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bi - Tham Sra Kaeo (에메랄드빛 연못 + 작은 동굴)
여기는 무료입니다. 위치정보 말고는 딱히 정보가 필요한 곳이 아닙니다.
오토바이,자차로 가면 좋습니다. 대중교통만으로 못갑니다. 수영하긴 좀 그렇고 그냥 감상만 하면 좋습니다. 모기 많더군요.


탐 사깨오 인근 연못 입니다. 타폼 근처에 위치합니다. 
여기도 에메랄드빛이 좀 나는데 물에 들어가면 흙탕물이 되네요. 
잘관리는 되지 않으나 화장실 3칸짜리 있습니다. 
지난번에 타폼과 이곳 관련 질문 주신분이 계신듯한데 질문글을 못찾았네요. 
물이 푸른 에메랄드 색이 납니다. 
물이 가운데는 깊어서 가장자리에서만 놀더군요. 
물속 나무가 보입니다. 

여기는 다른 연못이 이어져 있습니다. 색은 파란색이 안나네요.
여기서 현지인이 고동을 채취하더군요. 
태국은 바다던 연못이던 먹을걸 직접 캐서 먹는게 참 신기합니다.
배타고 나가지 않아도 금방 쓱쓱 잡아서 반찬거리를 만드니요. 
위쪽 연못은 색이 별로입니다. 
다시 아래 연못입니다. 
탐 사깨오 입니다. 
동굴안쪽에 성황당 나무같은게 있습니다. 
동굴위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위에서 바라보면 이렇네요. 무료입니다. 
다만 동굴근처 집에 개 두마리가 오토바이 물려고 쫒아다니니 조심하세요.
길 중간에 서있다가 달려오는데 피해서 도망가기 성가시더군요. 흙길이라 속도도 잘 안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