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치앙마이-칸차나부리 혼자 자유여행기 -4 (Royal Park Rajapruek)
이날은 로얄 파크 라자프럭???(...저거 어떻게 읽어요?)에 갔어요=ㅅ =
저는 이곳의 존재를 전혀 모르다가 올해 처음 알았어요. 취향상 이유를 제외하고 치앙마이에 아직 내가 안가본 곳이 있다니!? 하면서 후기를 찾아보니까 주로 장기거주하시는 분들이 많이 갔드만요=ㅁ=ㅋㅋㅋ 여튼 왕실이 친히 관리 하는곳이라고 하니 볼건 많겠구나~ 라고 생각하며 질렀습니다!!
오가는데 다 그랩 이용했고 편도 150밧이 안들었던것으로 기억해요. 아, 제 숙소는 타페문에서 올드시티쪽으로 한 150미터?
입장료도 있어요. 얼마였지=ㅅ=? 200밧인가? 300밧인가 했던듯- ㅅ-; 불친절한 물달씌...
일단 아침부터...
사실 이날은 실패에 지겨워저서(...) 잘 아는 곳으로 가는 중이었어요. 근데 가는 길목에 이런가게가 똭!
오호라 이 가게는 맛없어도 맛있겠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입성!!!!
카페안이 참 아기자기했어요!
일단 노슈가 라떼(맥주아님...- _-)
그리고... 이건...(울먹) 망고 가득 요거트 + 뮤즐리ㅠㅠ 으엉 ㅠㅠ 너무 맛있었어요ㅠㅠ
그리고 식빵 뺀 오물렛
자... 이렇게 두그릇!! 매우 만족했습니다+_+
근데 가게아저씨가 넘나 친절하셔서;; 내가 커피 아껴먹고 있으니까(책보면서 천천히 먹으려고) 이거 맛없어? 시럽 넣어줄까? 라고 하시고...-ㅅ-
저 반짤라진 과일이 너무 셔서 안먹으니... 이거 왜 안먹어? 이러길래 투 샤우어~ 라니까 아 그래...라고 하시는; 뭔가 자부심이 있으신지...ㅋㅋ 여튼 친절이 좀 과했어욬ㅋㅋ
그리고 그 로양파크 고고싱~
여긴 아마 표 사는곳=ㅅ=? 표살때 지도도 줍니다. 사람들이 영어못해요...=ㅅㅠ
표 사고 바라본 정면...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그냥, 아 정말 크구나 정도의 감상이었어요ㅋㅋ
안내표지를 잘 따라가면 트램타는 곳이 있어요
15분에 한대씩 운행한대용
시간표 찍었는데 왜케 흔들렸....
아마도(...) 오키드 어쩌구? 꽃 많이 있던곳;
그리고 트램타고 지나가는데 한옥지붕같은게 있어서 헑?! 이러고 찰칵...
보니까 여기 각 국의 정원을 꾸며놨다고 하드라구요!!! 아 이건 가봐야해!
여기서부턴 트램에서 내리고 양우산 펼치고 걸어서 돌아다녔습니다. 그리고 더위를 먹지요...= ㅅ=;; 안했어야 했어ㅠ
넘나 잘 꾸며놔서 놀랐어요.
근데 보니까 우리나라가 꾸며준듯?-ㅅ-?
인상적인 대문
장독대...
요때쯤부턴 타들어갈 것 같은 느낌이 뭔지 잘 알것같았습니다=ㅅ=;
시원한 풍경에서 땀을 좀 식히고=ㅅ=
여기가 어디였지...
버마였나? 여튼 들어갈 수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좀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밖에서 사람들이 사진찍다가 웃고가길래... 다시 나왔어요ㅠㅠ 여기 시원하고 좋았는디ㅠ
어느나란지 모르겠어요 이 이후는=ㅅ=
자 이제 이곳의 클라이맥스+_+
이름이 뭔진 기억이 안나요-ㅅ-; 근데 젤 컸어요...ㅋㅋㅋㅋㅋ
이땐 너무 더워서 제정신이 아니었어요; 뭐랄까 사진이고 머고 몰라~!! 이런느낌!?
안쪽이 무지 장엄해요. 실내라서 약간 정신이 돌아옴;
어후 끔찍=ㅅ=
이거보고 트램타고 바로 입구로 ㄱㄱㄱ
운전사가 안내려? 할때마다 노노노!!!를 외쳤더니 같이 탔던 외국인이... 막 웃으면서
예~ 워크 이너프~ 투 핫~ 막 이러시더라는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랩타고 집... 숙소에 가서 뻗고싶었다는....
근데 제가 점심을 안먹었잖아요=ㅅ=; 먹어야겠어서 샤워하고 바로 이동...=ㅅ= 청도이!
두그릇에! 아 세그릇인가... 여기 옥수수쏨땀 최고=ㅅ=b
이렇게 시키니까 종업원이 너 혼자 먹냐 리얼이냐~ 라고 묻는 눈빛과 표정으로 절 봤어요=ㅅ=;
진짜 눈빛으로도 말 할 수 있다는걸 이거 먹음서 깨달았어요;
저는 뭐! 왜! 웨!!! 이렇게 하지는 않고....-ㅅ- 그냥 열심히 먹었어욬ㅋㅋ 맛있었어요!!!
때샷
이거 먹는데 오늘따라 사람도 많고, 자꾸 말시키고 담배연기도 들어오고 해서 일찍 끝냈어요;
아니 영어 못하는 척 하니까 필담을 하려고 하는건 머임 진짜=ㅅ=; 싫다규 ㅠㅠ
우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하루가 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