 도착하여 1시간정도 체험하고 10시에서 점심을 먹으면 됩니다.

 새우는 강추이고, 게는 모르겠고, 굴은 비추입니다.

 점심을 먹는동안 아주머니는 매우 친절합니다.

 돌아올때는 주인 아주머는 자기네 오토바이 공짜로 태워줍니다.

 그러나 주인 아저씨 아주머니 몰래 삥당 좋아합니다.

 저는 남자로서 이해는 되지만 ...

 아저씨 오토바이 타고 부에나비스타 방향으로 오면서 자연마을을 지나고 동물농장에 들려줍니다.

 입장료 20페소에 타조, 악어, 원숭이, 여러종류의 닭이 있는데 비추입니다. 가지마시기 바랍니다.

 주인 아저씨 한데 삥당 당합니다.

 끝마치고 국도변에서 차기다리면서 아저씨 왈...

 오토바이 기름이 없다고 60페소 달라고(삥당) 합니다.

 얼마되지 않아서 애교로 주었습니다.

 1pm 정도에 밴을 갔던길로 왔습니다.

 이 정보가 많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여행사 캄부핫빌리투어는 있기는 한데 많이 비쌉니다.

 4명기준 8800페소 1사람이던 4사람이던 이 가격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시간이 없어서 캄부핫 빌리지 가지 못하시는 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팡라오 알로나 비취입구 삼거리에 가면 무슨? 은행맞은편에 오토바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오토바이 랜트하여(1일 400페소, 기사랜트300페소 헬멧 ,선글라스, 유류포함) 하루 체험하시면 됩니다.

 팡라오 섬은 다 돌라했으나 일부만 했고요 바클라욘성당(육상투어와 중복됨) 앞 맹글러브 숲이 있습니다.

 물이 빠지면 걸어서 들어갈수 있고요 숲속에 들어갈수 있습니다.

 그러나 물이 차면 배을 랜트하여야 합니다.

 저는 오토바이기사가 배을 빌리어 타고  갔습니다.(사실 물이 빠져 걸어 갔음)

 배주인은 바크라욘 성당에 일하는 아저씨입니다.

 배 랜트비는 줘도 되고 안줘도 된다고 오토바이기사가 하길래 200페소 줬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인 생각으로 50페소 정도가 적정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오토바이 기사 순진하고 친절합니다. 그리고 영어 발음 좋습니다. 어순 바뀌고 단어만 하면 잘 알아 듣습니다.

 바트라욘 성당 뒤편 재래시장에서 점심(현지식 130페소/2인 가격대비 강추) 먹고 탁그비란에서 일보고 돌아왔습니다.

 오토바이기사 TATA 099-9484-3381

 

 

이정보가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더 궁금한사항이 있으면 문의 바랍니다.

   011-539-6558 최종해  cjongha@korea.kr(일과중),    ijonghae@hanmail.net(일과후)

※ 사진이 등록이 할 수가 없어서 블로그를 올립니다.

    http://blog.naver.com/ijong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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