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육로 입국 심사 강화?
올해 3월에 태국 입국해서 1달 남짓 머물었었는데. 그때 육로를 통해 비엔티안으로 넘어가 2번 여행을 했습니다.
다시 6월 태국 입국해서 지금까지 여행중입니다.
얼마전 다시 비엔티안으로 넘어가서 며칠 여행하고 태국으로 입국을 했는데요. 지난 3월과 입국심사 분위기가 조금 달라진거 같아서 알려드립니다.
지난 3월에 육로도 태국 들어올때 2번다 초스피드로 심사 끝나고 검색은 전혀 없었는데요. 이번에 넘어올때는 입국심사할때 어디가는지 물어보더군요. 도착 카드에 목적지를 적었고 그 목적지를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열댓번 태국 입국할때 어디 가는지 물어보는건 처음이었습니다.
이건 심사관 나름 성향에 따라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문제는 랜덤으로 가방 검색을 하더라고요. 저는 그냥 통과했는데. 보니까 대략 60~70% 정도 잡아서 검색을 했습니다.
3월에는 다시 태국으로 입국할때는 두번다 아무도 검색을 하지 않았어요.
육로 입국 심사 분위기가 조금 달라진게 아닌가하고 알려드립니다. 특히 라오스에서 담배 싸다고 왕창 사오시는분들 검색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