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치앙마이-칸차나부리 혼자 자유여행기 -3 (푸핀도이, 푸핀테라스)
이날은 푸핀테라스에 가고싶었어요...
그래서 캐년가는 분의 차를 얻어탔죠...+_+ 정말 좋았어요!! 치앙마이 일정중 최고의 날이었어요=ㅅ=b
일단 어제 실패한 과일뮤즐리를 다시 도전...=ㅅ=;
여기가 어딘진 기억이 안나는데... 숙소에서 700미터? 정도 떨어진 곳이었어용!
두그릇... 근데 이번에도 그닥 성공은 아니에요ㅠㅠ
어제보단 괜찮긴한데... 일부러 먹으러 올 정돈 아닌듯해요
캐년가는 분의 차를 얻어타고 여기까지 ㄱㄱ
그리고 이런 길을 따라서 한 1.2km정도 걸어가요~
넘 신나서 노래도 막 부르고... 날은 오전이라 선선하고~
이제 얼마 안남았구나~ 하고 좋아했드니...=ㅅ=;
아직 문을 안열었어요ㅠㅠ; 워...ㅋㅋㅋㅋㅋ 그래서 어쩌지 이러고 고민하고 있는데...
저기서 일하는 분인듯한 어떤 남자분이 오토바이를 가져오시더니 뜬금없이 뒤에 타라고 하는거에요=ㅅ=; 난감... 머지... 근데 영어도 잘 못하셔 ㅠㅠ
어쩌지 하다가 탔어요=ㅁ=!!!!!
그랬드니 푸핀도이에 데려다주더라구요=ㅅ=; 여긴 문을 열었다능...
전혀 올 생각 없었는데; 강제로 푸핀도이행ㅋㅋㅋㅋ
푸핀도이는 푸핀 테라스보다 뷰가 훨씬좋아요~! 한적하고요!! 더 일찍열어요!!!
근데 눕거나 하는 자리는 없어용...ㅠ
정말 시원한 뷰...
예쁜 케익!
신선놀음이 따로없지요...
색 배합이 넘나 예뻐요!! 맛도 있었고!!
그리고 1km정도를 걸어서 도착한 푸핀테라스...
냅다 누워서 맥주를 시켰어요=ㅅ=; 그리고 밥도...
근데 밥은 이자리에서 먹으면 안된데요 ㅠㅠ
밥은 까이양과 쏨땀...
가격이 생각보다 안비싸요=ㅅ=ㅋ
밥먹는곳은 2층이라서 뷰가 좀 달라요
그리고 다시 걸어서 캐년으로...
이 걸어갈때 구글지도가 끊긴길로 안내해서 한참 헤메다가 결국 차가 저를 찾으러 왔다는 슬픈이야기...= ㅅㅠ
구글지도 너무 믿지 맙시다!!!
혼자 조용한 바를 찾아갔지요
손님은 저혼자=ㅅㅠ
모히또와 비프 어쩌구를 시켰는데 고기가 없어서 당황했어요=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