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90일살기 (6) 배탈및 물갈이
하.......5일 만에 글을 다시쓴다......그동안 너무 망나니처럼 놀기만 한탓일까 드디어 발열 설사 물갈이에 걸려버렸다. 비위가 강한편은 아니지만 어느날 길을걷는대 길거리에 파는 꼬치를 먹고난 후부터 나의배는 태풍 쓰나미 매미 가 한번에 찾아와버렸다..젠장
약속이 있어도 나가지도 못하고 물만마셔도 바로 화장실로 직행.........나는 남자이지만 앉아서 볼일 본날이 더많았다... 제발 멈추어다오 나의 위장아 그렇게 침대에서 꼼짝없이 누워만 있는대 위장은 날 비웃기라도 하듯 계속 꼬록꼬록 소리를 내고있네 ㅋㅋㅋㅋㅋㅋㅋ계속 듣다보면 사람이 말하는것처럼 약이오른다 집에서 챙겨온 정로환을 먹어도 효과가 없어
병원이라도 가야되나 생각을 하는중에 수소문끝에. 꾸냥 형이. 약을 추천해줬다 ㅋㅋㅋㅋㅋ세븐일레븐 어디든 팔고 숯으로 만든 성분으로 물을 흡수시켜. 나의 변님을 뭉쳐준다는 마법같은약 이라고 전해들었다 (더러운이야기 죄송합니다)
그래!! 먹어보자. 내가 뭘알고 태국병원을 가냐 짚푸라기 라도 잡는 심정으로 검정색에 알약을 먹어본다 !!!!
약을 먹으면서 물을 마셧더니 ㅋㅋㅋ위가 또 신호를 준다 화장실이나 가 임마!!!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화장실로 달려가서 일을 보고. 진짜 내몸에 모든 수분을 다빼서 그런가 탈진 비슷한 증상까지 보인다.....건강하게 태어나서 아무거나 먹어도 탈한번 제대로 나본적없었는대 ....길거리 음식에 무너지다니 ㅠㅠ 방에 혼자 누워있는대. 난 살면서 그런느낌을 처음 받아본것같다 ....만약 진짜 안좋은일 일어나면 누가 날 도와주냐 ...부모님에게는 말도 못하고 걱정하실게 뻔하니...옆에 있는 핸드폰을 부여잡고 친구에게 카톡을 남긴다 ...친구야. 혹시 내가 연락이 계속 없으면 무슨일 생긴걸로 알아줘 너무 아프다.......이놈은......게임을 하고있는지 쿨하게. 걱정마 ㅋㅋㅋ일단 잠 푹자봐 나 바쁜일좀 마무리 할게 ㅋㅋㅋㅋㅋㅋ누가봐도 게임이지 뭐 나쁜새x
그렇게 겨우겨우 잠이 들었는대 꿈도 진짜 이상한 꿈을 꾸었다. 손가락이 잘리는 꿈 나는 너무 생생해서 일어나자 마자 해몽풀이 부터 검색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나 안좋은 꿈이란다. 아 왜이러지 나 요즘 태국에서 착하게 살았는대 불쌍한사람들 동전도 주고 어린애들 껌도 몇통 사줬는대 ㅠㅠ 액땜인가.......걱정만 하고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대 가만히 생각해보니 항상 꼬륵꼬륵 시냇물소리를 내던 나의 위장이 조용하다!!! 물마시는것도 겁이 났는대 목이 너무말라 물 한통을 원샷!!!!!! 그래 이제 와라 니가올때따 드루와!!! 어???? 신호가 안온다 뭐지???원래대로 라면 바로 달려가야되는대 ㅋㅋㅋㅋㅋ그렇게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배가 살살 아파온다 ㅋㅋㅋㅋㅋㅋ역시 병원을 가야되나 하고 일을 보는대 ㅋㅋㅋㅋㅋㅋㅋ 할렐루야 아멘!!!!이놈들이 뭉쳤구나 나는 여태까지 쾌변의 뜻을 모르고 살았는대 이제는
정확하게 표현할수 있을꺼같다 ㅋㅋㅋㅋㅋㅋ정로환도 해결하지 못한 나의 위장을 태국 800원짜리 약이 해결을 해버리다니 ㅋㅋㅋㅋㅋ감탄 또 감탄 ㅋㅋㅋㅋㅋㅋㅋ혹시나 여러분도 배탈이 나면 이약을 추천합니다 태국 현지인들도 많이 먹는다고 하네요 !!!!
내용은 빈약하지만 이런 정보는 공유 해야될것같아서
글올려요. 아프지 않고 여행하는게 최고이긴 하나 사람일은 모르니까~~저의 여행기는 계속 됩니다 6부 끝-
약속이 있어도 나가지도 못하고 물만마셔도 바로 화장실로 직행.........나는 남자이지만 앉아서 볼일 본날이 더많았다... 제발 멈추어다오 나의 위장아 그렇게 침대에서 꼼짝없이 누워만 있는대 위장은 날 비웃기라도 하듯 계속 꼬록꼬록 소리를 내고있네 ㅋㅋㅋㅋㅋㅋㅋ계속 듣다보면 사람이 말하는것처럼 약이오른다 집에서 챙겨온 정로환을 먹어도 효과가 없어
병원이라도 가야되나 생각을 하는중에 수소문끝에. 꾸냥 형이. 약을 추천해줬다 ㅋㅋㅋㅋㅋ세븐일레븐 어디든 팔고 숯으로 만든 성분으로 물을 흡수시켜. 나의 변님을 뭉쳐준다는 마법같은약 이라고 전해들었다 (더러운이야기 죄송합니다)
그래!! 먹어보자. 내가 뭘알고 태국병원을 가냐 짚푸라기 라도 잡는 심정으로 검정색에 알약을 먹어본다 !!!!
약을 먹으면서 물을 마셧더니 ㅋㅋㅋ위가 또 신호를 준다 화장실이나 가 임마!!!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화장실로 달려가서 일을 보고. 진짜 내몸에 모든 수분을 다빼서 그런가 탈진 비슷한 증상까지 보인다.....건강하게 태어나서 아무거나 먹어도 탈한번 제대로 나본적없었는대 ....길거리 음식에 무너지다니 ㅠㅠ 방에 혼자 누워있는대. 난 살면서 그런느낌을 처음 받아본것같다 ....만약 진짜 안좋은일 일어나면 누가 날 도와주냐 ...부모님에게는 말도 못하고 걱정하실게 뻔하니...옆에 있는 핸드폰을 부여잡고 친구에게 카톡을 남긴다 ...친구야. 혹시 내가 연락이 계속 없으면 무슨일 생긴걸로 알아줘 너무 아프다.......이놈은......게임을 하고있는지 쿨하게. 걱정마 ㅋㅋㅋ일단 잠 푹자봐 나 바쁜일좀 마무리 할게 ㅋㅋㅋㅋㅋㅋ누가봐도 게임이지 뭐 나쁜새x
그렇게 겨우겨우 잠이 들었는대 꿈도 진짜 이상한 꿈을 꾸었다. 손가락이 잘리는 꿈 나는 너무 생생해서 일어나자 마자 해몽풀이 부터 검색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나 안좋은 꿈이란다. 아 왜이러지 나 요즘 태국에서 착하게 살았는대 불쌍한사람들 동전도 주고 어린애들 껌도 몇통 사줬는대 ㅠㅠ 액땜인가.......걱정만 하고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대 가만히 생각해보니 항상 꼬륵꼬륵 시냇물소리를 내던 나의 위장이 조용하다!!! 물마시는것도 겁이 났는대 목이 너무말라 물 한통을 원샷!!!!!! 그래 이제 와라 니가올때따 드루와!!! 어???? 신호가 안온다 뭐지???원래대로 라면 바로 달려가야되는대 ㅋㅋㅋㅋㅋ그렇게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배가 살살 아파온다 ㅋㅋㅋㅋㅋㅋ역시 병원을 가야되나 하고 일을 보는대 ㅋㅋㅋㅋㅋㅋㅋ 할렐루야 아멘!!!!이놈들이 뭉쳤구나 나는 여태까지 쾌변의 뜻을 모르고 살았는대 이제는
정확하게 표현할수 있을꺼같다 ㅋㅋㅋㅋㅋㅋ정로환도 해결하지 못한 나의 위장을 태국 800원짜리 약이 해결을 해버리다니 ㅋㅋㅋㅋㅋ감탄 또 감탄 ㅋㅋㅋㅋㅋㅋㅋ혹시나 여러분도 배탈이 나면 이약을 추천합니다 태국 현지인들도 많이 먹는다고 하네요 !!!!
내용은 빈약하지만 이런 정보는 공유 해야될것같아서
글올려요. 아프지 않고 여행하는게 최고이긴 하나 사람일은 모르니까~~저의 여행기는 계속 됩니다 6부 끝-