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방콕 여행기(4일차) (feat.저탄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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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방콕 여행기(4일차) (feat.저탄고지)

김카피 10 861

오늘은 올드타운 슬립 게스트하우스를 체크아웃 하고 시내에서 좀 벗어난

항동 베란다하이 리조트로 가기로 한 날이다.

 

슬립 근처에 가보고 싶은 오가닉 카페가 있어 아침은 거기 가서 먹기로

게스트하우스를 체크아웃 하고 가방을 맡긴 후 밥 먹으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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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립에서 3분밖에 안걸리는 이곳의 이름은 블루 다이아몬드

과일, 베이커리, 브런치, 커피, 오가닉 제품 등

카페의 크기도 크고 취급하는 품목도 다양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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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컨셉이 헬스, 오가닉 이런 거다 보니 모이는 사람들도

주로 건강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아 여기서 치앙마이 요가원이나

건강에 관한 정보를 주고 받는다는 얘기도 들었다 ㅎㅎ

 

이날부터 본격적으로 여행중 탈 저탄고지를 선언한 나는

과감하게 크로아상 세트와 시나몬롤에 그릭샐러드를 시켰고

이프님은 아보카도 샐러드를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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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소스중에 강황이 들어간 특이한 소스가 있어서 찍어보았다

 

근데 샐러드 양이 엄청 나다!!

암만 배가 고파도 1인당 샐러드 하나만 먹으면 될 듯 하다 ㅎㅎ

샐러드 외에도 잉글리쉬 브랙퍼스트 세트를 비롯 엄청 다양한 브런치 메뉴들이 있고

맛도 좋고 건강해 뵈니 이런 것 좋아하면 한번 가보는 것도 좋을 듯. 추천^^

 

 

예전에 치앙마이에 와서는 트래킹 투어에서 만나 형님이랑 오토바이를 빌려

보쌍도 가고 싼캄팽도 가고 도이수텝도 가고 그랬었는데

이번엔 관광보다는 휴양이 목적이라 그런 일정은 잡지 않았었다.

근데 그래도 인간적으로 한군데는 가봐야될거 같아서 ㅋㅋㅋ

왓프라씽으로

 


블루 다이아몬드에서 왓프라씽까지 그랩으로 52밧

프라씽에 다 와가는데 갑자기 많이는 아니지만 빗방울이 떨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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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기사님이 사원 안쪽까지 데려다 주셔서 비 맞지는 않고

잽싸게 가장 가까운 본당 같은데로 들어갔는데...

마침 무슨 예식 같은걸 하고 있었다...

신랑 신부가 안보이니 결혼식같지는 않은데 꼭 결혼식 같기도 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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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엔 없는데 무슨 나무 같은데에다가 라면, 휴지, 과자, 사탕, 초코파이 등등

그런것들도 걸어놓고... 뭔지 모를 그런 분위기 ㅋㅋ

 

거기서 하객들과 같이 앉아있다가 창문 밖으로 비가 그치는 것 같아

밖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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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살짝 사원을 둘러보는데 저 밀랍으로 만든 스님들을 보니

'어, 옛날에 여기 왔던데 잖아?' 하는 생각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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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사원에 대해 설명하자면 ㅋㅋ 왓프라씽의 씽은 사자라는 뜻이고,

(씽)하맥주에도 사자 로고가 있다. ㅎ

그리고 프라는 둘, 왓은 사원이고.

사원 입구에 2마리 사자상이 있어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또한 이곳은 굉장히 대중친화적인 사원으로 치앙마이 사람들이 주말이면

부담없이 와서 피크닉도 즐기고 그런 곳이라고 한다.

 

사원 구경을 마치고 이 근처에 SP 치킨이라는 곳에 닭이 맛있다는 얘기를 들어서

SP치킨으로 갔는데 마침 휴업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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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냥 그랩을 불러 첫날 대충 넘겼던 타페 게이트에 가서 사진을 찍었다

폴짝폴짝 점프샷을 했는데 너무 잔망스러워서 차마 못 올림 ㅋㅋ

 

근데 타페 광장에 어느 처자가 비둘기 밥을 들고 비둘기를 모아놓고

자기 손에 올려서 사진을 찍는 등 그러고 있었는데 이프님은 완전 피존포비아이고

나도 우리집 창틀에 비둘기가 자꾸 와서 철조망 감고 사는 처지라

빨리 그곳을 도망칠 수 밖에 없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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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페를 나와 걸어가는데 화장실이 가고 싶어서 들어간 버거킹 ㅋㅋ

sp치킨에서 못산 닭을 버거킹에서 포장하고 아이스커피 한잔 하고 나와서

툭툭이를 타고 카우보이 족발덮밥 분점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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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요왕님 글을 보고 찾아간 것인데 간판엔 저렇게

카우보이 아줌마가 그려져 있고 내부는 대략 이렇게 생겼다.

 

근데 하나 예전엔 카오소이가 있었던 모양인데 없어진 듯.

원래는 족발덮밥 하나랑 카오소이 하나 먹으려고 했는데 없다고 해서

옌타포를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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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프님은 태국 족발 처음 먹어보는데 너무 맛있다고 ㅎㅎ

이럴줄 알았으면 족발로만 된거 시킬걸 그랬다 ㅋㅋ

그런데 족발만큼 만족했던게 저 계란 반숙 ㅋㅋㅋ

내가 한국 편의점에서 저탄고지 메뉴로 사먹는것 중에 하나가

감동란이라는게 있는데 저렇게 노른자는 반숙으로 된 거다


근데 이건 그 감동란보다 더 보드랍고 맛있어서

갈때 계란만 2개 포장했다 ㅋㅋㅋ

 

옌타포 역시 맛있었다. 카오소이 매싸이를 가려고 했는데 못가서

여기서 카오소이를 먹어볼까 했지만 다음 기회에~~~


카우보이 족발덮밥 본점은 창프악 야시장에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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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 나오는데 역시 같은 글에서 본 hom 카페가 있어서 글루 쏙 ㅋㅋㅋ

아이스 카푸치노 한잔 때리고..

커피값이 음총 싸다! 일반 커피 단돈 20밧. 심지어 퀄리티도 좋아 ㅋㅋㅋ

 

여기서 먹고 숙소까지 걸어가면서 툭툭타고 오면서 본 두리안 노점상에서

두리안을 먹으려고 갔는데, 엄청 비싸다!!!

우리 둘다 두리안을 좋아해서 웬만하면 먹으려고 했는데...


기본 300밧 헐...  양도 얼마 안되는데...  아직 두리안 철이 아닌가 보다

다음에 좀 더 싼 곳에서 먹기로 하고 ㅋㅋㅋ

 


걸어가다가 로컬 과일가게에 들렀는데 이곳이 대박!!

생망고를 좀 사려고 했는데,, 냉장고에 마침 썰어놓은 망고가 싸이퉁 되어 있었다.

근데 하나에 25밧 뿐이 안한다. 양도 꽤 많은데...!!

 


얼른 4개를 사고 ㅎㅎ 나중에 리조트에서 먹었다.

왜냐하면 내가 망고 썰면 저렇게 못 썰뿐더러 즙 줄줄 흘리고 로스도 너무 많고

남이 썰어준게 훨 낫다는걸 알기 때문 ㅋㅋ

망고 써는법 유투브 보면서 따라해봐도 쉽지 않더라 ㅎㅎ

 


망고까지 사고 집으로 오는데 중간에 쏨펫시장이 있었다.

야.. 왜 이 시장을 진작 몰랐을까..

와로롯이니 어디니 갈 필요 없이 이렇게 좋은 시장이 숙소 바로 근처에 있었다니!

 


쏨펫시장을 지나는데 망고가 먹음직하게 보여서 큼직한 놈으로 2개 사서

슬립 주인장 부부에게 드리고 우리는 쿤깨에서 주스를 사왔다.

 

베란다하이로 갈 택시를 부르기전 슬립 주인 아주머니와 잠깐 얘기했는데

한국에서는 이 정도 게스트하우스면 숙박비가 얼마냐 ㅋㅋ 고 물어보셔서

제주도 기준으로 대답해드렸고 ㅎㅎㅎ

자기 친구가 한국에서 태국식당을 한다고 하시며

자기도 한국에 한번 가보고 싶다고 하셨다 ^^


이프님이 좀 더웠다고 하니

다음에는 11월 정도에 오면 다니기 좋을거라고 말씀해주신다.

덕분에 너무 감사히 잘 머물다 간다고 인사드렸다 ^^

 


치앙마이에서의 나머지 2박은 원래는 일본영화 pool에 나왔던

호시하나 빌리지에서 하려고 했었는데 마지막에 이프님이 에어컨이 없다는 말에

급선회에서 베란다하이 리조트로 바꿨다 ㅎㅎㅎ

 


이곳의 위치는 항동이란 곳이고 소피텔에서 하는 모양인데

거리가 좀 있어 교통비가 나온다는거 빼면 가격도 저렴하고

짱박혀서 놀기 좋은 곳인거 같다. 뭐 대단한 고급 리조트는 아니다 ㅎㅎㅎ

 


누군가 그랬다. 호텔이건 리조트건 반드시 가격에 비례한다고.

사실 그말은 맞는거 같다. 싸고 좋은 호텔? 그런건 없다.

싸면 싼대로 비싸면 비싼대로 꼭 이유가 있다.

프로모션을 한다면, 프로모션하는 이유가 있는 것이다 ㅎㅎ

 

우리 부부는 수영을 좋아하니까 수영장 괜찮으면 좋고,

깨끗하면 좋고, 그렇다.. 비싼데야 한 두번 경험삼아 가보면 됐지 뭐~~

(사실은 돈이 읍어서 ㅋㅋㅋ 두리안도 막 못 사먹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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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쿤깨에서 리조트 가져갈 주스를 사고 ㅋㅋ

(쿤깨 포에버~~ 나중에 또 보자 쿤깨~~ ㅋㅋ)

 

 
그랩을 불러서 베란다 하이 리조트로 간다

베란다 하이에서 운영하는 픽업차량도 있는 모양인데 그게 700밧이랬나 900밧이랬다

암튼 엄청 비쌌다. 그래서 그랩을 불렀는데 요금은 464밧.

난 거의 just grab만 이용했는데 grab taxi는 더 싼 요금으로 나오는데

선택하면 찾고 있다고만 나오고 픽스가 안되더라.


그래서 그냥 just grab으로..

 

후기 보면 베란다까지 300밧정도에 가신 분들도 있는 모양인데

그냥 가기로 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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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하이 리조트 내부와 베란다 전망 ㅋ

체크인할때 뷰가 좋은 방으로 줬다고 했는데 나중에 보니 정말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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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매니티가 내가 좋아하는 탄 브랜드여서 반가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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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하이와 님만해민 나이트바자를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 시간표

​미리 예약을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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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모습.

수영장에서 건너편 산 꼭대기에 하얀 사원이 하나 보여서 특이했다

 


수영을 좀 하다가 방에 들어와 싸가지고 온 음식으로 저녁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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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치킨 윙과 25밧 망고, 내 사랑 노랑옥수수와 닛신 컵누들 해물맛,

카우보이 족발덮밥에서 사온 감동란과 쿤깨 그린 주스 ㅋㅋㅋ

망고는 저게 25밧 봉지 하나의 반이다. 그만큼 양이 많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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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고는 리조트를 좀 산책하다가 리조트 밖에도 나가서

근처 식당들 좀 살펴보다 동네 개들땜에 겁을 좀 먹어서 ㅋㅋ

얼른 방으로 들어와 쉬었다

 

 

저번에 인생이 여행이다.. 라는 말에 공감할 수 없다고 했었는데,,

그래도 언젠가는,

일상이 여행같아지는 그런 날들이 왔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이 있다...

 

 

 

 

 

 

 

 

 

 

 

10 Comments
펀낙뻰바우 2018.06.01 17:57  
오! 김카피님 부부를 태사랑 먹방계의 신흥 강자로 인정합니다.~~~

그나저나 이번 편에는 5년전 악몽의 항동 배란다 리조트가 등장하는군요.ㅠㅠ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travelpic2&wr_id=39550
김카피 2018.06.02 09:35  
허허허 먹는걸 좋아하기는 합니다 ^^;;
오래전에 이미 베란다에 다녀오셨군요! ㅎㅎ
전 태국에 왜 패딩을 파나 그랬는데 정상 사진을 보고 이해 했습니다 ^^
고생하셨네요 ㅋㅋ
elysiummy545 2018.06.02 00:09  
와 리조트 좋네요ㅜ 수영장이랑 자연뷰 보믄 힐링제대로되겠어요ㅋㅋ
김카피 2018.06.02 09:38  
그냥 리조트 내에서 쉬시려는 분들한테는 괜찮을거 같아요 ^^
그런데 로비 리모델링 공사를 하고 있어서 약간 눈에 거슬리긴 한데
시끄럽거나 그런건 아니구요 ㅎㅎ
가격대비 성능비는 아주 굿입니다 ^^;;
바이준 2018.06.04 21:42  
와웅ㅜㅜ베란다 하이 리조트 정말 좋네요
휴양하러가기 딱이겠어요!
여행기 잘 봤습니다^^
김카피 2018.06.05 13:34  
치앙마이 시내랑 거리가 좀 있는거 빼면 괜츈해요~~
휴양으로 가시는거면 딱 좋지요. (밖으로 나갈 생각 차단 ㅎㅎ)
리조트 바로 앞에 로컬 식당도 있어서 꼭 리조트에서 식사 안해도 되구요
너무 심심하면 무료 셔틀버스도 있구요 ㅎㅎ
잘 봐주셔서 감사하고, 언제나 즐거운 여행 되시길!! ^^
justicej 2018.06.04 22:10  
사진들 너무 잘봤어요..
치앙마이도 꼭 가봐야겠어요
유럽만 다녔었는데 동양의 매력에 빠지는 요즘이네요.
김카피 2018.06.05 13:39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치앙마이 오랜만에 가봤는데 완전 힙한 곳이 되었더라구요 ㅎㅎ
유럽도 물론 좋지만 태국은 정말 어디가든 실망시키지 않는 거 같아요.
꼭 다녀보시길! ^^
고구마 2018.06.05 09:14  
왓 프라싱은 얼마전에 갔을때도 그냥 외관만 휘리릭 보고 나왔는데
이래 상세하게 사진으로 보게되니 또 새로운 맘이 듭니다.
베란다 하이는 맘이 끌리네요. 가격을 알아보러~ 후다닥. ^^
김카피 2018.06.05 16:34  
왓 프라싱 사실 저도 자세히 둘러보진 못했어요 허허허
베란다 하이 참고로 저는 2박에 219,650원(하나투어)에 했습니다 ㅋㅋㅋ
예약처마다 가격이 다르니 최저가 도저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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