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차나부리/깐짜나부리 에라완 국립공원 후기! (18.7/30)
안녕하세요 태사랑 도움 많이 받고 태국여행을 잘 다녀와서 고마운 마음에~ 다 올릴 순 없고ㅎ
한국분들이 잘 가지않는 칸차나부리 에라완 국립공원 후기 살짝 올려볼께요
여긴 정말 천국인 같아요 ㅋ 다음에 태국가면 또 한번 더 들리고 싶을 정도로!
사진 하나씩 올리면서 설명을 드릴게요
숙소는 람부뜨리 호텔에서 묵었구요
아침6시 기상 및 식사 -> 7시 10분쯤 택시탑승 -> 7시 25분 삔까오 터미널 도착
숙소앞 택시를 잡았는데 시간에 쫓겨 차도없는 15분 거리를 400바트에 엄청난 덤탱이를 썼네요
그다음 택시탈땐 무조건 미터기를 잘 켜거나 쇼부를 잘 쳤지만ㅠ100바트면 충분한 거리를...
삔까오 터미널 전경입니다 별로 크지 않구요
가는 방법이 몇가지 있지만 저희는 많은 부스쪽을 가서 칸차나부리라고 하니 알아서 안내해주더라구요 부스가 가는노선별로 되어 있는거 같아요 어렵지 않습니다
이걸 타고 칸차나부리 터미널을 갑니다
07시 40분 정도에 출발했어요
요금은 150바트/1인 이었어요(저희가 묵을 데바 만트라 호텔까지 태워준 요금이에요. 터미널까지 갔었으면 더 저렴했을 것 같네요)
삔까오 터미널에서 오는데 2시간 반정도 걸렸던거같아요
거리는 130 km인가 그래서 얼마안걸릴줄 알았는데 속도도 그렇고 중간중간에 손님들 태우고 내리고 하기 때문에 시간이 생각보다 걸려요
(반대로 다시 삔까오로 돌아올때 는 3시간 정도 걸렸어요. 조금 더 걸립니다)
이곳에서 에라완 국립공원 가는 버스를 탑니다 에라완 적힌 버스 보이시죠?
근처 가면 안내데스크?에 여성분이 있어서 에라완 간다 그러면 표 끊어줍니다
요금은 50바트/1인 정도했던거 같아요(정확히 기억안남ㅋ)
저희는 10:50분 차를 탔어요(타임테이블은 다른 글 보면 찾을 수 있을겁니다)
버스 안 모습입니다
소리도 많이 나고 창문이 반 오픈 되있어서 비도 맞고 ㅋ 그래도 느낌있고 여행하는 기분이 팍팍들어서 좋았습니다
제 일행들을 제외하고는 모두 서양인들 이었어요 젊은커플, 노부부 등 다양하더라구요
10:50분 차를 타고 1시간 30분정도 이동해서 에라완 국립공원을 도착합니다
배가 고파서 어딜 가서 먹을까 하다가 사람 가장 많은 가게를 들어갔어요
팟타이 쏨땀 볶음밥 등등 전부 다 맛있었어요 ㅋㅋ
팟타이는 정말 한국에서 먹는거랑 맛이 다르더군요 더 깊은 맛이라고 할까? ㅋ
그래서 13시 정도에 물놀이 하러올라갑니다(참고로 칸차나 터미널로 복귀하는 막차는 17시입니다)
논다고 사진을 많이 찍진 못했지만 여긴 정말 천국이었어요 ㅋㅋ
총 1~7단계가 있구요
3단계까지가 물도 얕고 사람들이 비교적 많아요(음식도 먹을수 있음, 단 술은 제외, 4단계부턴 음식식 섭취X)
4단계부터는 다이빙하는곳, 폭포 미끄럼틀 등 좀 더 격하게 놀수 있어요ㅋ
정말시간 가는줄 몰랐네요 ㅠ
마지막 사진이 바로 7단계 폭포수인데 인생샷 건질 정도의 뷰가 나옵니다 ㅋ
이곳은 산?이기 때문에 7단계 까지는 약간의 등산이 필요합니다 ㅋㅋ
한국인은 2~3커플? 말고는 온리 서양인이더군요
가족들끼리 와서 하루종일 놀고 1박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에요
한 16시 정도되면 7단계에 관리자분이 빨리 내려가라고 해요 마감시간이 다 되가나보죠
사진 더 찍고 싶었는데 아쉽게 내려왓습니다 ㅠ
아마 4시간 정도 하면 충분히 여유롭게 놀수있지 않을까 싶어요
이상으로 에라완 국립공원 후기 마칩니다 ㅋㅋ
다들 즐여행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