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 - 망고농장, 망고 집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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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 - 망고농장, 망고 집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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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 - 망고농장, 망고 집하장 

 

https://goo.gl/NJmhVg  망고농장 오차범위 400m 

8 Comments
클래식s 2018.06.23 01:22  


팡-방콕간 시외버스 대기소 옆 망고 집하장



 인근 농장에서 받아온 망고를 사이즈별로 재분류 작업중입니다.






망고 포장재입니다.



 팡에서 망고가 제일 많이 모이는 곳이 여기인듯이요.



 중간규모의 망고 집하장입니다.



여기도 망고 분류작업을 합니다. 박스를 무게로 맞춰서 25kg 근처로 채우더군요.



 이지역에 와보니 본적없는 품종의 망고들이 다양합니다.






 동네 방앗간인데 망고 분류작업중이었습니다.



 사용한 망고봉지를 다시펴서 정리중입니다.



 망고봉지는 방수처리되면서 안쪽은 검은색입니다.









 한쪽에서는 정미도 되고 있습니다.



 기계만 다를뿐 한국 시골도 다르지 않습니다.



 망고를 벌레가 안먹는 다는 생각은 틀린 생각이었습니다.
껍질에 상처만 생기면 달팽이나 벌레들이 열심히 파먹습니다.



망고 품종 "약만" 을 재배하는 농장입니다.



익으면 달고 맛있습니다만 제 생각에는 이망고는 길쭉하게 잘라서 설탕소금고추가루를 찍어먹는게 주용도 인듯이요.



길쭉하게 생긴 또 다른 품종의 망고 입니다.



익은 망고는 비닐봉지로 2일정도 묶어서 공기가 안통하게 보관하면 상하기 시작합니다. 아무생각없이 보관하다가는 버리는 부분이 많습니다. 후숙 시키더래도 공기는 통하게 보관하세요.



딱 한그루만 잭프룻을 재배하는걸 보니 판매용은 아니고 그냥 먹으려고 재배하는 듯이요.



 귤농장도 그렇지만 대나무 끝을 양쪽으로 잘라서 v자 형태로 만든뒤 가지를 받치는 용도로 씁니다. 망고무게때문에 휘어져 부러지지 않도록요.



 팡지역으로 와서 망고종류 6가지 이상은 본거 같네요.



 이 망고봉지 제작에도 노하우가 있는거 같습니다. 어디를 가든 대부분 이 춘풍 망고 봉지를 쓰더군요. 같은 회사인데 색상이 2종류 입니다.



리치나무도 몇그루 있었는지 리치 분류작업도 같이 합니다.






망고농장 주인이 손님 대접해주려고 직접 망고를 한개 따러 갑니다.















칼로 껍질을 벗기고 물에 씻어서 저한테 먹으라고 주더군요. 싱거워서 그냥은 못먹겠습니다. 감사하다고 받아서 오토바이 안장에 넣고 길을 떠납니다.

북부에서 농장투어를 다니다보면 방문하는 곳마다 과일을 줍니다. 그래서 간식을 챙겨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어디든 과일 인심이 후해서 2-3곳중에 한곳은 꼭 먹으라고 주더군요.

그때 직원들만 있는 곳이면 안줍니다. 농장주를 만나면 주고요.
망고체험하기 좋은 지역 팡이었습니다.
가츠88 2018.06.23 21:59  
전에 필린핀 갔을 때 망가는 한국에서 먹는거랑 별차이가 없더라고요. 태국은 어떤 맛인지 궁금하네요 ><
클래식s 2018.06.23 22:11  
필리핀 망고를 대부분 수입해다 먹기 때문에 그렇죠. 태국산도 잘익히면 맛있습니다.
가츠88 2018.06.24 13:46  
아.. 그러게요 필리핀산 망고가 많다는 깜박했네요 ㅋㅋ 잘익은 망고를 찾는 방법을 서칭해봐야겠어요 ㅋㅋ 답변 감사합니다~
131ㅁㅇ 2018.06.30 15:48  
망고 엄청 좋아하는데 ㅎㅎ 여기도 가봐야 겠어요!&
클래식s 2018.06.30 20:31  
팡에 가시면 망고는 흔하게 볼수 있습니다.
이베르메 2018.07.01 14:10  
태국망고가 젤 맛있는데...이렇게 거래가 되는 현장이 신기하네요.
클래식s 2018.07.01 14:22  
버스 아래 짐칸에 실어서 전국으로 배달 하는듯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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