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행 10박 11일, 그리고 만들어진 어-썸 태국 영상!!
처음에는 친구와 강릉 여행을 2박 3일 계획 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친구가 11월 5일에 군대를 가게 되었다고 하는 바람에... 마지막 여행이니까 좋은데 가자고 태국 10박 11일로 바뀌어 버렸어요! 태국에 대한 정보가 하~나도 없던 우리라 태사랑 카페를 검색을 통해 알게되고, 너무너무너무 유용한 정보를 많이 얻었어요!! 항공권 예약 후 2주동안 태사랑카페를 하루에 열 번도 넘게 들어왔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ㅎ! 계획서도 책 한권 나오게 짰던 기억이 있어요.
저는 겁쟁이라 장기간 여행도 처음이고, 해외라고는 일본밖에 안가봤었는데, 너무나도 따뜻한 인심을 가진 태국 사람들과 그 문화에 너무나도 녹아들어, 다녀온지 12일이나 지났는데도 마음은 태국에 있네요... 일상으로 돌아와서도 계속 생각나고, 핸드폰 앨범 들여다보며 피식피식 한답니다.
저는 10박 11일중 2박 3일은 방콕, 2박 3일은 수코타이, 3박 4일은 치앙마이, 1박 2일은 후아힌에서 묵었답니다! 야간 버스도 1박 2일 있었어요 ㅎㅎ. (육로 여행이라 버스 탄 시간만 합치면 24시간 채웠을 겁니다!!)
정말루 태사랑 사람들에 감사하는 마음이 커요.. 작은 것 하나까지도 꿀팁을 알아가서 정말 편하게 다녔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얼마나 재미있게 놀았는지 편집한 영상을 가지고 왔습니다 ㅎㅎㅎ!
다시한번 고마워요 태사랑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