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보니 나도 코사멧 다녀옴 - 1(엄빠와 코사멧 시작...)
맞네요 저도 다녀왔네요= ㅅ=
본자언니님 후기 보다보니 저기 낮익다 싶었는데...-_ -ㅋㅋㅋ
엄빠와 3박4일을 다녀왔어요 아마도=ㅅ=; 정말 휴양간거라 기억에 남는것도 사진도 그다지 많지 않네용 ㅎㅎ
2018년 1월 중순에 밤비행기 타고가서 북파타야에서 1박 후 그 날 오후에 코사멧에 들어갔어요.. 그리고 수영만 했....
이때는 아직 다이너스 카드로 마티나 라운지가 가능했어요(4월달엔 제휴가 끝나서 못들어감...ㅠㅜ)
역시 먹을게 많아요..
제대로 먹방찍었지요...=ㅅ=ㅋㅋㅋ
공항 라운지는 처음이라는 엄빠는 넘 비싼거 아니냐? 면서 불편해 하시다가... 다이너스 카드는 무료고 저 1장 엄마 1장(가족카드) 무료카드 2장있으니 아빠만 계산하면 된다고 하니까 완전 잘 즐기셨어요 ㅋ
조금 아쉬운건, 다른 한국내 라운지도 거의 그렇긴 한데, 맥주가 캔이 아니에요...=ㅅ=비행기에 싸갈수가 없엉 ㅠㅠ 엉엉 ㅠㅠ
이날은 먹방찍고, 비행기타고, 밤에 택시로 북파타야 호텔로 이동했어요.
사실 파타야는 두번째라서 굳이 남쪽으로 갈 이유도 없었고, 저번에 못본 진리의 성전이 북쪽에 있기도 했고, 섬에가니 굳이 해변에 갈 필요도 없고, 조용한걸 원해서 선택했어요. 결과적으로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ㅅ=b
아침에 일어나서 창밖을 보니 엄청 몽환적인 그림이 그려지고 있었어요. 현실이 아니고, 판타지 에니메이션의 배경어디쯤?의 느낌이랄까...
주문하고 한참(20분? 정도?)있다가 나왔어요. 그건 괜찮은데 양이 좀 적었어요=ㅅㅜ
넘 슬펐다는... 근데 맛은 있어요
12시까지 두 코스를 소화해야 하므로 좀 서둘렀어요.
근데 확실히 별로 안더워서 그다지 힘들어하진 않으셨다는거... 역시 동남아는 겨울에 가야...-ㅅ-b
첫코스는 진리의 성전...
안쪽 사진도 많지만 일단, 그건 스포(?)니...
태국만 저랑 3번째 와본 엄마조차 새삼스럽다며 너무 만족스러워 하셨어요. 입장료 500밧이 별로 아깝지 않은 곳이에요. 부지도 작아서 그다지 힘들지도 않아요ㅎㅎㅎ
부지 마당에 코끼리 먹어주기 체험도 가능합니다.
천사의 집? 이던가=ㅅ=ㅋㅋ 여기도 입장료가 500밧=ㅅ=b
여기도 정말 괜찮아요. 너무 예쁘고 잘 관리되어 있다고 해야하나...
바닷가 바로 옆이라 뷰도 정말 예뻐요.
호텔로 가서 좀 씻고... 택시도 예약해야 했어요.
신기했던건 태국사람들도 카톡을 씁니다=ㅅ=; 라인 이런걸 젤 많이 쓰지만 카톡이 가능하데요;
거기서 좀 친해진(?)분의 차를 타고 오전에 돌아다니가... 호텔로 2시에 델러오세요. 반페선착장 갑시다. 라고 예약했어요. 1400밧 달라고 했는데 약간 비싼거 알았지만 위치가 북쪽이었고 부모님과 여행인지라 기다리는 시간을 좀 줄이자 생각했어요. 어째든 예약이었으니...
저의 비루한 영어실력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채팅샷...ㅋ
2 is래....하....=ㅅ= 진짜...ㅋ
나름 맛집이라는데 어딘지 기억이 안나요=ㅅ=;;ㅋㅋ 바닷가 바로앞에 있는 해산물집이에요.
사실 뷰가 괜찮지 밥은 그저그래서 찍지 않았어욬ㅋㅋ
다 먹고 계산하고 좀 쉬다가 나왔어요..
그리고 반페가서, 스피드보트타고 코사멧 ㄱㄱ
돈을 제대로 발랐습니다..ㅠㅜ; 올때도 미리 스피드보트 예약하고...=ㅅ=
여튼 도착+_+
바다가 너무 예뻐요!!!
도착이 5시쯤이었던것 같아요`` 그래서 바다엔 못들어갔어요.
그리고 좀 피곤해하셔서 그냥 일찍 잤다는 슬픈 이야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